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천안시 대흥동에 있는 음악 단체. 음악적 꿈을 실현하도록 도움을 주며 지역 음악인을 발굴하고 후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실내악 육성과 타 음악 단체와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천안의 음악 인프라를 확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975년부터 능수 음악 감상회가 지역 음악 예술 발전을 모색해 오다가 1990년에 능수 음악회라는 이름으로 공식적...
-
충청남도 천안시의 건물, 구조물 등을 쌓아 만드는 일 또는 사람이나 물품 등을 수용하기 위한 구조물. 천안시에 소재하는 건축의 범위와 종류는 광범위하다. 주거 시설, 종교 시설, 관아나 성곽 등 행정과 치안에 수반되는 시설, 누정이나 교량, 탑, 부도, 심지어는 무덤까지도 모두 건축의 범위에 속한다. 그러나 여기서는 건축을 건물의 개념으로 한정하여 천안시의 문...
-
충청남도 천안 지역 민중의 삶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이기영의 리얼리즘 소설. 「고향」은 1933년 11월 15일부터 1934년 9월 21일까지 『조선 일보』에 연재된 장편 소설이다. 「고향」에서 이기영(李基永)[1895~1984]은 1930년대 농촌의 변화와 발전을 당대 사회 전체와 관련지어 총체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38개의 소단락으로 구성된 「고향」은 좌파(...
-
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활동한 한국화가. 김화경(金華慶)[1922~1979]의 호는 유천(柳泉)이다. 어려서부터 그림에 재질을 보여 15세에 서울의 조선 미술원 연구생이 되었다가 김은호(金殷鎬)의 화숙에서 수학하였다. 스승의 채색화 기법에 따른 인물화로 1940년대부터 조선 미술 전람회에 거듭 입선하는 등 왕성한 창작 활동과 미술 협회 활동을 전개하였다. 그...
-
충청남도 천안 삼거리를 배경으로 한 능소와 박현수의 사랑을 극화한 작품. 조선 시대 한양에서 경상도와 전라도로 내려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 가던 천안 삼거리는 능소와 박현수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로 유명하다. 1986년 향토사가 민병달이 천안의 대표적인 전설인 능소의 이야기를 극화할 수 있는 글을 썼고, 이후 희곡 대본과 마당놀이 대본 등 다양한 형태의 「능소전」과 여러 장...
-
한국 미술 협회 천안 지부에서 매년 신진 미술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미술 대전. 한국 미술 협회 천안 지부에서는 매년 신진 미술인들을 발굴해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속적인 작품 활동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미술 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미술 발전 기반과 역량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 미술 협회 천안 지부에서는 매년 신진 미...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에 있는 미술관. 리각 미술관은 조각가 이종각을 기념하기 위한 미술관으로, 이종각의 작품 전시와 서울로의 문화적 집중 현상에 대한 대안적 성격의 미술관이다. 야외 조각 공원과 실내 전시 공간을 활용해서 다양한 현대 미술의 실험들을 전시할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미술을 넘어서서 천안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구현하는 문화센터...
-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음악에 맞추어 율동적인 동작으로 사상과 감정, 정서를 표현하는 예술 분야. 무용은 인간이 취락 집단을 형성하면서부터 자연에 대한 외경(畏敬)과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한 한 방편으로 종교 의식이나 무속 행사의 형태로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이후 왕권 정치가 확립되면서 오늘날과 같은 무용의 개념으로 인식되기 시작하였다. 궁중에서는 전문 무용가를 두고 궁궐의...
-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와 문자로 표현하는 예술 및 그 작품. 천안 문학의 대상 범위는 천안에서 태어나 천안에서 문학 활동을 했던 작가들과 천안에서 출생한 뒤 타지에 가서 활동한 작가, 그리고 천안 지역의 문학 활동에 참여해 문학 발전에 기여한 작가들과 작품들이다. 근대 이전 천안 지역의 문학은 주로 유학자에 의한 한문학의 형태로 남아 있...
