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
-
1872년에 제작된 『1872년지방지도』 중 경상도 경산현의 지도. 『1872년지방지도(一八七二年地方地圖)』「경산지도(慶山地圖)」는 1872년(고종 9) 경상도 경산현에서 제작하여 경상감영(慶尙監營)에서 수합한 지도로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당시 지방의 실정을 파악하기 위해 지방 지도 제작 사업을 추진하면서 「경산지도」가 제작되었다....
-
1872년에 제작된 『1872년지방지도』 중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지도. 『1872년지방지도(1872年地方地圖)』「칠곡지도(㓒谷地圖)」는 1872년(고종 9) 칠곡도호부에서 제작하여 경상감영(慶尙監營)에서 수합한 지도로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당시 지방의 실정을 파악하기 위해 지방 지도 제작 사업을 추진하면서 「칠곡지도」가 제작되었다....
-
1872년에 제작된 『1872년지방지도』 중 경상도 하양현의 지도. 『1872년지방지도(一八七二年地方地圖)』「하양현지도(河陽縣地圖)」는 1872년(고종 9) 하양현에서 제작하여 경상감영(慶尙監營)에서 수합한 지도로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당시 지방의 실정을 파악하기 위하여 지방 지도 제작 사업을 추진하면서 「하양현지도」가 제작되었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가천동(佳川洞)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의 한 교파. 감리교 창시자 존 웨슬리(John Wesley)는 영국국교회에서 안수를 받은 신학자이며 사회운동가이다. 영국국교회 목사였던 아버지 새뮤얼 웨슬리의 교구에서 장로교 목사로 안수를 받고 사역한 후 1729년 옥스퍼드로 돌아와 신성회[Holy Club]를 지도하였다. 웨슬리는 아메리카 식민지 조지아로 건너가 2년 동안 선교를 하였지만 실패...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고모동(顧母洞)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신매동에 있는 고산1동 주민들의 행정 복지 사무를 맡아 보는 행정기관.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소속된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 신매동과 욱수동을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행정 업무 외에 주민 참여를 토대로 한 복합 행정 서비스 제공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시지동에 있는 고산3동 주민들의 행정 복지 사무를 맡아 보는 행정기관.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소속된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 시지동, 노변동, 삼덕동, 연호동, 이천동, 고모동, 가천동, 대흥동을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매호동에 있는 고산3동 주민들의 행정 복지 사무를 맡아 보는 행정기관.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소속된 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 매호동, 성동, 사월동, 신매동을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
근현대 시기 대구광역시 교육의 역사와 현황. 1. 대한제국기[1899~1904]...
-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대한민국 건국 시기에 활동하였던 정치인. 김우식(金禹植)[1886~?]은 1886년 경상북도 달성군 구지면[현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에서 출생하였으며, 1906년 대구 협성 학교를 졸업하였다. 1946년 9월 유도회 경상북도 위원장으로 선출되었고, 1948년 5월 10일 실시된 총선거에서 달성군 유도회 소속으로 입후보하여 당선됨으로써 제헌 국회 의원이 되었...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리에서 낙빈서원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낙빈서원」은 1679년 박팽년(朴彭年)[1417∼1456]·성삼문(成三問)[1418∼1456]·이개(李塏)[1417~1456]·유성원(柳誠源)[?~1456]·하위지(河緯地)[1412∼1456]·유응부(兪應孚)[?∼1456] 등 사육신의 절의를 추모하기 위해 사우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시게 되었다는 서원...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노변동(蘆邊洞)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이다....
