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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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7일 대구에서 건국 준비를 위하여 결성된 정치단체. 경북치안유지회(慶北治安維持會)는 1945년 8월 17일 대구에서 건국 준비를 위하여 결성된 정치단체이다.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1가에 있던 대구일일신문사(大邱日日新聞社)에서 대구의 우익 성향 정치세력이 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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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6월 대구에서 6·25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희생자 유가족이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하여 결성한 조직. 경북피학살자유족회(慶北被虐殺者遺族會)는 1960년 5월 30일에 결성된 경북지구피학살자 합동 위령제 준비위원회에서부터 비롯되었다. 경북지구피학살자 합동 위령제 준비위원회의 활동은 1960년 6월 9일 경북피학살자유족회 준비위원회의 발족으로 연결되었다. 경북피학살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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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8월 20일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3가에 있던 경북피학살자유족회가 피학살자 합동 묘비 건립을 위하여 구성한 조직. 경북피학살자유족회 합동묘비건립위원회(慶北被虐殺者遺族會合同墓碑建立委員會)는 1960년 8월 20일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3가에 있는 경북피학살자유족회가 피학살자 유골을 수습하여 합동 묘비를 건립하기 위하여 경북피학살자유족회 안에 구성한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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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7월 28일 경북피학살자유족회 결성 이후 최초로 열린 합동위령제. 경북피학살자유족회 합동위령제는 이승만 정권 시절 불법으로 자행된 대규모 학살 사건에 희생당한 원혼을 위하여 분노와 동족애를 발휘할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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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6월 대구 지역에서 국민 보도 연맹 사건과 한국 전쟁 전후 양민 학살 사건의 경상북도 희생자 유가족들이 결성한 단체. 경북피학살자유족회는 4·19 혁명으로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가 회복되는 사회 분위기에서 6·25 전쟁 전후 정부에 의해 저질러진 민간인 학살의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 명예 회복, 유가족에 대한 배보상 등을 목표로 결성되었다. 긴급한 주요 사업으로 위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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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 대구를 비롯한 영남 지역 인사들이 설립한 교육운동 단체. 교남교육회(嶠南敎育會)는 영남 지역의 교육 진흥을 위하여 서울에 거주하는 대구를 비롯한 영남 지역 인사들이 설립한 교육운동 단체이자 애국 계몽 단체였다. 1개 면에 1개 학교를 설립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설립된 교남교육회는 ‘교남학회’라고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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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 권중락(權重樂)[1908~?]은 4·19혁명 이후 대구에서 경북피학살자유족회 활동과 이대악법반대운동을 펼친 사회운동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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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 김현구(金鉉九)[1937~?]는 1937년 지금의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오전리에서 태어났다. 대구대학교 법과 3학년에 재학 중 경북피학살자유족회 대의원 및 대구유족회 청년학생위원으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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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아동문학가. 김홍섭(金洪燮)[1917~?]은 1917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교사로 근무하며 시인이자 아동문학가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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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에서 활동한 연극 단체. 대구가두극장은 연극 공연을 통하여 노동자·농민의 계급적 정체성을 확립하려는 목적에서 출범하였다. 대구가두극장은 영리 목적으로 오락 극본을 내놓는 신파 극단과 식민지 조선의 농민·노동자 대중을 외면하고 인텔리적 경향에 빠진 신극단이 지배하는 당시 극계 풍토에 대한 반성에서 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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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시기 대구에서 전개된 민주·민족운동. 