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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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무신.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원명(元明), 호는 소헌(素軒). 증조할아버지는 호군(護軍)을 지낸 곽령(郭齡)이고, 할아버지는 호군을 지낸 곽남(郭楠)이다. 아버지는 증한성부 좌윤(贈漢城府左尹) 곽이신(郭以信)이며, 어머니는 권천성(權天城)의 딸 안동 권씨(安東權氏)이다. 부인은 박인한(朴仁漢)의 딸 밀양 박씨(密陽朴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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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연구산에 있었던 민충사를 중건하면서 1857년 조선 후기 문신 박규수가 지은 기문. 「대구 민충사 중건기(大邱愍忠祠重建記)」를 쓴 박규수(朴珪壽)[1807~1876]는 본관이 반남(潘南)이며, 자는 환경(瓛卿)이고, 호는 환재(瓛齋)이다.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의 손자이다. 조선 후기에서 근대 개항기로 넘어가는 격변기를 온전히 겪으며 봉건주의의 실상과 한계를 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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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문관. 민응수(閔應洙)[1684~1750]의 본관은 여흥(驪興)이며, 자는 성보(聲甫), 호는 오헌(梧軒)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안변부사 민광훈(閔光勳)이고, 할아버지는 형조참판 민시중(閔蓍重)이다. 아버지는 이조판서 민진주(閔鎭周)이며, 어머니는 정상징(鄭尙徵)의 딸 연일정씨(延日鄭氏)이다. 부인은 형조참판 조태동(趙泰東)의 딸 양주조씨(楊州趙氏)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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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문관. 오명항(吳命恒)[1673~1728)의 본관은 해주(海州)이며, 자는 사상(士常), 호는 모암(慕菴) 또는 영모당(永慕堂)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오달천(吳達天)이고, 할아버지는 오도융(吳道隆)이다. 아버지는 오수량(吳遂良)이고, 어머니는 영의정 여성제(呂聖濟)의 딸 함양여씨(咸陽呂氏)이다. 부인은 최기창(崔起昌)의 딸이다. 형 오명준(吳命峻)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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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문관. 유척기(俞拓基)[1691~1767]의 본관은 기계(杞溪)이며, 자는 전보(展甫), 호는 지수재(知守齋) 또는 미음(渼陰)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예조참의 유성증(兪省曾)이고, 할아버지는 대사헌 유철이다. 아버지는 청주목사 유명악(兪命岳)이고, 어머니는 이두악(李斗岳)의 딸 용인이씨(龍仁李氏)이다. 부인은 신사원(申思遠)의 딸 평산신씨(平山申氏)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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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무신.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문원(聞遠), 호는 하옹(霞翁). 고조할아버지는 생원 이종문(李宗文)으로 임진왜란 당시 창의하여 토벌한 공으로 군위 현감에 제수되었으며, 승정원 좌승지에 증직되었다. 증조할아버지 이지영(李之英)은 문과에 급제하고 함길도 병마평사를 역임하였다. 광해군(光海君) 대에 정치가 어지러워지자 관직을 버리고 낙향하였으며, 사간원 사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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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의 이씨달성 입향조. 달성 지역의 전의 이씨(全義李氏)는 이필(李佖)[1521~?]이 경기도 부평에서 처음 하빈현(河濱縣)[현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에 입향하면서 형성되었다. 이필의 아들과 손자들은 대구부와 그 주변 고을 사족들과 혼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하빈 일대에 정착하게 되었다. 이후 이필이 처음 정착하였던 하산리를 중심으로 후손들이 번성하였는데,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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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를 시조로 하고, 이필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이도(李棹)를 시조로 하는 전의이씨는 이필(李佖)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하빈면 하산리와 기곡 1리, 다사읍 부곡리 일대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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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를 시조로 하고, 이필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이도(李棹)를 시조로 하는 전의이씨는 이필(李佖)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하빈면 하산리와 기곡 1리, 다사읍 부곡리 일대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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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동에 있는 조선 후기 충신 정동범의 정려각. 정동범 정충각은 조선 후기인 1728년(영조 4)에 발생한 ‘이인좌(李麟佐)의난’에 공을 세운 노암(蘆庵) 정동범(鄭東範)[1710~1793]의 충의를 기리고자 1892년(고종 29)에 건립되었다. 정동범은 이인좌의 난 때 열아홉 살의 젊은 나이로 의병을 일으켜 큰 공훈을 세웠다. 난이 평정된 후에는 상훈을 모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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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문관. 조현명(趙顯命)[1691~1752]의 본관은 풍양(豊壤)이며, 자는 치회(稚晦), 호는 귀록(歸鹿) 또는 녹옹(鹿翁)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형조판서 조형(趙珩)이고, 할아버지는 조상정(趙相鼎)이다. 아버지는 도사 조인수(趙仁壽)이고, 어머니는 김만균(金萬均)의 딸 광산김씨(光山金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윤지원(尹志源)의 딸 칠원윤씨(漆原尹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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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유학자인 이광정이 지은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옻골마을에 살았던 백불암 최흥원의 행장. 이광정(李光靖)[1714~1789]의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휴문(休文), 호는 소산(小山)이다. 대산(大山) 이상정(李象靖)의 동생으로 밀암(密庵) 이재(李栽)에게 수학하였다. 1728년 이인좌의 난이 일어났을 때 부친이 의병을 일으키자, 15세 나이로 종군하였다. 이황의 학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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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노변동에 있는 정동범·정지언을 추모하는 재실. 충효재는 노암(蘆庵) 정동범(鄭東範)[1710~1793]과 아들인 면암(勉庵) 정지언(鄭之彦)[1740~1814]의 충절과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청주정씨(淸州鄭氏) 노변 문중에서 1996년 건립한 재실이다. 정동범은 이인좌의 난 때 의병을 일으켜 성주목사 이보혁(李普赫)과 함께 합천에서 싸워 전공을 세웠으며, 아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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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지 1리에서 행하는 김굉필 선생의 불천위 제사. 한훤당(寒暄堂)김굉필(金宏弼)[1454∼1504] 선생 불천위(不遷位) 제사는 매년 음력 10월 1일에 현풍읍 지 1리 못골 종택 광제헌(光霽軒)에서 지내는 추모 제사이다. 기제사는 보통 4대조까지 신위를 모시고 제사를 지낸다. 그런데 4대 봉사가 끝난 뒤에도 신위를 없애지 않고 계속 기제사를 지내는 의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