-
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공간 및 시각의 아름다움을 조형적으로 형상화하는 그림, 조각, 건축, 공예, 서예 등의 예술 활동. 미술은 일정한 세계상이나 인간상을 미적·조형적으로 표현하는 예술로, 그림·조각·건축·공예·서예 등을 총칭하는 말이다. 공간 예술 또는 조형 예술이라고도 한다. 천안 지역은 이미 오래전부터 인간 생활이 이루어지면서 다양한 미술 활동으로 인한 미술 작품...
-
민촌 이기영의 장편 소설 「고향」은 이기영의 고향 천안을 배경으로 한 농촌 소설이다. 1930년대 천안의 파노라마식 풍경화를 떠올릴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근대 사회로 발걸음을 옮기던 과정에서 이데올로기적 충돌과 그에 따른 일상성에 대한 비판, 그리고 식민지라는 파행적 상황에서 기형적으로 실현되던 농촌 계몽의 양상 등 일반 민중의 생활에 초점을 맞춰 여러 각도에서 천안...
-
시립 예술단과 초청 예술인들이 충청남도 천안시 곳곳을 순회하면서 펼치는 음악회. 반딧불이가 옛 동심으로 돌아가게 하거나 편안함을 준다는 의미에서 ‘반딧불이 가족 음악회’라는 이름을 붙였다. 시민과 함께 하며, 찾아가는 음악 무대를 위해 2003년 시작된 반딧불이 가족 음악회는 2012년에 10회째를 맞이했다. 처음에는 개인 출연자 위주의 단순한 프로그램과 일반적인 음악회였지만 시립...
-
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카메라를 이용하여 사물의 형태를 영구적으로 기록하고 표현하는 예술 활동. 사진은 빛을 매체로 하여 물체의 상을 감광성 기록 재료 위에 기록하는 방법 또는 그 방법으로 얻은 화상을 말한다. 즉 가시광선·자외선·적외선·감마선·전자선 등의 작용을 이용하여 감광층(感光層) 위에 물체의 반영구적 영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러나 넓은 의미로 사진은 빛으로...
-
충청남도 천안 지역 성불사와 각원사, 보명사 등에서 실시하는 산사 음악회. 음악과 어우러진 산사의 운치를 한껏 드러내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불교계 음악의 향연이 천안 지역의 성불사[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각원사[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산98-83], 보명사[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송남리 산40] 등에서 해마다 열리고 있다. 2003년부터 시작한 성불사의 산사 음악회는 매년...
-
충청남도 천안시 성거산 천주교 성지에서 개최되는 음악회. 성거산 성지 음악회는 매년 10월 충청남도 천안시 성거산 8부 능선에 위치한 천주교 성지에서 열리는 음악회이다. 음악회라는 이름으로 개최되고 있지만 문학, 미술, 국악, 무용, 연극 등 여러 장르의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조선 시대 천주교 박해 때 가톨릭을 믿던 선조들이 박해를 피해 성거산에 숨...
-
배 주산지인 충청남도 천안시 성환읍 배 과수원에서 열리는 음악회. 사랑밭 새벽 편지가 주최하고 론 뮤직이 주관하는 성환 배꽃 음악회는 배꽃이 활짝 핀 충청남도 천안시 성환읍의 아름다운 풍광 아래 음악과 시가 함께 하는 이색적인 음악회이다. 충청남도 천안시 성환읍 지역의 배 농가들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2008년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4월 충청남도 천안시...
-
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조각가. 송영수(宋榮洙)[1930~1970]는 학창 시절을 천안에서 보내면서 천안 중학교와 천안 농업 고등학교를 다녔다. 어려서부터 미술에 남다른 재질을 보였으며, 서울 대학교 미술 대학 조소과에 진학해 김종영(金鍾瑛)[1915~1982]에게 조각 예술을 배웠다. 해방과 전쟁의 혼란기를 거친 서울 대학교 미술 대학 출신 1세대 조각가이며,...
-
충청남도 천안시 신부동에 있는 미술관. 아라리오 갤러리는 현대 예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미술 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아라리오 갤러리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갤러리로서 한국과 아시아 미술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이들 미술의 시장을 선도하는 역할을 약속하고 있다. 천안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차별화된 터미널을 만들기 위해서 미술품과 어우러진 종합...
