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직후 대구광역시에서 정태영, 조상원 등이 발행한 시사 종합잡지. 『건국공론』은 1945년 12월 25일 창간호를 계림서관에서 발행하여, 1949년 11월 통권 28호까지 발간한 잡지이다. 창간 당시 발행인은 정태영이었으며, 제4호[1947년 7월] 이후 조상원이 편집 겸 발행을 담당하였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 분야를 다룬 시사 종합지로서, 해방 이후 건국과 관...
1946년 6월 설립된 대구 지역 좌우익의 상설 합작 기구. 대구공동위원회(大邱共同委員會)는 대구 지역의 좌우익 정치세력이 협력하여 식량 문제를 비롯한 지역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고 대책을 마련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46년 대구에서 반탁운동을 위하여 결성된 대한독립촉성국민회의 경북 조직. 대한독립촉성국민회 경상북도지부(大韓獨立促成國民會 慶尙北道支部)는 1946년 2월 이승만(李承晩)의 독립촉성중앙협의회와 김구(金九)의 신탁통치반대국민총동원위원회가 통합하여 대한독립촉성국민회(大韓獨立促成國民會)로 발족한 것을 계기로 대구에서도 1946년 3월 조선독립경북촉진회와 신탁통치반대국민총동원위원회 경북...
1945년 11월 7일 대구 지역에서 발족한 우익 중심의 정치단체. 조선독립경북촉진회는 1945년 11월 7일 대구향교에서 여섯 개 정당 대표들이 모여 결성한 우익 중심의 정치단체이다. 1945년 10월 17일에 미군정이 건국준비 경북치안유지회를 해산시키면서부터 결성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이때 우익은 1945년 10월 30일에 국민통일회로 집결되었다가 이튿날 11월 1일에 다시 경...
1946년 6월 26일 대구에서 결성된 한국독립당 지부. 한국독립당의 정치노선의 지평을 확대하고,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에서 정치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하여 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