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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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시기 학자인 서찬규가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서 활동하였던 조선 후기 학자인 최상룡 문집에 부친 발문. 서찬규(徐贊奎)[1825~1905]의 본관은 달성(達城)이다. 자는 경양(景襄), 호는 임재(臨齋)이다. 1846년(헌종 12)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나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향리에 은거하면서 수동재(守東齋)를 지어 학문 연구와 후진 양성에 노력하였다. 조병덕(趙秉悳)·최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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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학자. 조택규(趙宅奎)[1745~1820]의 본관은 함안(咸安)이며, 자는 사정(士貞), 호는 근암(芹庵)이다. 할아버지는 조헌익(趙憲益)이고, 아버지는 조춘경(趙春慶)이다. 동생은 조진규(趙鎭奎)이다. 생육신 조려(趙旅)의 후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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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서 활동한 문인. 최상룡(崔象龍)[1786~1849]의 본관은 경주(慶州)로, 초명은 상성(象性), 자는 덕용(德容), 호는 봉촌(鳳村)이다. 최상룡은 조선 개국원종공신으로 병조판서에 오른 최단(崔鄲)의 후손이다. 최단의 시호(諡號)가 광정(匡靖)이므로 이 집안은 광정공파(匡靖公派)라 불린다. 최단의 세손 최동집(崔東㠎)이 1616년(광해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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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학자이며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 일대에서 활동한 최상룡과 사촌지간인 최택진이 지은 최상룡의 행록. 최상룡[1786~1849]은 본관이 경주(慶州)이다. 자는 덕용(德容), 호는 봉촌(鳳村)이다. 최상룡은 달성(達城)의 강동(江洞)[현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에서 출생했다. 최상룡은 사마시에 합격하여 성균관에 들어가 학문을 연구했다. 세상이 어지러워 분경(奔競)[엽관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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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출신 선비. 최식(崔湜)[1762~1807]의 본관은 경주(慶州)로, 초명은 식(㵓), 자는 청언(淸彦), 호는 근재(近齋)이다. 어려서부터 매우 영특하고 민첩하였으며 효성이 지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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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출신 학자. 최화진(崔華鎭)의 본관은 경주(慶州)로, 자는 사구(士久), 호는 칠실(漆室)이다. 최화진은 조선 개국원종공신으로 병조판서에 오른 뒤 광정(匡靖)이라는 시호(諡號)를 받은 최단(崔鄲)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감찰(監察)을 지낸 최수학(崔壽學)이고, 할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을 지낸 최정석(崔鼎錫)이며, 아버지는 통덕랑을 지낸 최흥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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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월성(月城). 자는 치선(穉善), 호는 지헌(止軒). 할아버지는 동계(東溪) 최주진(崔周鎭)으로 대산(大山) 이상정(李象靖)의 문인이었으며, 아버지는 최식(崔湜)으로 갈천(葛川) 김희주(金熙周)와 면재(俛齋) 이병운(李秉運)과 함께 영하 삼걸(嶺下三傑)로 불렸다. 어머니는 입재 정정로의 딸 진주 정씨(晉州鄭氏)이다. 부인은 이동급(李東汲)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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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출신 학자. 경(敬)을 근본으로 하여 독실하게 실천 궁리(實踐窮理)한 선비로, 경상감사, 암행어사 등의 천거를 받아서 돈녕부 도정(都正)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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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 출신 선비. 최흥경(崔興庚)의 본관은 경주(慶州)로, 초명은 흥복(興復), 자는 성년(盛年), 호는 서산(西山)이다. 최흥경은 조선 개국원종공신으로 병조판서에 오른 뒤 광정(匡靖)이라는 시호(諡號)를 받은 최단(崔鄲)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최경류(崔慶流)이고, 할아버지는 최수익(崔壽益)이며, 아버지는 최봉석(崔鳳錫)이다. 어머니는 박명채(朴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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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인 정종로가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옻골마을의 백불암 최흥원을 위해 지은 묘갈명. 정종로(鄭宗魯)[1738~1816]의 본관은 진주(晋州)이다. 자는 사앙(士仰), 호는 입재(立齋)·무적옹(無適翁)이다. 대제학 정경세(鄭經世)의 6대손이다. 유일(遺逸)로 천거되어 벼슬이 장령(掌令)에 이르렀다. 정종로는 성리학에 정통하였는데, 이기론(理氣論)에서는 주리(主理), 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