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에서 기독교계 청년·학생들이 조직한 혁명적 노동운동 단체. 대구노동자협의회[근대]는 공산주의 사회 실현을 궁극의 목적으로 하는 혁명적인 노동조합 운동 단체이다. 1932년 9월 조직을 결성하였으나 1933년 3월 조선공산주의자협의회를 조사하던 중 일제에 발각되어 본격적으로 활동하지 못하고 와해되었다....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사회운동가이자 종교인. 이재복(李在福)[1906-1949]은 1906년 12월 8일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대구노동자협의회와 조선건국동맹 경북지부에서 활동하였고, 광복 후 사회주의 계열 정치활동을 전개하였다, 이재철(李在哲)·이일도(李一道)·이재룡(李在龍)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