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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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활동하여 온 교사이자 시인인 도광의가 1982년에 발행한 첫 시집. 『갑골길』은 시인 도광의(都光義)[1941~]가 1982년에 흐름사에서 출간한 첫 시집이다. 도광의는 경상북도 경산 출산의 시인이자 교사이다. 1966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었고, 1978년 『현대문학』에 「갑골길」 등 시 여섯 편을 추천받아 시인으로 등단하였다. 한편, 국어 교사로서 경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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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의 목판 화가. 김우조(金禹祚)[1923~2010]는 1923년 8월 14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 김진옥(金振玉), 아버지 김창수 모두 한학에 조예가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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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서 만들어진 문학 전체. 문학이란 사상이나 감정을 말이나 글로 표현한 작품을 말한다.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에도 일찍부터 신화, 전설, 민담을 비롯하여 민중들이 삶의 현장에서 부르던 다양한 민요, 수수께끼와 속담 등 구비문학이 풍부하게 전승되어 왔다. 고려 예종이 지은 「도이장가」는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에서 일어난 공산전투와 관련이 깊은 작품이다. 조선시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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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출신의 소설가. 이태원(李台元)[1942~2009]은 1942년 4월 26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에서 태어났다. 소설가로 등단하여 자유실천문인협회와 민족문학작가회의 등 진보적인 문인 단체에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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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있는 한국 현대시 육필공원 ‘시인의 길’에 시가 새겨져 있는 시인. 전상렬(全尙烈)[1923~2000]은 경상북도 경산시 출신으로, 호는 목인(牧人)이다. 1950년 처녀시집 『피리소리』를 내었다. 195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5월의 목장」으로 등단하였다. 「고목과 강물」, 「낙동강」 등 시와 『백의제』, 『시절단장』 등 시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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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중 대구에서 언론인, 시인으로 활동한 천주교 신부. 최민순(崔玟順)[1912~1975]은 1912년 10월 3일 전라북도 진안군에서 태어났다. 세례명은 요한이다. 1935년에 대구 성유스티노신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사제 서품을 받았다. 1944년 3월 30일 모교 대구 성유스티노신학교의 교장이 되었으나 일제의 전문학교령에 의하여 폐교됨으로써 1944년 4월 17일 사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