-
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추상화를 지향하는 서양화가들의 모임. 2000년대 들어 새로운 경향의 다양한 미술 운동이 펼쳐지기 시작하면서 서양화가 현남주의 주도로 ‘아트 그룹 임팩트’라는 미술 단체가 결성, 추상화 계열 미술인의 체계적이며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었다. 화가의 내면 세계로부터 시작되는, 비구성인 추상화를 통해 미술의 참모습을 깨닫자는 목표를 가진 미술인들이 모여...
-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배우가 연기를 통해 어떤 사건이나 인물 및 내용을 전달하는 종합 예술. 연극은 삶의 근원적이고 총체적인 경험에 기원을 두고 있어 다른 어떤 문화적 산물 못지않게 역사적·지역적·민족적 소산으로 드러난다. 관객과 극장, 또는 마당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여타 장르와 구별된다고 할 수 있다. 충청남도 천안시에서는 한국 연극 협회 천안 지부, 천안 연극 협회...
-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연속 촬영으로 기록한 필름상의 화상을 스크린에 투영하여 영상을 보여 주는 행위 및 그 작품. 1954년 천안 문화원이 설립되면서 실내 영화 상영이 시작된 이래 극장을 통하여 영화의 대중화가 급속도로 실현되었다. 천안 지역에서의 영화는 제작 여건의 특성상 창작보다는 소비 위주로 보급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었다. 천안을 연고로 한 영화배우나 극작가, 제작자...
-
충청남도 천안에서 활동한 한국 무용가. 유홍란(柳洪蘭)[1946~1984]은 척박했던 천안 지역 무용계의 선구자이다. 천안 지역 최초로 무용 학원을 개원했고, 특히 우리 춤을 일본 등 해외에 널리 알린 공로는 지역 예술사의 큰 업적이다. 천안시 사직동에서 처음 무용 학원을 개원해 후배 양성에 힘썼으며, 1974년 창립한 천안 국악 협회 초대 지부장을...
-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소리를 제재로 하여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 천안의 음악은 「흥타령」을 떠나서 생각할 수 없다. 「흥타령」은 천안 삼거리의 능수버들처럼 휘늘어져 몸에 착착 감겨 오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 최근 천안시 춤 축제의 이름이 ‘흥타령’으로 정착되면서 「흥타령」의 정체성에 다소 혼란이 일어나고 있으나 애초 타령의 의미는 음악이다. 천안에...
-
충청남도 천안에서 성장한 사실주의 문학가. 이기영(李箕永)[1895~1984]의 본관은 덕수(德水), 호는 민촌(民村)이다. 1937년 월간지 『조광』 5월호에서 “출생지는 아산이지만 두세 살에 떠났기 때문에 천안을 고향으로 여긴다.”라고 적고 있다. 1895년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면에서 출생했지만 1898년경 천안으로 이사와 유량동과 안서동 일대에서 성장기를...
-
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국가 무형 문화재 제11-나호 「평택 농악」 기예능 보유자. 이돌천(李乭川)[1919~1994]은 풍물패의 ‘벅구잡이’로 활동했다. 천안시에서는 그를 중심으로 천안의 농악을 계승코자 1987년 4월 흥타령 풍물단을 조직하면서 그의 기예를 살려 나갔다. 당시 이돌천은 자신이 활동하던 천안 방축골과 새말[신부동 일원]에서 함께 풍물을 놀았던...
-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열리는 국제 기타 페스티벌. 충청남도 천안시의 후원으로 천안 국제 예술 협회가 주최하고, 천안 국제 기타 페스티벌 추진 위원회가 주관하는 국제 음악 행사이다. 클래식 기타 영재 선발 대회와 강연, 공연 등 기타와 관련된 여러 행사가 펼쳐진다. 천안 국제 페스티벌은 클래식 기타를 잘 모르는 대중들에게 기타란 어떤 악기인지, 어떤 장르의 기타...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있는 문화 예술 지원 단체. 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문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문 기관이다. 천안 문화 예술의 진흥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 예술 기반 조성과 선진 문화 예술 구현을 위해 설립되었다. 천안 지역에 대규모로 건립된 문화 시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문화 예술 부문의 활성...
