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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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오곡리와 봉항리의 경계에 있는 산. 개죽산(介竹山)은 높이 약 452m로 천안 시가지를 기준으로 동쪽에 위치한다. 서쪽으로는 위례산[523m]·성거산[573m]·태조산[252m]·흑성산[504m], 북쪽으로는 서운산[538m], 남쪽으로는 은석산[457m], 동쪽으로는 만뢰산[612m]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서운산과 만뢰산은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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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명성(明星), 의동(衣洞), 냉정(冷井), 의관동(衣冠洞)을 병합하여 의관동의 ‘관’ 자와 명성의 ‘성’ 자를 따서 관성리(冠星里)라 부른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는 목천군 근동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폐합할 때 목천군 근동면 명성(明星), 의동(衣洞), 냉정(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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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관성리에 전해 내려오는 만뢰산 우물에 얽힌 이야기. 만뢰산(萬賴山)[612m]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과 충청북도 진천군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병천면 관성리 뒷산의 줄기이기도 한데, 전쟁에서 화살이나 돌을 매달아 쏘던 큰 활인 노(弩)를 만 개나 쌓아 두었으므로 예전에는 만노산(萬弩山)이라고도 하였다. 또 만 명의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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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천안 출신의 효자. 본관은 경주(慶州). 김지(金砥)의 아들이다. 김인석(金仁碩)[1735~1773]은 아버지가 병이 들자 눈 오는 밤에 목욕재계하고 홀로 만뢰산(萬雷山) 기슭으로 가서 하늘에 치성(致誠)을 드렸는데, 제사가 끝나자 호랑이가 두 마리가 집까지 호위하였다고 한다. 또한 아버지를 장사지내는 날에는 한 떼의 까마귀가 상여를 따라가서 장례를 마치자 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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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봉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려. 김인석(金仁碩)은 조선 후기 사람으로 효성이 지극하여 아버지가 병에 걸리자 만뢰산에 올라 부친의 병이 낫게 해 달라고 하늘에 빌었다. 그런데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자 김인석의 효심에 호랑이도 감동하여 길 좌우에서 집까지 호위해 주었다고 한다. 또한 김인석이 죽으니 한 떼의 까마귀들이 상여가 묘지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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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 덕성리와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지암리 경계에 있는 산. 덕유산(德裕山)은 높이 416m로 천안시의 동쪽에 위치한다. 덕성리 일대에서 용두천이 발원하는데, 덕유산이 속한 연속적인 산지가 용두천의 분수령이라 할 수 있다. 덕유산과 함께 만뢰산[611m], 환희산[402m], 국사봉[360m] 등이 연속적인 산지를 구성하며 천안시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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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김만중(金萬重)이 병자호란의 강화(講和)에 반대하여 벼슬을 버리고 이곳에 살면서 중국 진나라 사람들이 도원으로 피난한 것에 비유하여, 호를 도원(桃源)이라 하고 마을 이름도 도원이라 한 데서 유래한다. 조선 시대에는 목천군 근동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폐합할 때, 평기(平基), 도원(桃源), 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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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양곡리와 병천면 봉황리를 연결하는 고개. ‘돌목이’는 일반적으로 돌이 많은 곳을 나타내는 지명이지만, 지역에 따라서는 돌아가는 목임에도 ‘돌 회(回)’ 자가 아닌 ‘돌 석(石)’을 붙이는 경우가 있다. 돌목이 고개도 그런 경우 중 하나이다. 돌목이 고개의 해발 고도는 약 300m이며 좌표는 북위 36도 51분, 동경 127도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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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를 배경으로 살아가는 동물의 종류. 동물상은 어떤 지역 내의 모든 동물 종류, 즉 지역적인 분포 상태를 가리키는 말이다. 식물상과 합쳐서 생물상을 구성한다. 동물상은 상황과 목적에 따라 동물군·지역·환경·생활양식 등으로 구분한다. 충청남도 천안시 지역은 북방형 동물과 남방형 동물이 같이 서식하므로 포유류와 조류상이 비교적 풍부하다. 