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능성(綾城). 자는 찬옥(粲玉), 호는 소봉(小峰). 고려 말 두문동(杜門洞) 72현(賢) 중 한 명인 구송은(具松隱)의 19세손이다. 조선조 임진왜란 때 창의 수훈한 첨정공 구회신(具懷愼)의 11세손이다. 아버지는 구재서(具在書)이다....
1966년 5월 29일 대구에서 결성한 흥사단 대구 조직. 19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이 창립한 흥사단의 지역 조직인 대구경북흥사단은 1966년 5월 29일 계명대학교 학생회관에서 결성되었다. 창립 당시 명칭은 ‘흥사단대구연합회’[회장 권영식, 총무 박병전]이었다. 창립 이후 지금까지 도산 안창호의 정신과 흥사단의 이념을 보급하는 아카데미 운동의 일환으로 진취...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배상렴(裵相濂)[1892~?]은 1892년 지금의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재건 달성친목회에 가입하여 독립운동 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송종익(宋鍾翊)[1887~1956]은 1887년 2월 27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1906년부터 미국에 거주하며 동포들과 함께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 이인(李仁)[1896~1979]은 1896년 9월 20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사일동에서 태어났다. 변호사로 활동하며 독립운동가에 대한 무료 변호 및 민족 소송의 변론을 맡았고, 전시체제기에 조선어학회 운동을 전개하였다. 광복 후에는 법무부 장관과 국회의원을 역임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현정건(玄鼎健)[1887~1932]은 1887년 6월 29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현경운(玄炅運)이고, 소설가 현진건(玄鎭健)이 동생이다. 부인은 윤덕경(尹德卿)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