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000103
한자 堂上里
영어공식명칭 Dangsa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당상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효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 당상리 개설
성격 법정리
면적 2.79㎢
가구수 167가구
인구[남/여] 312명[남 159명/여 153명]

[정의]

전라북도 부안군 동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당북산 밑에 자리한 마을이라 ‘당상(堂上)’이라 이름하였다. 당상리, 당중리, 당하리와 같이 ‘당(堂)’ 자가 붙은 마을이 모여 있는데, 모두 탐진 최씨(耽津崔氏)가 모여 사는 집성촌이었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이전에는 부안군 일도면(一道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일도면의 당중리(堂中里), 당하리(堂下里), 당후리(堂后里), 구지산(九芝山), 농주리(弄珠里), 용화동(龍化洞), 화동리(化洞里), 장제리(長堤里), 내동(內洞)의 각 일부와 서도면의 덕화동(德化洞), 월암리(月岩里), 궁안리(宮安里), 검암리(檢岩里)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동진면 당상리로 개설하였다.

[자연환경]

당북산 봉우리에 당집이 있는데, 이 당집을 중심으로 당상마을, 당중마을, 당하마을로 구분된다. 당북산 북쪽 마을은 예전에 당북리라 부르다가 당북리 주위의 지형을 중심으로 삼아 당상마을이라 이름하였다. 당상마을을 기준으로 북쪽에 당북리, 남쪽에 당하리[당북산의 아래쪽 지점], 당상마을 뒤쪽에 당후리가 있다. 대부분 가구들이 논농사를 짓지만 남서쪽의 구지산[약 28m]과 남동쪽 장군봉[당북산, 40m]의 구릉지 주변에서는 밭농사도 짓는다.

[현황]

당상리의 동쪽은 동진면 봉황리행안면 역리, 남쪽은 행안면 삼간리, 서쪽은 계화면 궁안리, 북쪽은 동진면 증산리와 접한다. 면적은 2.79㎢이며, 이 중 밭이 0.46㎢, 논 1.14㎢, 임야 0.66㎢ 등으로 대부분 농경지로 활용한다. 2020년 12월 31일 현재 당상리·당중리·당하리·구지리의 4개 행정리에 167가구, 312명[남 159명/여 15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순환북로와 간재로가 교차하고, 그 남쪽으로 염소로와 순환북로가 교차한다. 염소로와 순환북로가 교차하는 곳에 당상마을이, 그 오른쪽에 당하마을이 있다. 또한 간재로와 순환북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당중마을이 자리한다. 규모가 큰 당상마을에는 당상길과 당상안길이, 당하마을에는 당하길이 연결되어 있다.

1941년 설립된 당오초등학교가 학령 인구의 감소에 따라 2004년 폐교되었다. 당상리 유적(堂上里遺蹟)은 구지산의 정상부와 사면에 분포하는데, 계단식으로 밭을 조성하고 묘지들을 만들면서 파괴되었으나 삼국 시대 민무늬 토기 등이 출토된 생활 유적과 산성 및 산성 터가 남아 있다.

독립 유공자 경산(耕山) 최순환(崔順煥)[1911~1950]이 당상리 출신으로, 2010년 3월 1일 건국 포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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