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있는 개인용 의료기기 제조업체.

[변천]

세라젬은 1998년 10월 세라젬 의료기로 설립하여 2005년 4월 주식회사 세라젬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세라젬은 1999년 5월 아파트형 공장에서 인천광역시 남동 공단에 자체 공장을 준공, 확장 이전하였다. 2000년 7월에 세라젬 기술 연구소를 설립하였다. 2003년 2월에 천안 공장이 준공되어 2003년 3월에 인천 공장에서 천안 공장으로 확장 이전하였다. 2004년 2월에 본사를 서울특별시에서 충청남도 천안시로 이전하였다.

2009년 1월에 계열사 세라젬 로하스를 설립하였고 5월 세라젬 에어텍을 설립하였다. 2009년 12월에 휴빛 주식회사를 인수하여 세라젬 메디시스로 계열사에 편입시켰다. 2010년 2월에 계열사로 세라젬 H＆B를 설립하였고, 11월에 예스바이오 주식회사를 인수하여 계열사에 편입하면서 세라젬 바이오시스를 설립하였다.

2001년 4월에 중국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 연길 경제 개발구에 연길 세라젬 의료 기계 유한 공사를 설립하였다. 2002년 1월에 북경에 분공사를 설립하였다. 2002년 4월에 중국 법인 연길 실업, 5월에 홍콩 법인, 8월에 대만 법인 설립 및 중국 수암 공장을 설립했으며, 11월에 중동 법인, 6월에 싱가포르 법인, 2003년 9월에 인도네시아 법인을 설립하였다. 또 2004년 1월에 중국 천진 공장, 2005년 3월에 필리핀 법인 등을 설립하는 등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였다.

2001년 1월에 스페인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2002년 9월에 독일 법인, 2005년 2월에 러시아 법인, 2006년 10월에 그리스 법인을 설립하는 등 유럽 시장에도 진출하였다. 뿐만 아니라 2002년 7월에 뉴질랜드 법인, 11월에 호주 법인, 2004년 7월에 칠레 법인, 8월에 멕시코 법인, 2005년 5월에 인도 법인, 7월에 우크라이나 법인, 12월에 중앙아시아 법인 등 해외 각국에 법인을 설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98년 세라젬은 세계 최초로 자동 온열기를 개발하였는데, 온열기는 제품의 성능을 이해하기 어려워서 소비자가 직접 사용해 보아야만 그 효과를 느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거점형 센터를 운영하였고, 센터를 방문한 고객에게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누구나 제한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마케팅 전략을 적용하였다. 국내의 성공을 기반으로 이후 해외 70여 개 국으로 진출하였다.

2000년에 설립된 세라젬 기술 연구소에서는 인체 공학 설계를 바탕으로 자동 온열기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다. 세라젬은 ISO 14001 인증, 세계 일류 상품 인증, 의료 기기 품질 관리 기준 적합 인정[GMP] 등 8개의 품질 인증을 받았다. 또한 온열기 관련 7개의 특허 등록, 8개의 실용신안 등록, 7개의 의장 등록을 하였다. 2014년에는 척추온열기 '세라젬 마스터 V3'가 미국FDA 승인을 받았다.

[현황]

세라젬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에 본사 및 공장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온열기, 나비엘, 클렵밸런스5, 헬스＆ 뷰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각국에 진출하여 70여 개 국가에 해외 현지 법인을 설립하였다.

2011년 12월 말 현재 자산 총액은 2067억 7057만 원이며, 2011년도 매출액은 1725억 5444만 원이다. 현재 세라젬 그룹 회장은 이환성이며, 세라젬 대표 이사는 이재근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