-
구존유를 시조로 하고 구회신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의 세거 성씨. 능성구씨(綾城具氏)의 시조는 고려 고종 때 검교상장군(檢校上將軍)을 역임한 구존유(具存裕)이다. 구존유는 전라남도 화순군 능성(綾城)에 세거한 이족(吏族)이었다. 부인은 몽골의 침략으로 남송(南宋)이 망할 때 고려로 망명하여 능성에 정착한 주잠(朱潛)의 딸이다. 주잠은 주자(朱子)의 증손자로 한림학사(翰林學士)였...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에 있는 성주 도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도촌 마을은 성주도씨(星州都氏) 대종파(大宗派) 집성촌이다. 그러나 지금은 대구광역시의 배후 도시로 아파트와 상가가 밀고 들어와 아파트촌으로 변모한 가운데, 도씨들의 집성촌이 가까스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에 있는 한국·일본 양국의 교류를 알 수 있는 전시관. 달성 한일우호관(達城韓日友好館)은 임진왜란(壬辰倭亂) 때 일본 장수로 와서 조선에 귀화(歸化)하여 조선에 조총(鳥銃) 기술을 알려 주고, 대구광역시 달성군 우록리에 정착한 모하당(慕夏堂) 김충선(金忠善)을 기리고, 한국과 일본의 우호와 문화 관광 교류를 위하여 건립되었다. 2011년 4월 17일에...
-
대구광역시 동구 숙천동에 있던 1919년 건립된 성주배씨 문중의 재실. 대구 숙천동 오산재는 안동 금척암(金拓庵)의 문인이었던 성주배씨(星州裵氏) 미헌(米軒) 배봉상(裵鳳祥)이 고종 황제가 승하했을 때 배일정신을 드높이며 슬피운 뜻을 기려 그 후손이 1919년에 건립하였다고 전한다. 미헌 배봉상[1862~1935]은 괴암공(槐庵公) 배상조(尙藻)의 9세손으로 대구광역시 동구 숙천...
-
20세기 전반기에 활동한 대구 지역 여성 판소리 명창에 대한 이야기. 대구광역시는 오랫동안 판소리 불모지로 알려져 왔는데 과연 사실일까? 전혀 그렇지 않다. 임진왜란을 겪은 후 대구 지역이 군사적 요충지로 인식되면서 1601년(선조 34)에 경상감영이 안동시에서 대구광역시로 옮겨 왔다. 이로부터 대구광역시는 경상도의 중심지로 부상하게 되고, 경상도의 문화와 예술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
1920년대 다양한 이념과 폭넓은 운동 노선의 독립운동이 펼쳐지는 배경이 된 1919년 대구의 3·1운동. 1919년 3월 1일 서울 탑골공원에서 전민족적 항일운동의 서막이 올랐다. 한국인의 의식에 농축된 자주와 독립에 대한 열망이 민족자결이 고조되는 국제정세의 변화와 맞물려 폭발한 것이었다....
-
개항기 대구에서 설립되어 활동하였던 애국계몽운동 단체. 대한협회는 일제의 고종 강제 퇴위 강요에 반대 시위를 주도하다가 일제 통감부에 의하여 해산당한 대한자강회(大韓自强會) 간부들과 천도교의 주요 인물들이 중심이 되어 창립한 애국계몽운동 단체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대흥동(大興洞)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이다....
-
개항기 대구 출신의 문관. 도석훈(都錫壎)[1812~1877]의 본관은 성주(星州)이며, 자는 화응(和應), 호는 금파(錦坡)이다. 증조할아버지는 도여모(都汝謨)이고, 할아버지는 도필탁(都必卓)이다. 아버지는 도대규(都大珪)이고, 어머니는 김이인(金利仁)의 딸 선산김씨(善山金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곽순익(郭舜翼)의 딸 현풍곽씨(玄風郭氏)이고, 두 번째 부인은 서근(徐根)의 딸...
-
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여도』에 수록된 대구도호부와 현풍현 일대의 지도. 『동여도(東輿圖)』는 23첩으로 구성된 채색필사본 전국 지도이다. 『동여도』는 2008년 12월 22일 보물 제1358-2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동여도』「대구부·현풍현지도」는 18첩 3-4판, 19첩...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매호동(梅湖洞)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도동 문창공영당에 있는 고운 최치원의 초상화. 문창공영정은 지리산 쌍계사본과 가야산 해인사본이 있다. 1783년(정조 7)에 쌍계사본은 전라북도 정읍시 태인면의 무성서원으로 옮겼다. 고종 때 개모(改模)[원래 모습대로 복원]하였다. 해인사본은 경상북도 청도군 및 대구광역시로 옮겨서 봉안하다가 거의 같은 시기에 개모하였다....
