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있는 사립중학교. 계성중학교의 교육목표는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을 기른다’, ‘기초·기본 교육을 다져 애국하는 사람을 기른다’, ‘남을 존중하고 바르게 행동하는 창조적인 사람을 기른다’, ‘질서와 예절을 바탕으로 협동 봉사하는 사람을 기른다’, ‘미래지향적이며 창의적 역량을 갖춘 근면 성실한 사람을 기른다’이다. 교훈은 ‘여호와...
일제강점기 대구의 포목상들이 포목의 위탁판매를 위하여 결성한 이익단체. 대구 지역 포목상들이 연합하여 결성한 대구포목상조합(大邱布木商組合)은 자금 융통 및 위탁판매를 할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또한 조선인 포목 상권을 회복하고 확장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신의 정치인이자 경제인. 본관은 순천(順天). 사육신의 한 사람인 박팽년(朴彭年)의 후손이다. 제13대·제14대·제15대 국회 의장을 지낸 박준규(朴浚圭)[1925~2014]가 아들이다. 사위는 민주 공화당 소속으로 제6대·제7대·제8대·제9대 국회 의원을 지낸 백남억(白南檍)[1914~2001]이다. 사촌 동생 박두을(朴杜乙)[1907~2000]의 남편은 삼성...
대구광역시 중구 서문로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은행 건물. 서성로교회 교육관은 1935년 일본인이 은행으로 건축한 건물이다. 1974년부터 대한예수교장로회에서 인수하여 교회의 사무실과 교육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일제강점기 말 대구에서 일제의 전쟁 동원 정책에 부응하기 위하여 결성된 친일 단체. 조선임전보국단은 중일전쟁이 태평양전쟁으로 확대되던 시점인 1941년 전쟁에 협력하기 위하여 임전대책협의회와 흥아보국단 준비위원회를 통합하여 조직한 친일 단체였다. 조선임전보국단의 단장은 최린이었고 부단장은 고원훈, 고문은 박중양·윤치호·이진호·한상룡이었다. 조선임전보국단의 주요 사업은 국민 개조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