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90001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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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石隅里 |
영어공식명칭 | Seogu-ri |
이칭/별칭 | 돌모루,석우동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석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대은 |
[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마을 모퉁이에 돌이 많이 있다고 하여 돌모루 혹은 석우동(石隅洞)라 부른 데서 석우리(石隅里)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백제 소부리[사비] 지역으로 통일 신라 시대에는 671년(문무왕 11) 소부리주[사비주], 686년(신문왕 6) 소부리군, 경덕왕 때 부여군 지역이었다. 고려 시대에는 부여군과 부여현 지역이었다. 조선 시대 부여현 송당면(松堂面), 조선 말에는 부여군 송당면 지역이었다. 조선 후기의 『호구총수(戶口總數)』를 보면 송원당면(松元堂面)에 속한 돌모루리[乭毛隅里] 지명이 확인된다. 조선 말에는 부여군(扶餘郡) 송당면(松堂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송당면이 폐지되고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석우리로 개설되었다.
[자연환경]
북쪽에는 야산 지대가 분포하고 있으며, 중앙에는 1965년 준공된 반산저수지[백제호]가 있다. 저수지 남쪽에는 평야가 발달되어 있다.
[현황]
석우리는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의 19개 법정리 가운데 하나이며, 규암면 중앙부의 서쪽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반산리, 서쪽으로 수목리, 남쪽으로 합송리, 북쪽으로 나복리와 접하여 있다. 행정리로는 석우리가 있다.
2023년 5월 현재 면적은 0.88㎢이며, 인구는 103가구, 177명[남자 92명, 여자 85명]이다. 석우리 동쪽에 국도 제29호[은암로]가 지나가고 있다. 남쪽에 발달한 충적 평야는 구룡개들이라 불리며, 주로 논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조선 숙종 때 명신 김우항(金宇抗)을 배향한 충덕사(忠德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