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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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서 유한식이 발행한 문예잡지. 『동성』은 유한식(柳漢植)[발행인]이 동성사에서 발행한 잡지이며, 인쇄는 선일(鮮一) 인쇄소[대표 황수창(黃洙昌)]에서 하였다. 당시 『동성』의 발행처 주소는 대구부 명치2정목 345이며, 조직은 사장 이종건, 주간 류입영, 영업 담당 황수창이었다. 참여 동인으로는 홍영근, 정춘자, 최동희, 은영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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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있었던 비누 제조업체. 1939년 칠성동에서 일본인 마쓰다[松田]가 운영하다가 경영난으로 도산한 기업을 곽모 씨가 인수하였지만 다시 경영이 어려워져 문을 닫은 비누공장을 대구고보 동창생인 김성곤, 최재영, 이종건이 인수하여 공동으로 삼공유지합작사를 설립하였으며, 김성곤이 사장에 취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