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영덕에 정착한 분성배씨 입향조. 배담(裵湛)[1386~1462]은 영덕 지역의 분성배씨(盆城裵氏) 입향조로서 무과 급제 후 영덕현령(盈德縣令) 등을 지냈다....
조선 전기 영덕 출신의 문신. 정자영(鄭自英)[?~1474]은 1434년(세종 16)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관직은 공조참판(工曹參判)에 이르렀다. 경학(經學)에 정통하고, 사서(史書)도 널리 섭렵하여 40여년간 사유(師儒)로 칭송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