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년 대구부에 일본거류민단이 주도하여서 세운 성매매 업소. 대구유곽(大邱遊廓)은 1909년 11월 3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도원동 일대에 일본거류민단이 주도하여서 세운 성매매 업소이다. 일명 ‘자갈마당’이라고도 불린다....
개항기 대구에 설치된 통감부의 지방 통치기관. 대구이사청(大邱理事聽)은 1906년 대구부 동상면 포정동의 경상북도관찰부(慶尙北道觀察府) 내 선화당(宣化堂)에 설치된 통감부(統監府)의 지방통치 기관이다....
개항기 대구에서 결성된 대구 거주 일본인들의 자치단체. 대구일본거류민단(大邱日本居留民團)은 1906년 11월 대구에서 거주 중이던 일본인들이 결성한 자치단체이다....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일본인 자본가. 1904년 대구를 중심으로 철도 공사가 진행되면서 일본인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였다. 1904년 8월 일본인들이 거류민단(居留民團)을 조직하자 이와세 시즈카[岩瀨靜]도 가입하여 활발히 활동하였다. 1906년 11월 25일 대구 거주 일본인들과 함께 오카모토 리헤이[岡本利平] 부이사관의 지원을 받아 달성공원기성회를 조직하였고, 이후 일본인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