-
유차달을 시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에 살고 있는 문화유씨 세거 성씨. 문화유씨 시조는 유차달(柳車達)이다. 유차달은 태조 왕건이 후백제를 정벌할 때 수레 1천 량으로 군량을 조달한 공으로 대승(大丞)에 올라 삼한 공신에 봉해졌다. 이 당시 유차달은 당시 유주(儒州)[문화의 옛 이름, 지금 황해도 은율군]의 호족이었다. 유차달의 5대조인 유색(柳穡)이 신라 헌덕왕 때 유주...
-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 전승되는 민속놀이. 민속놀이는 옛날부터 민간에 전승되어 오는 여러 가지 놀이로서 향토색을 지니며, 전통적으로 해마다 행해지는 놀이를 말한다. 민속놀이는 민족 구성원의 정서를 자극시켜 대중적 흥취를 돋우고 공동적인 감흥 속에서 짜임새 있는 구조적 행동을 공동으로 경험하도록 하는 상황 조성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민속놀이는 대부분 민족 문화의 전통적 양식과 규...
-
『명심보감』의 편자로 알려진 추적 선생의 생애와 그 편저와 관련된 이야기. 『명심보감(明心寶鑑)』은 노당(露堂) 추적(秋適)[1246∼1317]이 편저한 어린이들의 인격 수양을 위한 한문 교양서이다. 추적은 고려충렬왕 때의 인물로 과거에 급제하여 민부상서(民部尙書), 예문관 대제학(藝文館大提學) 등을 역임하였다. 안향(安珦)[1243∼1306]에 의해 발탁되어 7품 이하의 관리 혹...
-
유차달을 시조로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에 살고 있는 문화유씨 세거지.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의 고려시대 이름은 격양동(擊壤洞)이었다. 격양동은 풍요롭고 살기 좋은 마을이라는 뜻이다. 조선 중기에는 방촌천 좌우로 버드나무가 숲을 이루었다고 하여 유광촌이라 불렸다. 한편, 문화유씨(文化柳氏)들이 현재 대구광역시 동구 초례봉 아래 동내동에서 집성촌을 이뤄 살기 시작하면서, 유씨들이 사는...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원교리에서 열리고 있는 문화 관광형 전통 시장. 현풍장은 조선 후기인 18세기 후반, 현풍읍에서 매 2일과 7일 열리는 향시(鄕市)로 개설되었으며, 현재는 현풍 백년 도깨비 시장으로 개칭되어 개설되고 있는 달성군 현풍읍 지역의 유일한 전통 시장이자 문화 관광형 시장이다. 따라서 현풍장은 적어도 2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오일장이다. 하지만...
-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서 음력 4월 8일에 행하는 세시풍속. 음력 4월 8일은 석가모니가 탄생한 날이다. 석가출가일[(음력 2월 8일], 열반일[음력 2월 15일], 성도일[음력 12월 8일]과 함께 불교 4대 명절 중 하나이다. 불교가 전래된 이래로 우리 민족에게도 중요한 명절 중 하나로 계승되어 왔다. 사월초파일에는 연등(燃燈) 행사, 관등(觀燈) 놀이처럼 등불을 밝히는 의식이...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사월동(沙月洞)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이다....
-
1906년 영천에서 조직되어 대구·현풍 등 영남 지역에서 활동한 대표적인 의병 부대. 산남 의진(山南義陣)[현풍]은 중추원 의관(議官) 정환직(鄭煥直)[1844~1907]이 의병을 일으켜 국권 회복을 도모하라는 고종의 밀명을 직접 받고 일으킨 의병 부대이다. 을사조약 이후 고종은 비밀리에 측근들에게 의병을 일으킬 것을 당부하는 밀조를 내렸다. 이강년(李康秊)·고광순(高光洵)·노응규...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삼덕동(三德洞)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이다. 자연 마을로는 삼덕마을(三德마을), 외환마을(外患마을), 구름지 등이 있다....
