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중구 향촌동에 위치한 문화관이자 음악감상실. 녹향은 1950년대 예술가들의 보금자리이자 음악감상실이었다....
6·25전쟁 당시 문총구국대와 각 군별 종군작가단이 활동하면서 피란 문인과 지역 문인이 어우러져 전쟁 문단이 형성된 대구. 대구는 6·25전쟁 발발 직후 대전에서 결성된 문총구국대와 1·4후퇴 이후 각 군별로 결성된 종군작가단이 활동하면서 피란 문인과 지역 문인이 어우러져 전쟁 문단이 형성된 곳이다.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문총]는 전쟁 발발 다음 날인 1950년 6월 26일에 비상국...
한국전쟁 중 대구에서 편성된 육군종군작가단원으로 종군한 시인이자 학자. 양명문(楊明文)[1913~1985]은 1913년 11월 1일 평양에서 태어났다. 호는 자문(紫門)이다. 1940년 시집 『화수원(華愁園)』을 출간하였rh, 1942년 일본 도쿄[東京]로 유학하여 센슈대학[專修大學] 법학부를 졸업하였다....
대구광역시가 지닌 음악도시로서의 면모와 주요 공연 무대. 대구광역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Network]’ 음악 분야의 창의도시로 선정되었다. 문화예술의 도시를 추구하는 대구는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기반으로 하여 세계 각국의 선진 창의도시와 교류하고 소통함으로써 문화적 지식을 공유하면서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6·25전쟁 중 대구에 있던 육군종군작가단에서 발행한 부정기 간행 잡지. 『전선문학(戰線文學)』은 1951년 6·25전쟁 중 대구에 있는 아담다방에서 육군종군작가단이 결성된 이후 기관지로 창간된 잡지이다.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동에 있던 육군종군작가단(陸軍從軍作家團)에서 발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