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우재악을 추모하는 재실. 경인재(景仁齋)는 우재악(禹載岳)[1734~1814]을 기리기 위하여 단양우씨(丹陽禹氏) 월곡 종중에서 건립한 재실이다. 우재악의 자는 탁중(卓中)이고, 호는 인촌(仁村)이다. 1795년(정조 19) 경상감영에서 고래의 명언명구를 모은 『오경백선(五經百選)』을 교정한 공로로 『시경(詩經)』·『맹자(孟子)』·『주서백선(朱書百選...
대구광역시 중구 남일동에 있던 극장. 중앙시네마는 대구 시민에게 영화, 연극 등을 제공할 문화의 전당으로 건립하였다....
조선 후기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출신 학자. 최흥점(崔興漸)의 본관은 경주(慶州)로, 자는 진숙(進叔), 호는 초려(草廬)이다. 최흥점은 조선 개국원종공신으로 병조판서에 오른 뒤 광정(匡靖)이라는 시호(諡號)를 받은 최단(崔鄲)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선교랑(宣敎郎)을 지낸 최경함(崔慶涵)이고, 할아버지는 광양 현감(光陽縣監)을 지낸 최수학(崔壽學)이며, 아버지는 통덕랑 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