-
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문관. 서희순(徐憙淳)[1793~1857]의 본관은 달성(達城)이며, 자는 치회(穉晦), 호는 우란(友蘭)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서신수(徐信修)이고, 할아버지는 예조판서 서유녕(徐有寧)이다. 아버지는 군수를 지낸 서응보(徐應輔)이고, 어머니는 김현주(金顯柱)의 딸 경주김씨(慶州金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심능식(沈能植)의 딸 청송심씨(靑松沈氏)이고,...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성동(城洞)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로 사월동과 인접하고 있어 하사월(下沙月)로도 불린다. 성동에는 주로 인천채씨(仁川蔡氏)와 청주정씨(淸州鄭氏)가 살고 있다....
-
조선 후기 달성 출신의 효자. 본관은 은진(恩津). 자는 경칠(景七), 호는 만회(晩悔)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수성구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국보 3건, 보물 13건, 국가민속문화재 2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8건, 무형문화재 2건, 기념물 4건, 문화재자료 4건 등 모두 36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이중 국보 3건, 보물 13건, 국가민속문화재 2건은 국립대구박물관 소장품으로 순수한 지역문화재로 보기는 어렵다. 비지정 문화재는...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시지동(時至洞)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신매동(新梅洞)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있는 1948년 중추원의관을 지낸 전기수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정선전씨 문중의 정자. 애산정(愛山亭)은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세거하는 정선전씨 문중이 1948년 통정대부(通政大夫) 중추원의관(中樞院議官)을 지낸 전기수(全基秀)를 추모하기 위해 세운 정자이다. 중추원의관은 조선 후기 고종 조에서 시행한 제도로 지금의 국회의원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
대구광역시의 역사를 대변하면서도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는 공원들. 쉬며 놀며 걸으며 건강과 휴양까지 챙겨 주는 공공장소가 공원 이외에 또 있을까. 그런 의미에서 공원이 많다는 것은 그 도시의 품위를 말해 줄 수 있다. 대구광역시민 누구나 즐겨 찾는 공원 여섯 곳은 하나같이 대구가 지나온 풍파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대구 사람들이 어릴 때 소풍을 간 곳도, 아이가 자라 데리고...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연호동(蓮湖洞)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이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판소리 국악인. 염덕준(廉德俊)[?~?]은 장자백(張子伯)[?~1907]의 문하에서 수련하다가 서편제로 개종하여 고종과 순종 대에 이름을 알린 서편제 명창이다. 장기는 「춘향가」와 「심청가」이고, 특히 「심청가」 중에서 심청이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하여 공양미 300석에 몸이 팔려 인당수로 가는 대목에 뛰어났다. 염덕준은 염계달, 염계량 가문 출신으...
-
1871년 간행된 『영남읍지』에 수록된 경상도 칠곡도호부의 읍지. 『영남읍지』「칠곡부읍지(㓒谷府邑誌)」는 1871년(고종 8) 간행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영남읍지(嶺南邑誌)』 제3책에 수록되어 있다. 『영남읍지』는 1871년 전국 읍지상송령에 의하여 경상도 각 읍에서 편찬하여 상송한 경상도의 읍지를 합철한 경상도도지(慶尙道道誌)이다. 「칠곡부읍지」는 칠곡도호부에서 제작한 읍지...
-
조선 후기 경상감영의 재정, 행정 관련 사례집. 조선 후기 감영이나, 통제영·병영·수영 등은 각 고을의 행정을 감독하고 통제하는 역할을 확대하고 자체 존립을 위하여 재정 기반을 확충하여 갔다. 『영영사례』는 18세기 중반의 것부터 19세기 말의 것까지 모두 5종이 확인된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욱수동(旭水洞)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이다. 자연 마을로는 상동, 샛터, 삼산동, 봉암 등이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 1947년에 세워진 경주최씨 문중 재실. 최병술이 만든 벽도정의 유풍을 이어 이제묘(二帝廟)를 건립한 손자 최상길(崔相吉)이 건립한 재사가 바로 유강재이다. 이제묘는 유강재와 같은 경내에 있는 묘우(廟宇)로 대한제국의 황제인 고종과 순종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을 올리던 곳이다. 이우당(二友堂) 최병술은 1878년(고종 15)에 무과에 급제해 선전관이 되었...
