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서구 파호동에 조선시대의 학자인 한강 정구와 낙재 서사원의 학덕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강학소. 이락서당(伊洛書堂)은 조선시대 정조 때 대구, 달성, 칠곡 등 인근 9문중의 선현들이 금호강(琴湖江)과 낙동강(洛東江)의 합수지인 강창(江倉)을 택하여 삼가헌(三可軒) 박성수(朴聖洙)가 1765년(영조 6) 9월에 착공하여 1766년 봄에 준공하였다. 한강(寒岡) 정구(鄭逑...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재실. 인산정사(仁山精舍)는 조선조 철종 때 8군의 군수(郡守)를 지낸 경도재(景陶齋) 우성규(禹成圭)[1830~1905]를 기리기 위하여 후학 사림이 1905년 덕동서원(德洞書院)의 옛 자리에 건립한 재실이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에 있는 양달화의 학덕을 추모하여 건립한 서당형 건물. 학산재(鶴山齋)는 지촌(池村) 양달화(楊達和)[1694~1756]의 학덕을 추모하여 건립한 서당형 정자이다. 양달화의 본관은 중화(中和)이며, 자는 태삼(泰三), 호는 지촌(池村)이다, 문장과 덕행으로 향리에서 명망이 높았다....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화수정(花樹亭)[능성구씨(綾城具氏)]은 1690년(숙종 16) 증(贈) 호조참판 구도징(具道徵)[1667~1717]이 건립하였다. 구도징은 ‘두문동 72현‘인 구홍(具鴻)의 후예이며, 임하(林下)에 은거하며 위기지학(爲己之學)을 추구하였다. 처음에는 ‘포금정(抱琴亭)’으로 편액(扁額)하였는데, 1901년에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