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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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에 형성된 한약재 특화거리. 조선시대였던 1658년(효종 9)부터 이어져 온 약재시장이 있다. 약전골목은 입구부터 풍기는 각종 약재의 향기들로 가득하다. 대구 약령시에 들어서면 약재를 파는 곳과 한의원, 한약방, 한약제탕소 등 200여 곳이 밀집하여 있다. 가게마다 쌓여 있는 약재들 사이로 작고 낡은 팻말이 이름을 밝히고 있어 골목이 지닌 세월을 확인할 수 있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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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시인. 구상준(具常浚)[1919~2004]은 1919년 9월 16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주로 구상(具常)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였다. 작품은 주로 가톨릭 신앙에 바탕한 것이다. 구상준의 시들은 세계의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다. 구상준은 특히 프랑스 문부성에서 선정한 세계 200대 시인에 들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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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있는 상록침엽교목. 소나뭇과의 상록침엽교목인 히말라야시더는 히말라야가 원산지이며 개잎갈나무·히말라야삼나무·설송(雪松) 등으로도 불린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히말라야시더는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670[동인동2가 78] 국채보상운동기념관을 중심으로 하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대에 조성되어 있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은 1907년 대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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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대구에서 활동한 저항시인. 김윤식(金潤植)[1928~1996]은 1928년 3월 5일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경주이다. 김윤식은 1943년 대구공업고등학교 기계과를 졸업하고 1954년 홍익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1964년 『대구일보』 신춘문예에 시 「고난을 헤치고」를 김상희(金祥熙)라는 필명으로 발표하여 등단하였다. 불교의 영향이 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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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소설가. 김이석(金利錫)[1914~1964]은 1914년 7월 16일 평양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연안(延安)이다. 1951년 1·4후퇴 때 가족을 북에 두고 월남하여 1951년 5월 육군 종군작가단에 참여하였다. 육군 종군작가단에서 대구 지역 문인 구상·유치환·최태응·이호우 등과 함께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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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시인. 김춘수(金春洙)[1922~2004]는 1922년 11월 25일 지금의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태어났다. 일본 니혼대학 예술과를 중퇴하고 1949년 시 「산악(山嶽)」과 「사(蛇)」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다. 1955년 『현대공론』에 소설 『유다의 유서(遺書)』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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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향촌동에 위치한 문화관이자 음악감상실. 녹향은 1950년대 예술가들의 보금자리이자 음악감상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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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국립 교육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의 교훈은 ‘슬기, 보람, 사랑’이며, 교육 이념은 ‘슬기·보람·사랑을 바탕으로 초등교육 발전과 인류복지에 이바지할 참된 스승을 기른다’이다. 교육 목적은 대한민국의 교육 이념 아래 국가와 민족과 인류 사회 발전에 필요한 학문의 심오한 이론과 응용 방법을 연구·교수하고, 사표(師表)로서 지도적 인격을 도야함으로써 유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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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국립 교육대학교. 대구교육대학교의 교훈은 ‘슬기, 보람, 사랑’이며, 교육 이념은 ‘슬기·보람·사랑을 바탕으로 초등교육 발전과 인류복지에 이바지할 참된 스승을 기른다’이다. 교육 목적은 대한민국의 교육 이념 아래 국가와 민족과 인류 사회 발전에 필요한 학문의 심오한 이론과 응용 방법을 연구·교수하고, 사표(師表)로서 지도적 인격을 도야함으로써 유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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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를 배경으로 탄생한 문학작품과 대표 문학관. 대구광역시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기 등에 뛰어난 문학가를 여럿 배출하였으며, 20세기 후반까지도 중견·신예 문학가들을 상당수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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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공립고등학교. 