-
대구광역시 동구의 유교와 유학자, 대표적인 유적.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의 유교는 송담(松潭) 채응린(蔡應麟)에 의하여 시작되었다. 그는 중년에 팔공산 자락에 있는 대구광역시 동구 미대동으로 이거(移居)하였다. 그가 이곳으로 이거한 것은 그의 외가로 인한 것이었다. 그 이전인 문종 때에 문과에 합격하여 좌찬성을 역임한 정수충(鄭守忠)이 있었으나 그는 오랫동안 한양에 기거하였으며 대구...
-
개항기 대구 지역에서 환자들을 돌보며 개신교를 전도하였던 선교사. 의료선교사들의 의료 활동은 그 자체가 선교를 위한 하나의 수단이다. 선교사들이 한국에서 접근 방법으로 시작한 활동은 복음 전파가 아니라 한국이 요구하는 교육과 의료였다....
-
개항기 대구에서 활동한 관료이자 친일파. 이근호(李根澔)[1861~1923]는 1861년 7월 13일에 태어났다. 자는 문옥(文玉), 호는 송은(松隱), 규재(奎齋)이다. 이근호의 동생은 이근택(李根澤), 이근상(李根湘)이다....
-
조선전기 대구광역시 동구 도동 출신 청백리로 이름난 무신. 이영(李榮)의 자는 현보(顯父), 호는 괘편당(掛鞭堂), 본관은 영천이다. 아버지는 증병조참판(贈兵曹參判) 이순손(李順孫)이고 어머니는 증정부인(贈貞夫人) 월성최씨(月城崔氏) 참군(參軍) 최한(崔瀚)의 딸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 있는 1952년 건립된 고종·순종를 제향한 묘우. 최상길의 할아버지인 최병술은 1878년(고종 15)에 무과에 급제해 선전관이 되었으며, 1882년(고종 19) 임오군란이 일어났을 때 동궁을 호종한 공로로 사후에 병조참판에 증직된 인물이다. 대한제국 말기에 국운이 기울자 최병술은 도사(都事)를 지낸 아우 최응술과 함께 낙향하여 벽도정(碧桃亭)을 짓고 여생을...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이천동(梨川洞)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이다. 17세기 초 김해김씨(金海金氏)가 들어와 이룬 마을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에 있는 개항기의 서원. 인흥서원(仁興書院)은 추황(秋篁)[1198~1259], 추적(秋適)[1246~?], 추유(秋濡)[1345~1404], 추수경(秋水鏡)[1530~1660]을 배향한 서원이다. 추황의 본관은 추계(秋溪), 초명은 추영수(秋永壽), 호는 회암(悔庵), 시호는 문정(文正)이다. 추계 추씨(秋溪秋氏) 시조인 추엽(秋輅)의 아들로 120...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인흥서원에 소장되어 있는 고도서, 책판 및 현판류 일체. 인흥서원(仁興書院)은 1861년(철종 12) 10월 3일 팔도 유림과 노당(露堂) 추적(秋適)의 20세손인 추세문(秋世文)에 의해 개기(開基)하여, 1866년(고종 3) 9월 20일 창건되었다. 사당인 문현사(文顯祠)와 판목과 서적을 보관하고 있는 장판각(藏版閣)이 있으며, 서원 입구에는 추적...
-
1845년~1861년 동안 대구 출신 학자인 서찬규가 지은 일기. 「임재일기(臨齋日記)」의 저자 서찬규(徐贊奎)[1825~1905]의 본관은 달성(達城)이며, 자는 경양(景襄)이고, 호는 임재(臨齋)이다. 대구 남산리[현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출신이다. 홍직필(洪直弼)[1776~1852]의 문인이다. 서찬규는 22세인 1846년 진사에 올랐으나 과업(科業)에 뜻을 두지 않고 도...
-
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무관. 전계신(全繼信)[1562~1614]의 본관은 옥산(仁川)이며, 자는 여중(汝重), 호는 파수(巴叟)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전순손(全順孫)이고, 할아버지는 전익견(全益堅)이다. 아버지는 사재감정 전련(全璉)이고, 어머니는 달성배씨(達城裵氏)이다. 아들은 전천행(全千幸)·전득행(全得幸)이다. 형은 전숭년(全嵩年)·전계량(全繼亮)·전계의(全繼義)·전계례(全繼...