-
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인들의 단체. 1988년 창립 초기 천안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향토 작가들로 구성되었다가 2007년 가입 조건을 변경, 천안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작가라면 누구나 입회할 수 있도록 문호를 열고 보다 폭넓게 지역 미술 운동을 전개해 가고 있다. 천안 지역 미술 문화의 발전과 미술 인구의 저변 확대, 향토성에 기반을 둔 지역 미술...
-
한국 국악 협회 천안 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단위 민요 경연 대회. 충청남도 천안시는 ‘흥타령’ 민요의 발상지로 우리 고유의 민속 예술인 전통 국악을 계승하고, 신진 국악인의 등용과 양성을 위해 천안 전국 민요 경창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천안 판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국악 행사이다. 1997년 제1회 천안 전국 민요 경창 대회가 열렸고, 2...
-
충청남도 천안 지역에서 활동 중인 여성 화가들로 구성된 미술 단체. 천안 지역 여성 미술인들의 새로운 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과 새로운 형태의 미술전을 통한 여성 미술인들의 존재감 부각을 목적으로 설립했다. 2003년 서양화가 도요의 주도로 창립되었으며, 그 후 뜻을 함께하는 여성 작가들의 합류가 이어지면서 2006년 첫 번째 미술전이 개최되었고, 이후 매년 6...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있는 순수 미술 단체. 순수 미술 세계를 통해 황폐해져 가는 자연 환경을 생각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만든 미술 단체이다. 생명을 존중하는 윤리 의식, 녹색 환경을 위한 자연 생태 사랑, 아름다운 감성을 전달하는 미술 활동을 목표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전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2008년 3월,...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황동에 있는 서예 단체. 정통 서법의 맥을 잇는 50여 명의 서예인들의 모임이다. 매년 정기 회원전 개최 및 천안 예술 단체 총연합회 주최 천안 판 페스티벌 기간에 깃발전 참여 등 서예 예술의 진면목을 펼치면서 향토 예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천안 지역 서예의 향상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탄생한 천안 서예가 협회는 정기전과...
-
천안시의 도시 미관 증진과 건축 문화 향상을 꾀하기 위한 시상 제도. 천안시는 건축 조례 제40조의 규정에 의해 우수 건축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 및 심사를 거쳐 당선 작품을 선정하고, 해당 건축물의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를 시상하려는 목적의 건축 문화상 대상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 대회 기준 2년 전에서 대회일까지 사용 승인된 천안시 관내 소재 건축물이 대...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있는 지역 생활 음악인 단체. 생활 음악을 전파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소속 단체들의 상호 교류를 통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했다. 2008년 9월 20일에 피아니스트 전두환에 의해 창립한 이후 현재는 천안 동남 지부와 천안 서북 지부 등과 함께 3개의 지부가 천안 지역 생활 음악 활성화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생활 음악 축제, 합창...
-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에 있는 영상 문화 복지를 활성화를 위한 공공 문화 기반 시설. 천안시 영상 미디어 센터 비채는 보편적 미디어 소통 기반 마련을 통해 지역민과 다양한 삶의 공동체들이 미디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커뮤니케이션 권리를 보장하며, 영상 미디어와 사회 복지의 가치를 조화롭게 융합, 영상 문화 복지를 활성화하고 그 가능성을 실현하는 기관이다. 영...
-
한국 사진작가 협회 천안 지부에서 매년 전국의 사진작가 또는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진 공모전. 천안시 전국 사진 공모전은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천안 지부 주관, 한국 사진작가 협회 천안 지부 주최로 천안시와 한국 사진작가 협회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전국 사진 공모전이다. 지나친 컴퓨터 보정을 거친 작품보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순수 사진과 참...
-
충청남도 천안시의 다양한 관광지와 유적지, 문화재 등을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한 순환 관광 프로그램. 충청남도 천안시에서는 천안시의 주요 관광지를 하루에 버스로 둘러보는 천안 시티 투어를 매년 3월에서 11월까지 운행한다. 문화 유적지, 관광 명소는 물론, 기업체, 천안 흥타령 춤 축제장, 허브·선인장 농원 관광과 거봉 포도·오이·밤 수확 체험 등 다양한 정규...