대구여자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창의융합적 사고 역량을 기른다’, ‘자기 관리 역량을 기른다’, ‘공감 소통 역량을 기른다’, ‘공동체 역량을 기른다’이다. 교훈은 ‘겨레의 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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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문총구국대와 각 군별 종군작가단이 활동하면서 피란 문인과 지역 문인이 어우러져 전쟁 문단이 형성된 대구. 대구는 6·25전쟁 발발 직후 대전에서 결성된 문총구국대와 1·4후퇴 이후 각 군별로 결성된 종군작가단이 활동하면서 피란 문인과 지역 문인이 어우러져 전쟁 문단이 형성된 곳이다.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문총]는 전쟁 발발 다음 날인 1950년 6월 26일에 비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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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활동한 동인들이 기획·집필·편집·발행까지 한 동인지와 대구 지역을 기반으로 발행된 문예지를 포함한 문학 잡지. 대구의 문예동인지는 발행 주체에 따라서 교우지, 동인지, 문예잡지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근대문학 문예지는 교우지에서 출발하여 수많은 동인지와 문예지의 발간으로 이어지며 지역 문단이 확장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10년대 대구 계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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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의 형성기인 1920년대부터 ‘대구’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시, 소설, 아동문학, 평론 등 전 장르에 걸쳐서 한국 근대문학을 개척하고 일군 작가. 대구의 문인은 한국 문학의 형성기인 1920년대부터 ‘대구’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시, 소설, 아동문학, 평론 등 전 장르에 걸쳐서 한국 근대문학을 개척하고 일군 작가를 말한다. 대구의 문인을 정의할 때 지역의 범위를 어디까지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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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 거주하는 작가 또는 대구 출신의 작가가 창작하여 대구 지역의 공간적 특성이 구현된 한국문학. 문학(文學)은 언어예술이다. 다시 말하여 언어[글]로 이루어진 예술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언어활동과는 차이가 있고, 음악, 미술 등 다른 예술과도 구별된다. 시, 소설, 희곡, 수필, 동화, 동시, 청소년 소설, 평론 등의 문학작품을 의미한다. 외국과의 문화 교류를 통하여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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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학 단체. 대구광역시에서는 대구문인협회와 대구경북작가회의를 비롯하여 각 장르별 문학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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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의 문학, 영상 공연, 전통, 음악 등 예술 및 문화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활동. 문화예술(文化藝術)이란 문학, 영상 공연, 전통, 음악 등 예술 및 문화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활동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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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이루어지는 문화, 예술과 관련된 모든 활동. 대구광역시에서 문화예술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된 것은 대개 1910년대 전후 시기였다. 우선 문학에서는 『계성학보』의 발간과 동인지 발간이 시작되며, 순수문학으로 후퇴했다가 다시 항일과 저항의 문학 동인지가 등장하게 된다. 광복 후에는 『죽순』이라는 시 동인지가 발간되어 전국적인 호응을 받았으나 6·25전쟁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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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시인. 박양균(朴暘均)[1924~1990]은 1924년 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에서 태어났다. 1950년 잡지 『문예』에 시 「창」이 추천되었고, 1951년 「꽃」 등으로 추천 완료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이후 대구에서 시인으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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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발행된 경주고등학교 서영수와 대구 오성고등학교 김원중의 학생 시집. 『별과 야학』은 1957년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경주고등학교(慶州高等學校)에 다니던 서영수(徐英洙)와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있는 오성고등학교(五星高等學校)에 다니던 김원중(金元重)이 발행한 학생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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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시인 유치환이 1951년 문예사에서 펴낸 시집. 『보병과 더불어』는 유치환(柳致環)[1908~1967]이 6·25전쟁 중 문총구국대(文總救國隊)의 일원으로 종군하던 무렵, 전쟁의 체험을 바탕으로 창작한 시편을 문예사에서 발행한 시집이다. 표지 제목은 ‘步兵과 더부러’이고 속표지나 본문 등에서는 모두 ‘步兵과 더불어’로 쓰고 있다. 시집의 맨 앞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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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었던 대한민국 최초의 예술 전문 기관. 