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쿠데타 세력이 사회당 경북도당 간부들의 사회운동과 통일운동을 반국가 행위로 규정하고 탄압하였던 사건. 5·16쿠데타 세력이 설치한 ‘혁명재판소’와 ‘혁명검찰부’는 1961년 7월 12일부터 1962년 4월 27일까지 활동하였다. 혁명재판소와 혁명검찰부는 전국 각지의 혁신계 인사들이 제2공화국 시기 민주화운동과 통일운동을 벌였던 일을 두고 반국가 행위로 규정하여 체포, 구금,...
대구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 김소교(金小釗)[1926~?]는 사회당 경북도당의 국토통일위원장 및 선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대구에서 이대악법반대운동을 전개하였다. 김세형(金世馨)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