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경상북도 달성군 화원면 설화리에서 태어난 김석주(金錫柱)[1898~1922]는 1920년 7월 30일 무렵 대구부 전정(前町) 금구(金龜) 여관에서 지내던 김한수(金漢洙)의 방에서 장내주(張來周)를 만났다. 여기에서 독립운동 단체를 결성하고, 이를 중국상해 임시 정부 등 각 단체와 연계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할 목적으로 독립운동 결사대(獨立運動決...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향토의 명예를 드높인 사람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 달성군민상은 지역 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 등 각 분야에서 향토의 명예와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묵묵히 일해 온 사람을 표창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일제 강점기 달성군에서 독립을 위하여 전개된 민족 운동. 한말 달성군은 근대 자주적 국민 건설 운동을 전개하였다. 먼저, 대구에서 펼쳐진 계몽 운동에 적극 참여하였다. 1906년 대구 광문사(大邱廣文社)와 대구 광학회(大邱廣學會), 1907년 대동 광문회와 현풍군 단연 보상회(玄風郡斷煙報償會)를 통해 국채 보상 운동, 1908년 대한 협회 대구 지회 등을 통해 계몽 운동을 전개하였...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안수갑(安守甲)[1897~1973]은 1897년 11월 21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서 태어났다. 1920년 항일 비밀결사 조직에 가담하여 대구 일대에서 독립운동 자금 모집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안승해(安承海)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유곡리에 있는 영남 민속 예술 보존 및 계승 단체. 영남민속보존예술단은 1985년 3월 15일 만들어진 비슬 풍물 연구회에서 시작되어 2015년 현재까지 지역 내 국악 공연과 국악 지도 교육을 통해 국악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문화 예술 단체이다....
1910년 8월부터 1945년 8월까지 일본 제국주의가 한국을 식민지로 지배하였던 시기 달성군의 역사. 1910년(순종 4) 일제의 강제 병합으로 통감부가 총독부로 바뀌었다. 조선 총독부는 총무·내무·탁지·농상공의 행정 부처와 사법부를 두고, 지방은 도(道)·부(府)·군(郡)·면(面)의 행정 체계를 갖추었으며, 총독은 일본 천황에 직속되어 총리대신을 거쳐 천황에 상주할 수 있는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