대구광역시의 4·19혁명은 2·28민주운동에서 시작되어 3·15부정선거 시위를 거쳐 4·19로 이어지면서 이승만 정권을 무너뜨리고 민주·민족운동이 싹트게 하였다. 4·19혁명 시기 대구광역시에서 다양한 민주·민족운동이 봇물 터지듯 표출되어 한국의 민주·민족운동을 선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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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25전쟁 전후 대구에서 발생한 민간인 학살과 1960년 6월 결성된 경북피학살자유족회의 활동. 6·25전쟁 중 남한 지역에서 진행된 민간인 학살은 국군 및 미군, 인민군 등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남한 지역 민간인 학살은 인민군 점령 지역, 빨치산 근거지 일원, 전쟁 직후 인민군 미점령 지역 등지에서 법적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다. 대구는 인민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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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활동한 동인들이 기획·집필·편집·발행까지 한 동인지와 대구 지역을 기반으로 발행된 문예지를 포함한 문학 잡지. 대구의 문예동인지는 발행 주체에 따라서 교우지, 동인지, 문예잡지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근대문학 문예지는 교우지에서 출발하여 수많은 동인지와 문예지의 발간으로 이어지며 지역 문단이 확장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10년대 대구 계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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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배천택(裵天澤)[1892~?]은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인교동에서 태어났다. 대동청년당(大東靑年黨)을 결성하고 구국계몽운동을 전개하였으며, 중국으로 망명하여 부민단(扶民團)·다물단(多勿團)·조선민족혁명당(朝鮮民族革命黨) 등 여러 단체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배병현(裵炳鉉)·배달무(裵達武)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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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직후 대구 지역에서 설립된 조선아동회가 창간한 아동문학 잡지. 『아동(兒童)』은 조선아동회(朝鮮兒童會) 출판국에서 편집을 담당하였고, 대구시 동본정(東本町)에 있는 태평출판사에서 인쇄한 아동문학 잡지이다. 조선아동회의 기관지 성격을 띠고 있었다. 이재철이 1989년에 쓴 『세계아동문학사전』에 따르면, 1946년 4월에 창간되고 1949년에 폐간되었다고 하는데, 현재로서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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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대구 지역 조선아동회 출판국에서 발행한 아동 그림 잡지. 1945년 12월 30일 대구 지역에서 조선아동회(朝鮮兒童會)가 발기되었다. 회장은 이영식(李永植), 회원은 이원식(李元植), 김진태(金鎭泰)였다. 『아동회그림책』은 해방 직후 조선아동회(朝鮮兒童會)의 아동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1946년 2월에 발행된 월간 아동 그림 잡지이다. 『아동』 제3호에 실린 내지 광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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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시기 대구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 이원식(李元式)[1913~1978]은 1913년 2월 15일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에서 태어났다. 한의사, 의사, 서지학자, 문화평론가 겸 저술가, 수학자, 에스페란토어 학자 등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이원식은 1922년 4월 1일 영천공립보통학교에 입학, 1925년 대구 수창공립보통학교[현 대구수창초등학교] 4학년으로 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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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의 사회운동가. 이효철(李孝哲)[1937~?]은 1937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종로1가에서 태어났다. 대구 청구대학[현 영남대학교] 재학 중 경북피학살자유족회에 참여하고 청년학생위원장으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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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6월 대구에서 결성된 조선민족혁명당의 경북 지부. 조선민족혁명당은 1935년 7월 조선의열단, 한국독립당, 신한독립당, 조선혁명당, 대한인독립당이 연합하여 결성한 대한민국임시정부 내의 좌익정당이었다. 조선민족혁명당은 1945년 10월 10일 중국 충칭[重慶]에서 제9차 전당대회를 개최한 뒤 1945년 12월 김규식과 김원봉 등이 중앙 대표단 명의로 환국하고 중앙당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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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12월 30일 대구에서 결성된 아동문화 단체. 이영식, 김상신, 이원식 등이 대구에서 결성한 조선아동회(朝鮮兒童會)는 지역에서 결성된 최초의 아동문화 단체였다. 이영식이 회장을 맡고 박영종[박목월의 본명]을 비롯하여 이원식, 황윤섭, 김홍섭, 김진태 등이 활동하였으며 김상신이 사업 기획을 전담하였다. 조선아동회는 월간지 『아동회그림책』과 『아동』을 발행하며 연중행사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