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진변리에 있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산하 지부.

[개설]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여지부는 부여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진 작가들의 단체이다. 부여의 자연과 역사 유적 등을 사진으로 소개하는 한편, 회원들의 권익 옹호 활동도 펼치고 있다.

[설립 목적]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여지부는 사진을 통하여 부여 지역의 아름다움과 부여 역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여지부는 이전부터 부여 지역에서 사진작가가 모여 활동하였던 부여 예사회가 모체가 되어 설립되었다. 1990년 6월 23일 한국사진작가협회로부터 부여지부 설치 인준을 받고, 1990년 7월 7일 창립총회를 개최하면서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여지부가 탄생하였다. 초대 지부장으로는 윤준웅이 추대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여지부는 창립 직후 ‘전국 사진인의 밤’, ‘소부리사진전람회’를 유치하고, 백제문화제 등 전국 단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특히 1994년과 1996년에는 충청남도와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한일문화유적사진전을 개최하였다. 한일문화유적사진전은 사진을 통하여 백제 문화 예술을 선보이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정기적인 회원 사진전을 개최하고 작품집을 제작하고 있으며, ‘소부리사진전람회’를 ‘소부리전국사진공모전’으로 개칭하여 전국적 규모의 사진전을 유치하고 있다. 특히 부여 역사문화의 예술성을 드러내기 위하여 ‘부여 유물 유적 관광지 사계 사진전’ 등 부여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현황]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여지부는 지부장하에 부지부장 1인, 사무국장 1인, 사업 간사 1인, 홍보 간사 1인 , 재무 간사 1인 , 기록 간사 1인, 지부 감사 2인을 두고 있으며, 2022년 현재 총 2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