-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여성 주간을 기념하고, 양성 평등 의식의 확산을 위해 매년 7월 첫째 주에 열고 있는 영화제. 천안 여성 영화제는 충청남도 천안시의 대표적인 여성 문화 축제로 매년 7월 여성주간을 기념해 열리고 있다. 영화 상영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2010년 처음 열린 제1회 천안 여성 영화제는 천안시가 주최하...
-
1989년에 조성된 아라리오 갤러리의 푸른 조각 공원은 예술성이 높은 조각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 작품들은 공원 내 각종 휴게 시설이나 녹지 공간과 어울려 천안 시민들에게 문화 향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터미널을 이용하는 많은 유동 인구에게 문화적 심미안을 제공해 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천안 터미널 일대는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터미널을 만들겠다는 계획으...
-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 공연을 천 원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한 행사. 충청남도 천안시에서는 2008년 1월, 한 달에 한 번은 시민 누구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시민 문화의 날’을 만들었다. 매월 셋째 주를 시민 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경제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천 원의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천 원의 콘서트...
-
청소년들이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충청남도 천안시의 청소년 음악 축제. 태조산 청소년 가요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충청남도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 교육 지원청과 동천안 청년 회의소가 주관하는 음악 축제이다. 태조산 청소년 가요제는 청소년들의 잠재된 능력과 소질을 마음껏 펼칠 수 있...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에 위치한 도예 전문 전시관. 약 793㎡[240평]의 대지 위에 지어진 작은 갤러리로 개인전이나 소규모 모임, 동우회 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2010년에 도자기 공예가 홍엽중의 작품을 소개하고 도예의 예술 세계 확장을 꾀하기 위해 갤러리를 마련하였다. 갤러리 1층 도예 공방에서 직접 도자기 등을 만들 수 있다. 2층에는 두세 개의 탁...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에 있는 국악 단체로,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의 천안 지부 산하 단체. 사단 법인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천안 지부[천안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의 회원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 고유의 국악 예술을 보존 육상하고 발전시키며, 국악인 상호 친목을 통해 돈독한 우의와 교류를 모색해가고자 조직된 예술 단체이다. 국악...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에 있는 한국 무용 협회 산하 무용 단체. 1992년 6월에 창립되어 천안 무용계를 대표하는 공인 무용 단체로 천안 지역 무용 예술의 발전과 국내외 무용 예술의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천안 지부 회원 단체로 참가하여 현재까지 천안 지역 문화 예술계와의 연계와 교류를 통해 향토 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해 꾸준한 활...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있는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산하 미술 단체. 민족 미술의 향상 발전을 도모하고, 미술가의 권익을 옹호하며, 미술가 상호간의 협조를 목적으로 1961년 설립된 한국 미술 협회의 산하 소속 단체였던 천안 미술 협회가 1976년에 한국 미술 협회 천안 지부로 정식 발족했다. 천안 지역의 미술 문화발전 및 미술 인구의 저변 확대, 그리고...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에 있는 한국 사진작가 협회 산하 사진 단체. 한국 사진작가 협회는 1961년 12월 17일에 한국의 사진 문화 발전과 향상을 위하여 공헌하며 국제간 문화 교류에 기하고 국내 사진작가들의 권익 옹호와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 사진작가 협회 천안 지부는 1990년 창립되어 천안 지역 사진 예술의 발전을 위해...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에 있는 연예인 단체. 1987년 한국 연예인 협회 천안 지부를 구성한 후 1987년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천안 지부 소속 단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역 문화 예술 단체로서의 위상을 획득하고 동시에 문화 예술 운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회원 상호간의 친선과 단결로 연예인의 활동 무대 확장과 더불어 천안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
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고전 무용가. 한영숙(韓英淑)[1920~1989]은 국가 무형 문화재 제27호 승무[1969년 7월 4일 인정, 1989년 10월 7일 사망 해지]와 제40호 학무[1971년 1월 8일 인정, 1989년 10월 7일 사망 해지] 외에도 살풀이춤과 태평무의 대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벽사(碧史) 한영숙은 천안에서 출생한 근대적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