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000106 |
---|---|
한자 | 本德里 |
영어공식명칭 | Bonde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본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효정 |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본덕리(本德里)는 ‘본궁’ 또는 ‘본덕’이라 하였다. 제전마을, 죽림마을, 중동마을, 후산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형성되었다. 괘방리는 괘방산 아래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닥밭은 전에 탁씨의 밭이었던 곳이라서 붙은 지명이며, 신기리는 본덕 서쪽에 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의미이다. 죽림(竹林)마을은 대나무가 많고 숲이 우거졌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후산은 왕개산의 줄기가 마을 중앙까지 뻗어 있는데 이 산줄기가 왕후(王后)가 태어날 산세라고 하여 후산(后山)이라 이름하였다고 전한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이전에는 부안군 일도면(一道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일도면의 후산리(后山里), 증동리(曾東里), 저전리(楮田里), 화룡리(化龍里), 양산리(良山里), 장자동(壯子洞)과 이도면(二道面) 산월리(山月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동진면 본덕리로 개설하였다.
[자연환경]
후산마을과 증산리의 경계인 본덕마을 일부에서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그 외 평야지에서는 논농사를 짓는다.
[현황]
본덕리의 동쪽과 남쪽은 동진면 동전리와 증산리, 봉황리, 서쪽은 계화면 창북리, 북쪽은 계화면 양산리, 동진면 안성리와 접한다. 면적은 1.60㎢이며, 이 중 밭이 0.33㎢, 논 0.82㎢, 임야 0.09㎢이다. 2020년 12월 31일 현재 후산리·중동리·본덕리·제전리의 4개 행정리에 112가구, 196명[남 103명/여 9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안정로, 순환북로[군도 제16호선의 일부], 새포로가 마을을 둘러싼 형세로 본덕마을, 반곡마을, 죽림마을, 제전마을 등이 도로를 따라 원형으로 분포한다. 본덕길, 본덕안길이 통과하며, 죽림안길로 연결된다. 교육 기관으로 동북초등학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