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징리에 있는 경주 이씨 동성 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징리의 지명은 지형이 징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것이다....
개항기 달성군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남평(南平). 본명은 문봉각(文鳳珏)이다. 충선공 문익점(文益漸)의 20세손이며, 11대조 문세근(文世根)이 처음 달성으로 옮겨와 살았다. 9대조 문영남(文榮南)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으로 활동, 선략 장군 훈련 봉사(宣略將軍訓練奉事)의 직을 받았다. 아버지는 문하규(文夏奎)이고, 어머니는 경주 이씨(慶州李氏)다....
한말 일본의 침략을 물리치기 위하여 달성군에서 자발적으로 일어난 민병. 한말의 의병(義兵)은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을 맞아 한국의 주권을 지키기 위하여 봉기한 민병(民兵)이었다. 민병이라고 해도 관군을 지원하는 등의 단순한 민병이나 관군의 위치를 초월한 민족의 군대라는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이 관군과 함께 또는 관군의 보조적 위치에서 작전을 수행한 조선 시대의 의병과 다른 점이...
조선 후기 달성 지역에 정착한 학자. 본관은 평택(平澤). 자는 진학(進學), 호는 벽재(壁齋). 증조할아버지는 사산 감역(四山監役)을 지낸 임경수(林慶樹)이고, 증조할머니는 찰방을 지낸 이성지(李成枝)의 딸 영인(令人) 하빈 이씨(河濱李氏)이다. 할아버지는 승정원 좌승지(承政院左承旨)를 지낸 임억령(林億齡)이며, 할머니는 윤표(尹彪)의 딸 숙부인(淑夫人) 남원 윤씨(南原尹氏)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