상고예술학원(尙古藝術學院)은 이상화(李相和)[1901~1943]와 이장희(李章熙)[1900~1929]의 유고집이 나온 것을 계기로 세워진 예술전문기관이다. 학원의 이름은 이상화의 호인 ‘상화(尙火)’의 상(尙)과 이장희의 호인 ‘고월(古月)’의 고(古)를 따서 지었다. 이상화와 이장희는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민족저항시인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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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시인. 서정희(徐貞喜)[1924~1967]는 1924년 지금의 경기도 광주시[혹은 양주군]에서 태어났다. 서울에서 수학하였으나 한국전쟁 중 대구로 피난 와서 시작 활동을 하였다. 유치환은 서정희의 시집 『배암』의 서문에 “뜨거운 몸부림과 그 몸부림을 스스로 가눌 줄 아는 이지(理知)의 비약이 잔잔히 숨 쉬고 흐른다.”라고 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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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6·25전쟁 중 대구 지역에서 창간된 문학잡지. 『시와 시론』은 1952년 11월 5일에 대구 지역에서 창간된 문학잡지이다. 가로 145㎜, 세로 205㎜ 크기에 면수는 50면 내외이다. 발행인은 유치환(柳致環)[1908~1967]이며, 편집위원으로는 유치진(柳致鎭)[1905~1974], 구상(具常)[1919~2004], 이정호(李正鎬), 김춘수(金春洙)[19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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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주로 활동한 시인과 시작품 세계. 시인 기형도가 대구를 가리켜 ‘시인들만 우글거리는 신비한 도시’라고 표현했듯이, 대구광역시는 유독 시문학이 발달하여 왔으며 시인들의 주요 거처가 되고 있다. 대구를 대표하는 근대 시인으로 이상화와 이육사, 이장희, 박목월, 조지훈, 이호우, 김춘수를 들 수 있으며, 현대 시인으로 이성복, 장정일, 이하석, 이태수, 박남철, 송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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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지닌 음악도시로서의 면모와 주요 공연 무대. 대구광역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Network]’ 음악 분야의 창의도시로 선정되었다. 문화예술의 도시를 추구하는 대구는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기반으로 하여 세계 각국의 선진 창의도시와 교류하고 소통함으로써 문화적 지식을 공유하면서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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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지닌 음악도시로서의 면모와 주요 공연 무대. 대구광역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Network]’ 음악 분야의 창의도시로 선정되었다. 문화예술의 도시를 추구하는 대구는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기반으로 하여 세계 각국의 선진 창의도시와 교류하고 소통함으로써 문화적 지식을 공유하면서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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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활동한 시인. 유치환(柳致環)[1908~1967]은 1908년 7월 14일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진주(晉州)이며, 호는 청마(靑馬)이다. 대구광역시에서 고등학교 교장으로 근무하였다. 해방 직후 전국 최초의 시 동인인 『죽순(竹筍)』 동인으로 활동하면서 이윤수 등과 교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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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대구에서 출생하고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시인. 이설주(李雪舟)[1908~2001]는 1908년 4월 12일 지금의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경주이며, 원래 이름은 이용수(李龍壽), 일본식 이름은 기다사토보엔[北里暮煙]이다. 1927년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현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유학 시절인 1934년 8월 일본 문예지 『신일본민요』에 일본어로 쓴 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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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시조시인. 이호우(李鎬雨)[1912~1970]는 1912년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경주, 아호는 이호우(爾豪愚)·이호우(李豪愚)이다. 1924년 밀양공립보통학교[현 밀양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928년 경성제일공립고등보통학교[현 경기고등학교]와 1930년 일본 도쿄 예술대학에서 유학하다 신경쇠약증과 위장병 등으로 중퇴하였다. 광복 후 대구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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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문학평론가. 전대웅(田大雄)[1927~2011]은 1927년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에서 태어났다. 호는 아보(雅甫)이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구 계성고등학교, 효성여자대학교[현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1960년 『현대문학』에 평론 「시와 신앙」이 추천받아 문단에 나왔다. 