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기
-
통일 신라 시대 달성 지역에서 활동한 승려. 『삼국유사(三國遺事)』의 포산이성조(包山二聖條)에 의하면 통일 신라 시대 포산(包山)[현재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비슬산]에 도성(道成)과 더불어 관기(觀機)라는 승려가 있었는데 관기는 남쪽에 암자를 짓고 살았고, 도성은 북쪽 굴에 살면서 서로 왕래하며 도를 구하였다. 도성이 관기를 부르고자 하면 산 속의 나무가 모두 남쪽을 향해 굽혀 영접...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용리에 있는 비슬산의 봉우리. 관기봉(觀機峰)은 "신라 시대 고승 관기성사(觀機聖師)가 수도한 곳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라고, 관기봉의 정상석 뒷면에 새겨져 있다. 한편, 일연은 『삼국유사(三國遺事)』에서 ‘포산이성(包山二聖)’이란 내용으로 관기(觀機)와 도성(道成), 두 성사에 관한 기록을 남겼는데 그 내용은 "신라에 관기와 도성이라는 두 어른이 살고 있...
-
통일 신라 시대 달성 지역에서 활동한 승려. 『삼국유사(三國遺事)』의 포산이성조(包山二聖條)에 의하면 통일 신라 시대 포산(包山)[현재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비슬산]에 도성(道成)과 더불어 관기(觀機)라는 승려가 있었는데 관기는 남쪽에 암자를 짓고 살았고, 도성은 북쪽 굴에 살면서 서로 왕래하며 도를 구하였다. 도성이 관기를 부르고자 하면 산 속의 나무가 모두 남쪽을 향해 굽혀 영접...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활동하는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는 종교. 불교는 석가모니를 교조로 삼고, 그가 설(說)한 교법(敎法)을 종지(宗旨)로 하는 종교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비슬산을 중심으로 전개된 불교 문화유산. 비슬산은 대구광역시의 달성군 가창면·옥포읍·유가읍과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에 걸쳐 있다. 비슬산의 최고봉은 천왕봉(天王峰)[1,088m]이며, 그 다음이 대견봉(大見峰)[1,059m]이다. 비슬산의 최고봉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었으나, 2014년 8월 8일부터 천왕봉을 최고봉으로 공식 사용하고 있다....
-
고려 전기 달성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승려. 신라 때 포산(包山)[현재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비슬산]에 관기(觀機)와 도성(道成)이라는 승려가 있었는데, 관기는 남쪽에 암자를 짓고 살았고, 도성은 북쪽 굴에서 살면서 아미타(阿彌陀) 신행을 행하였다. 관기와 도성이 세상을 떠난 후 도성이 살던 굴을 도성암(道成巖)이라 하고 후대인들이 그 굴 아래에 사찰을 지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반송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 용연사(龍淵寺)에는 현재 두 가지 사적기가 전해 오고 있는데, 하나는 임수간(任守幹)이 지어 1722년(경종 2)에 세운 '용연사 중수비(龍淵寺重修碑)'의 비문이고, 또 하나는 1748년(영조 24)에 금곡 선청(金谷善淸)이 쓴 「용연사 사적(龍淵寺事蹟)」이다. 기록의 형태는 다르지만 모두 용연...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반송리 용연사 경내에 있는 조선 후기 및 일제 강점기의 비석군. 용연사 경내에는 비슬산 용연사 중수비(琵瑟山龍淵寺重修碑)[1722], 사바 교주 석가여래 부도비(娑婆敎主釋迦如來浮圖碑)[1676], 석가여래 사리탑 중수비(釋迦如來舍利塔重修碑)[1934], 동운 대사 비(東雲大師碑)[1644], 송파 대사 비(松坡大師碑)[1676] 등 5기의 비가 유존하고 있...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인간은 출생·죽음·우연·미래와 같은 한계 상황에 직면하면 초월적 존재나 원리를 통하여 그 상황을 받아들이고 의미를 부과하며, 더 나아가 그 힘을 빌려 그 상황을 극복하고자 하였다. 초기에는 세계내(世界內) 존재에 정령을 부과하는 토테미즘(Totemism)이나 애니미즘(Animism)이 주류를 이루었다. 이후 세계에 대한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