-
개항기 문신이자 학자인 우성규가 대구광역시 동구 평광동에 있는 첨백당을 소재로 하여 지은 한시. 우성규(禹成圭)[1830~1905]의 본관은 단양(丹陽), 자는 성석(聖錫), 호는 경재(景齋) 또는 경도(景陶)이다. 우성규는 달성(達城)에서 태어났으며, 서울[지금 서울특별시]에 올라가 명류(名流)들과 교유하면서 학문을 닦았다. 고종 때 북부령·사직령, 임천·단양의 군수 등을 역임하...
-
양포를 시조로 하고 양희지를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의 세거 성씨. 중화양씨(中和楊氏)의 시조는 고려 고종(高宗) 때 정승을 지내고 나라에 공을 세워 당악군(唐岳君)에 책봉된 양포(楊浦)이다. ‘당악’은 중화의 옛 이름으로, 이후 후손들이 중화를 본향으로 삼아 세계를 이었다. 이후 양포의 6세손인 양백지(楊百枝)가 고려 말에 서경천호(西京千戶)를 지내며 평양에 자리 잡은 이래 후손...
-
조선시대 경상도 대구 지역을 기록한 지리서. 대구 지역은 조선시대에 제작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 등의 전국 지리지에 빠짐없이 기록되고 있다. 특히 19세기부터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 『영남읍지(嶺南邑誌)』 등의 도지(道誌)에 대구도호부와 현풍현의 읍지가 수록되었고, 『대구부읍지(大丘府邑誌)』와 『현풍...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에 있는 중화양씨 세거지. 중화양씨(中和楊氏)의 시조는 고려 고종(高宗) 때 정승을 지내고 나라에 공을 세워 당악군(唐岳君)에 책봉된 양포(楊浦)이다. 당악은 중화의 옛 이름으로, 이후 후손들이 중화를 본향으로 삼아 세계를 이었다. 이후 양포의 6세손인 양백지(楊百枝)가 고려 말에 서경천호(西京千戶)를 지내며 평양에 자리 잡은 이래 후손들이 주로 평양을 중심...
-
조선 후기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에 배향된 학자이며 효자. 도덕과 학문으로 세상에 널리 알려졌고, 부모에게 지극한 효를 행하여 조정에서 정려(旌閭)가 내려졌다. 대구 칠계(漆溪)에 살았으므로 세상에서 칠계 선생(漆溪先生)이라 하였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인흥 서원에 있는 조선 후기 추적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신도비. 고려 충렬왕 때의 문신으로 민부 상서(民部尙書), 예문관 제학(提學)을 지냈고, 『명심보감(明心寶鑑)』을 편찬하였다고 하는 추계 추씨(秋溪秋氏)의 시조 추적(秋適)의 신도비이다. 추적은 생몰년은 미상이며, 호는 노당(露堂)이다. 충렬왕 초 과거에 급제하여 안동서기(安東書記), 직사...
-
조선 전기 전경창의 강학소 계동정사와 대구 유학. 대구유학(大邱儒學)은 전경창(全慶昌)[1532~1585]의 계동정사(溪東精舍)에서 시작되었으며, 계동정사는 대구유학의 출발점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에 있는 양달화의 학덕을 추모하여 건립한 서당형 건물. 학산재(鶴山齋)는 지촌(池村) 양달화(楊達和)[1694~1756]의 학덕을 추모하여 건립한 서당형 정자이다. 양달화의 본관은 중화(中和)이며, 자는 태삼(泰三), 호는 지촌(池村)이다, 문장과 덕행으로 향리에서 명망이 높았다....
-
개항기 달성 출신의 효자. 본관은 예산(禮山). 자는 양여(養汝), 호는 예산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국립대구박물관에 소장된 개항기 복식 유물. 흥선대원군 기린흉배(興宣大院君麒麟胸背)는 흥선대원군 이하응(李昰應)[1820~1898]의 관복에 달았던 흉배이다. 아들인 고종(高宗)[1852~1919]이 즉위한 1863년 이후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1979년 1월 23일 국가민속문화재 제65호에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