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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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干京- |
영어공식명칭 | Gangyeongdeul(Field)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간경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상일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간경리 일대에 형성된 평야.
낙동강 좌안(左岸)에 넓게 펼쳐진 충적 평야인 간경들은 달성군 옥포읍 간경리 일대를 크게 곡류하는 낙동강의 범람으로 형성되었다.
달성군 옥포읍 간경리 일대에 형성된 평야이므로 간경들이라고 부른다. 간경(干京)이라는 지명은 현재 성의 흔적은 남아 있지 않지만, 고려 시대 서울인 개성을 방어하기 위하여 쌓은 성이라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간경들은 낙동강의 충적 평야로 면적이 약 85만 ㎡이다. 토양은 배수가 약간 불량한 미사 식양질(微砂埴壤質) 내지 식질(埴質) 토양[Apa]이다. 2005년 기세곡천 우안(右岸)을 따라 길이 640m의 제방이 완공되었고, 기세곡천의 상류인 옥연지에서 농업용수를 공급받는다. 쌀을 비롯하여 수박·참외·토마토·오이·무 등의 비닐하우스 재배가 활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