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 있던 도자기 제조회사. 고려요업주식회사(高麗窯業株式會社)는 1919년 9월 이상무(李相武)의 명의로 조선총독부의 허가를 받아 자본금 20만 원으로 설립된 도자기 제조회사였다....
1909년 1월 대한제국 순종황제가 대구, 부산, 마산을 방문하는 순행 중 대구를 방문한 사실. 대한제국 순종황제의 남순(南巡)은 1909년 1월 신년 하례식 자리에서 통감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의 제안에 따라 이루어졌다. 황제의 순행은 민심 안정, 지방 순시를 위한 것이었다....
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서 설립된 조선소작인상조회 산하 지회인 친일 단체. 일제의 식민 농업 정책에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농민들은 적극적으로 소작쟁의를 일으켜 생존권 투쟁을 이어 나갔다. 또한 3·1운동 이후 각종 농민운동 단체가 결성되면서 소작농 보호, 친일 지주에 대한 성토, 소작료 인하, 상호부조, 노동야학 운영 등을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