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대구에 은거한 영천이씨 대구 입향조. 이보관(李甫款)[?~?]의 본관은 영천(永川)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흡(李洽)이고, 할아버지는 판도판서 이석지(李釋之)이다. 아버지는 부사직을 지낸 이현실(李玄實)이고, 어머니는 보승낭장 장표(張彪)의 딸 인동장씨(仁同張氏)이다. 형은 충장공(忠莊公) 이보흠(李甫欽)이다....
조선 전기 지대구군사를 역임한 문신. 이보흠(李甫欽)[1397~1457]의 본관은 영천(永川)이며, 자는 경부(敬夫), 호는 대전(大田)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흡(李洽)이고, 할아버지는 판도판서 이석지(李釋之)이다. 아버지는 부사직을 지낸 이현실(李玄實)이고, 어머니는 보승낭장 장표(張彪)의 딸 인동장씨(仁同張氏)이다. 부인은 영천최씨(永川崔氏)이며, 영천이씨 대구 입향조인 이보관...
대구광역시에 현존하는 조선시대부터 집성촌을 이루어 온 문중의 큰집. 종가(宗家)의 사전적 의미는 “한 문중에서 맏이로만 이어 온 큰집”이지만, 종가는 전체 부계친족(父系親族) 집단의 맏이 집안을 가리키는 대종가(大宗家)와 대종가에서 갈라져 나와 새로운 종가를 이룬 소종가(小宗家)가 있다. 『예기(禮記)』「대전(大傳)」 편에서 유래한 종법(宗法)에 따르면 부계친족의 맏이는 대대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