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부여군 남면 마정리에서 발원하여 장암면, 충화면을 거쳐 장암면 합곡리에서 금천과 합류하여 금강으로 들어가는 하천.

[명칭 유래]

‘마정천(馬井川)’이라는 이름은 마정리에서 유래하였는데, ‘마정(馬井)’이라는 지명은 예전에 부여군 남면 마정리 지역에 큰 우물이 있어서 붙여진 것으로 전한다.

[자연환경]

마정천은 남서쪽에서 북동 방향으로 흐르며, 남서쪽 유역 경계의 최고 높이는 207.2m이다.

[현황]

마정천은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면, 충화면, 남면의 경계가 되는 덕림고개 부근의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장암면 점상리, 충화면을 거쳐 장암면 합곡리에서 금천과 합류하여 금강으로 들어가는 금강의 제2지류이다.

마정천의 하천 연장은 총 3.6㎞이고, 하천 기본 계획 연장은 4.95㎞이다. 유로 연장은 4.95㎞이며, 유역 면적은 9.15㎢이다. 하천 제방은 총 6.6㎞가 건설되어 있고, 제방 보강 필요 구간은 6.6㎞이다.

마정천에는 총 8개의 보가 설치되어 있지만 어도가 설치되어 있는 보는 없다. 모두 2010년 1월 건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