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서구 신당동에 있는 김응수를 추모하는 재실. 모암재(慕巖齋)는 김응수(金應守)[1577~?]를 기리기 위하여 김녕김씨(金寧金氏) 대구 대신 종중에서 건립한 추모 재실이다. 김응수의 자는 광극(光極)이고, 호(號)는 개암(開巖)이다. 아버지는 김영호(金榮豪)이며, 부인은 동래정씨(東萊鄭氏)이다. 충의공(忠毅公)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의 현손이다. 임진왜란 때 지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