한국문인협회 창립 회원, 미래학회 회원으로 활동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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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대구에 있던 육군종군작가단에서 발행한 부정기 간행 잡지. 『전선문학(戰線文學)』은 1951년 6·25전쟁 중 대구에 있는 아담다방에서 육군종군작가단이 결성된 이후 기관지로 창간된 잡지이다.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에 있던 육군종군작가단(陸軍從軍作家團)에서 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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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시인. 정석모(鄭石茅)[1922~1987]는 경상북도 경산시[또는 일본 시마네현 마쓰에시]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정승모(鄭承模)이다. 주오 대학[中央大學] 전문부를 졸업하고 모윤숙과 유치환의 추천으로 문단에 나왔다. 대구 시단에서 활동하면서 『예총경북』 편집을 맡아 발행하였다.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현대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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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대구 출신 작가들과 대구에서 활동한 작가 박목월, 최태응 등이 김동리, 조지훈 등과 함께 발족한 문인 단체. 조선청년문학가협회(朝鮮靑年文學家協會)는 1946년 4월 4일 박목월과 김동리 등이 발족한 문인 단체이다. 창립 회원으로 참여한 대구 출신 작가로는 이설주와 이윤수 등이 있었고 대구에서 활동한 작가로는 박목월과 최태응 등이 있었다. 조선청년문학가협회는 정치와 문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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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종군하였던 작가단의 총칭. 종군작가단(從軍作家團)은 6·25전쟁 직후 대전에서 결성된 문총구국대(文總救國隊)와 1·4후퇴 이후 각 군별로 결성된 종군작가단을 총칭한다. 가장 먼저 조직된 종군작가단은 1951년 3월 9일 대구에서 결성된 공군종군문인단이다. 육군종군작가단은 1951년 5월 26일 역시 대구에서 결성되었고 가장 늦은 해군종군작가단은 1951년 6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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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기에 문총구국대 경북지대와 육군종군작가단, 공군종군작가단 등에 참가하여 활동하면서 전시 상황을 전달하거나 전쟁을 비판할 목적으로 창작한 시. 6·25전쟁 발발 직후 결성된 문총구국대(文總救國隊)는 1950년 7월 5일 대구문화극장에서 문총구국대 경북지대[지대장 이효상]를 결성한다. 참여한 대원은 김사엽(金思燁)[1912~1992], 박양균(朴暘均)[1924~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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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이윤수 등이 결성한 시 동인. 죽순문학회(竹筍文學會)는 1945년 10월 전국 최초로 결성된 시 동인 문학 단체이다. 창립 당시 동인의 명칭은 ‘죽순시인구락부’였고 초대 회장은 이윤수가 맡았다. 창립 회원은 창간호에 작품을 발표한 문인을 중심으로 살펴 보면 이윤수(李潤守), 최무영(崔武永), 김동사(金東史), 오란숙(吳蘭淑), 최양응(崔揚鷹), 이영도(李永道), 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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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에 발행된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유치환의 첫 시집. 『청마시초(靑馬詩抄)』는 1939년에 유치환(柳致環)[1908~1967]이 김소운(金素雲)[1907~1981]의 도움을 받아 청색지사(靑色紙社)에서 발행한 첫 시집이다. 전체 126면이고 장정은 구본웅(具本雄)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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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고(崔杲)[1924~1988]는 1924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의 부유한 집안에서 최해윤의 4남 중 둘째로 태어났다. 본관은 전주이며, 아호는 추운(追雲)이다. 일제강점기 흑백당을 결성하여 독립운동을 하였으며 해방 후 대구에서 소설가 및 교사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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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고(崔杲)[1924~1988]는 1924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의 부유한 집안에서 최해윤의 4남 중 둘째로 태어났다. 본관은 전주이며, 아호는 추운(追雲)이다. 일제강점기 흑백당을 결성하여 독립운동을 하였으며 해방 후 대구에서 소설가 및 교사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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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2가에서 창립한 한국문인협회의 지회. 한국문인협회 경상북도지회(韓國文人協會慶尙北道支會)는 1962년 3월 대구역 앞 대구공회당 지하 다방에서 유치환, 이호우, 이윤수, 신동집, 박양균, 박훈산 등 30여 명이 모여 창립 총회를 열고 창립하였다. 초대 회장은 유치환이 맡았다. 이후 1981년[제10대 회장 김원중]까지 한국문인협회 경상북도지회는 대구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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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에 있는 문화예술 단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구광역시연합회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대구광역시 지회이다.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구예총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