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4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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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茅田里讚歌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모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정은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성거읍 모전리의 마을 노래.
[공연 상황]
「모전리 찬가」는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당시 서울 대학교 2학년이던 이부경이 마을 주민의 단합과 굳센 의지를 보이고자 작사·작곡해 함께 부른 것이 시초다. 이 노래가 성거 초등학교 운동회 때 불려 성거읍민에게 박수를 받아 인기상을 탄 이후 현재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2013년 6월 29일에는 모전리 찬가 유래비를 세웠다.
[내용]
1절
성거산 정기 받아 우리 내 고장/흐르는 개울물도 유구한 역사/골마다 아름다운 산과 언덕에/펴나는 꽃송이 길이 빛내세
2절
위대한 위상과 고결한 의지/거니는 발자국엔 기름진 옥토/희망찬 내일 위해 정성을 모아/보람찬 이 땅에 번영 일구세
후렴
순결한 마음 겸허한 우리/새 힘을 모아 길이 빛내리/발전하는 우리 마을 모전리라네
[의의와 평가]
「모전리 찬가」는 전국 유일의 마을 노래로 이어내려 오고 있으며, 노래비를 통해 노래의 보존 가치와 마을 주민들의 단합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