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0006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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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洪淳玉 |
영어공식명칭 | Hong Sunok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지서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임혜영 |
출생 시기/일시 | 1893년 - 홍순옥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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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44년 - 홍순옥 「치안 유지법」 위반으로 투옥 |
몰년 시기/일시 | 1951년 - 홍순옥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2005년 - 홍순옥 건국 포장 추서 |
출생지 | 부안현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지서리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 |
[정의]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부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홍순옥(洪淳玉)[1893~1951]은 1940년대 초 증산교에 입교하여 조선 독립을 위해 교리를 실현할 사람들을 모으는 데 힘을 쏟았고 묵도(默禱), 기원제(祈願祭) 등의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활동 사항]
홍순옥은 부안군 산내면 지서리[현 부안군 변산면 지서리]에서 태어났다. 일제가 전선을 확대해 나가던 1940년대 초 증산교에 입교하였다. 1941년 5월 산내면에 사는 홍순문(洪淳文) 등이 중일 전쟁이 발발한 것은 강일순(姜一淳), 즉 강증산(姜甑山)이 현세에 재림하여 조선이 독립하도록 하려는 전조이기 때문에 강일순을 교조(敎祖)로 하는 교단을 결성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자 그 주장에 찬동하였다. 그리고 강일순의 교리(敎理)를 실현할 사람들을 모아 결사(結社)를 조직하고 정신을 통일하는 수련 방법인 묵도와 기원제 등의 활동을 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홍순옥은 1944년 전주지방법원에서 「치안 유지법」 위반으로 징역 4년 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2005년 건국 포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