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기양(李起陽)[?~?]은 1888년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수동에서 태어났다. 1925년 의열단에 가입한 뒤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대구로 잠입한 이종암(李鍾巖)[이명 양건호(梁健浩)]과 함께 의열투쟁을 전개하였다. 호는 나봉(那峯)이다....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기양(李起陽)[?~?]의 호는 나봉(那峯)이다. 1920년대 이종암(李鍾岩)[양건호] 사건이 발생할 즈음 이종암의 알선으로 의열 단원(義烈團員) 배중세(裵重世)를 자신의 별장에 숨겨 주었다. 그 뒤 배중세는 의열단 사건에 연루되어 대구 형무소에서 1년간 복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