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1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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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天安驛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성섭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역을 소재로 한 노래.
[개설]
「천안역」은 경부선과 장항선의 분기점인 천안역을 소재로 하여 사람들의 만남의 기쁨과 이별의 슬픔을 표현한 노래이다. 「천안역」은 1990년 염창근이 작사하고 박남춘이 작곡하고, 효녀 자매가 노래를 불렀다.
[내용]
[1절] 밤비가 쏟아지는 이별의 천안역/ 무정한 기적 소리 사라져 가네/ 그 무슨 운명의 장난이기에/ 떠나는 그 사람을 잡지 못하고/ 찬비를 맞으면서 울고 서 있나
[2절] 가슴이 찢어지는 눈물의 천안역/ 매정한 밤 열차는 사라져 가네/ 그 무슨 기막힌 곡절이기에/ 내 어이 그 사람을 잡지 못하고 밤마다 철길에서 울어야 하나
[의의와 평가]
「천안역」은 천안시에 있는 천안역을 소재로 하였다. 천안역은 경부선과 장항선의 분기점으로 많은 시민들의 만남의 기쁨과 이별의 슬픔을 담은 곳이다. 노래에서는 비 내리는 천안역에서 임을 떠나보내야만 하는 이별의 아픔, 떠나보낸 후의 슬픔과 그리움을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