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기 영덕 출신의 의병. 백남수(白南壽)[1875~1950]는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원구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대흥(大興)이다....
개항기 영덕 출신의 의병. 신돌석(申乭石)[1878~1908]의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순경(舜卿), 초명은 신돌선(申乭先), 본명은 신태호(申泰浩), 이명은 태홍(泰洪)·태을(泰乙)·대호(大浩)이다. 돌석은 아명이며, ‘태백산 호랑이’라고도 불렸다. 고려 개국공신 신숭겸(申崇謙)의 후예로서 7대조 진사 신후종(申厚宗) 때부터 영해(寧海)에 들어와서 살았다. 이후 영해부(寧海府...
개항기 경상북도 영덕 출신의 의병. 신우경의 본관은 평산(平山)이며, 본명은 신태범(申泰範)이다. 우경은 신우경의 자이다. 이명으로 신도환(申道環)이란 이름을 사용하였다. 고려 개국공신 신숭겸(申崇謙)의 후예로 1888년 2월 5일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도곡리에서 아버지 신석주(申錫柱)와 어머니 분성김씨(盆城金氏) 사이의 2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영릉의진 창의대장 신돌석의...
개항기 태백산맥을 무대로 의병 활동을 펼친 영덕 출신 의병장 신돌석 이야기. 신돌석(申乭石)[1878~1908]은 영덕 출신의 의병장으로 1906~1908년 영릉의진(寧陵義陣)을 이끌었다. '태백산 호랑이'는 신돌석을 풍자화한 이름이다. 신돌석은 태백산맥 여러 곳에 요새를 두고 탁월한 지휘력과 전투력으로 일본군 수비대를 여러 차례 격파했던 민족의 영웅이다. 축지법으로 신출귀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