천안시 일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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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속하는 법정면. 백제 때에는 대목악군(大木嶽郡), 통일 신라 때에는 대록군(大麓郡), 고려 시대에는 목주(木州) 지역이었다가 조선 시대에는 목천군 근동면(近東面)이라 하였다. 1895년(고종 32)에 치랏골의 뜻을 따라 갈전면(葛田面)으로 고쳐 상백전(上栢田), 하백전(下栢田), 용연(龍淵), 가암(佳岩), 서원(書院), 일병천(一並川), 이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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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면과 북면 인근에서 전해 내려오는 박문수의 묫자리와 관련된 이야기.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면과 북면, 병천면 부근에는 어사 박문수(朴文秀)[1691~1756]와 관련한 이야기들이 많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박문수의 생가와 묘가 천안시 북면에 자리하고 있는 까닭이기도 하다. 박문수는 정의를 실현하고 백성의 고달픈 삶에 희망을 준 암행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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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소근(所斤), 삼성(三省), 석항(石項), 봉암(鳳岩)의 일부를 병합하여 봉암리의 ‘봉’ 자와 석항리의 ‘항’ 자를 따서 봉항리(鳳項里)라 부른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는 목천군 근동면 지역이었다. 1895년 지방 행정 편제에 따라 갈전면이 되었다가,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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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봉항 3리에서 매년 정월 초사흗날에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봉항리의 돌모기 마을은 병천면의 가장 북쪽에 있으며 만뢰산 줄기를 경계로 충청북도 진천군과 닿아 있다. 봉항리로 진입하는 도로가 뚫려 있는 남쪽을 제외하면 돌모기는 동쪽·서쪽·북쪽이 산줄기로 둘러싸여 있고 마을 앞에는 광기천이 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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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에 분포되어 있는 주변에 비해 높이 솟은 봉우리. 천안시 중앙에는 북동~남서 방향의 차령산맥이 지나고 있다. 차령산맥은 태백산맥의 오대산에서 갈라져 나와 남서 방향으로 뻗어 충청북도의 북부와 충청남도의 중앙을 지나는 산맥으로, 평균 고도는 600m 정도이다. 천안시는 동남구 유량동과 목천읍의 경계에 있는 태조산을 중심으로 동서로 지역이 분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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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봉항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려. 이귀웅(李貴雄)은 조선 영조 대의 사람으로 전주 이씨이며,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아버지의 종기를 손수 입으로 빨아 병이 낫도록 하였고, 어머니가 병석에 누워 사경을 헤매자 손가락을 잘라 수명을 연장시켰다. 이귀웅의 효행이 널리 알려져 1735년(영조 11)에 정문이 세워졌다. 이귀웅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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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 봉항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려. 이순학(李順鶴)은 전주 사람으로 부모가 병이 들면 깨끗하게 목욕을 하고 자신이 병을 대신하기를 정성을 다하여 하늘에 빌고 손가락의 피를 내어 부모의 생명을 연장시켰다고 한다. 이에 주변 사람들이 매우 감동하였고 영조 때에 정문이 세워졌다. 이순학 정려(李順鶴 旌閭)는 천안시 병천면 봉항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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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옛 이름은 ‘도솔’이라 하여 가장 살기 좋은 고장이라는 뜻이다. 그 뜻에 걸맞게 오늘날 천안은 산업 도시, 교육 도시, 문화 도시, 녹색 도시, 교통 도시를 지향하면서 급속하게 성장, 발전하여 인구 60만 시대가 도래하고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를 추구하고 있다. 삼국 통일의 대업을 이룩한 이래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던 신라가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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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 행인들의 편의를 위한 숙박 시설인 탑원(塔院)이 있었던 곳이라 하여 탑원리(塔院里)라고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목천군 근동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폐합할 때, 일탑원(一塔院), 이탑원(二塔院), 이한천(二寒泉), 수신면 상리 일부를 병합하여 탑원리를 개설하여 충청남도 천안군 갈전면에 편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