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에 있던 미술 단체. 교남시서화연구회(嶠南詩書畵硏究會)에서 ‘교남’은 영남 지방을 뜻한다. 1922년 1월 15일 설립되었다. 교남시서화연구회는 1941년 연구 활동이 중단되고 영남서화회로 발전하였다....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 있는 초교파 기독교 단체. 대구성시화운동본부는 전교회(全敎會)가 전복음(全福音)을 전 시민(全市民)에게 전하여 대구시에 하나님의 거룩함이 충만한 상태가 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도시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과 평화를 온전히 누리는 복된 상태가 되도록 하자는 것이 목표이다....
일제강점기 대구를 비롯한 경상도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독립운동 단체. 조선독립후원의용단(朝鮮獨立後援義勇團)은 독립운동 자금과 독립운동 활동가를 모집하여 서로군정서(西路軍政署)를 지원할 목적으로 1920년 9월 비밀리에 조직되었다.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산하기관이었던 서로군정서는 1919년 만주 지역에서 조직된 무장 독립운동 단체이다. 서로군정서는 독립군 간부 양성, 식민 통치기관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