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에 있는 화원읍 관할 행정 기관.

[개설]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6개 읍[화원읍·논공읍·다사읍·옥포읍·현풍읍·유가읍], 3개 면[가창면·하빈면·구지면] 중 화원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가족 관계 등록·주민 등록 업무·민원서류 발급 및 리·반 조직 운영, 구호·산업 등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화원읍 행정복지센터에는 읍장을 두고, 읍장은 군수의 명을 받아 소관 사무를 통할하며, 소속 직원을 지휘·감독한다.

[변천]

화원읍은 1914년 인흥면의 대곡, 송정, 본리, 쌍학, 상리 등 5개 동을 병합하여 화원현의 이름을 따라 화원면이라 하여 달성군에 편입되어 천내, 성산, 구라, 설화, 명곡, 본리, 대곡 등 7개 동으로 재편 관할하였다. 1992년 3월 1일 화원면에서 화원읍으로 승격하면서 경상북도 달성군화원읍사무소가 출범하였다. 1995년 3월 1일 달성군이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면서 대구광역시 달성군화원읍사무소가 되었고, 2016년 3월 읍면동 복지허부화의 일환으로 읍면 사무소 명칭변경이 추진되어 9월 30일 관련조례 개정을 시작으로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로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화원읍 행정복지센터의 주요 업무는 행정 지원, 복지, 맞춤형복지, 민원, 산업, 건설 및 청소 등의 7개 분야로 구분된다. 행정지원 분야에서는 기획 감사, 자치 행정, 민방위, 회계, 청사관리, 물품 관리, 새마을, 민간 협력, 정보 통신, 문화 체육, 통계, 교육 행정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국민 기초 생활 수급, 재해 업무, 기타 복지 일반, 장애인, 노인, 보훈 대상자, 매화장, 영구 임대, 보육 업무, 차상위 계층 관리, 모·부자 가정, 불우 이웃 돕기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맞춤형 복지 분야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지역복지기관 네트워크 구축, 통합사례관리 및 사례회의 운영, 민관협력 자원 발굴·배분 및 전달, 찾아가는 복지 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연계, 불우이웃돕기(후원) 접수 및 추천 업무를 담당한다.

민원 분야에서는 가족관계 등록, 주민 등록 말소, 재등록, 주민 등록증 발급, 주민 등록 전출입, 각종 제 증명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산업 분야에서는 산림·녹지 업무, 농정·양정 업무, 축산, 원예 유통, 지역경제, 교통 분야의 업무를 담당한다. 건설 분야에서는 도시 환경 정비, 주민 숙원 사업, 도시 계획 구역 관리, 상하수도 관리, 어린이 공원 시설 관리, 옥외광고물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청소 분야에서는 재활용, 국토 대청결, 쓰레기 투방기 단속, 쓰레기 종량제, 대기·수질·오수·폐기물, 식품 위생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현황]

화원읍 행정복지센터가 관장하는 행정 구역의 면적은 2014년 12월 현재 27.68㎢이며, 법정리 6개[천내리(川內里)·구라리(九羅里)·성산리(城山里)·설화리(舌化里)·명곡리(椧谷里)·본리리(本里里)], 행정리 46개, 반 498개, 자연 마을 18개로 편성되어 있다. 인구는 2017년 6월 30일 현재 49,571명(남 24,172명, 여 24,599명) 18,040세대이다. 행정 조직은 읍장과 부읍장 각 1명을 비롯하여 행정지원팀 5명, 복지팀 5명, 맞춤형복지팀 3명, 민원팀 8명, 산업팀 4명, 건설팀 3명, 청소팀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달성군 인구 급증에 따른 지역민의 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