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농림중학교를 나온 신경균이 1949년 감독한 영화. 「대지의 아들」은 1949년 대구광역시에서 만들어진 단 두 편의 영화 가운데 하나이다. 다른 한 편은 신경균(申敬均)[1912~1981]이 감독하여 1947년 6월 28일 상영한 「새로운 맹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