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중구 교동 일대에 있었던 청동기시대 고인돌. 대구 교동 고인돌은 칠성동 고인돌과 동문동 고인돌 사이에 있으며, ‘신천 좌안의 고인돌’ 또는 ‘신천 유역의 고인돌’로 불린다. 『대구부사(大邱府史)』에 따르면 북룡강정(北龍岡町) 서쪽 도로의 서쪽이며, 기예학교(技藝學校)의 북쪽에 있었으나, 일제강점기 오구라 다케노스케[小倉武之助]의 집으로 옮겼다고 기록되었다. 교동 일대는...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경북대학교 박물관에 있는 고려시대 승탑. 대구 산격동 사자 주악장식 승탑(大邱山格洞獅子奏樂裝飾僧塔)은 고려시대 승탑으로서, 일본인 사택에 있던 것을 경북대학교 박물관으로 옮겼다. 원 소재지와 승탑의 주인공은 확인할 수 없다. 높이는 2.39m이고, 지대석 너비는 1.5m이다.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258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경북대학교 박물관에 있는 고려시대 승탑. 대구 산격동 연화 운룡장식 승탑(大邱山格洞蓮花雲龍裝飾僧塔)은 고려시대 승탑으로, 일본인 사택에 있던 것을 경북대학교 박물관으로 옮겼다. 승탑이 세워진 원소재지와 승탑의 주인공은 확인할 수 없다. 높이는 2.74m이고,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135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
개항기 대구에서 결성된 대구 거주 일본인들의 자치단체. 대구일본거류민단(大邱日本居留民團)은 1906년 11월 대구에서 거주 중이던 일본인들이 결성한 자치단체이다....
1937년부터 2018년까지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 일대에 건설된 비행장으로, 현재 군사비행장과 대구국제공항이 병행 운영되고 있는 비행장. 1937년 1월 31일에 현재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 일대에 대구비행장이 개장함으로써 대구광역시도 항공시대를 열게 되었다. 대구비행장 설치 움직임은 1930년에 최초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는 대구[대구광역시]에도 국제 항공로의 비행장이...
개항기와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경제인. 이석진(李錫鎭)[1870~1932]은 한말·일제 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했던 경제인이다. 카와이 아사오[河井朝雄]가 쓴 『대구이야기(大邱物語)』에 의하면,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이석진은 ‘풍채가 당당하고 성격이 온후하며 독실한 군자형’이었다고 한다. 카와이 아사오는 일찍이 대구에 들어와 『조선민보(朝鮮民報)』를 발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