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문헌 > 가 > 경북 영덕군 축산면 경정1리 뱃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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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마을의 수호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동제(洞祭)는 마을 사람들이 동네를 지키는 수호신에게 제액초복(除厄招福)을 염원함으로써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도모하는 의례이다. 마을 사람들은 동제를 통해서 의례적, 종교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공동의 신을 모심으로써 공동체의 결속과 단합을 강화하였다. 동제는 마을의 사회문화적, 역사적, 자연지리적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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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음력 3월 3일에 행하는 세시풍속. 삼짇날은 음력 3월 3일로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날로 여겨진다. 한자로는 삼중일(三重日), 삼진일(三辰日), 상사일(上巳日), 상제(上除), 원사일(元巳日), 중삼일(重三日), 답청절(踏靑節), 계음일(禊飮日)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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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조상을 기리는 제사 의례. 제례는 전통적인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사례 중 하나로, 조상 숭배를 윤리 실현의 본보기로 여겼던 전통사회에서 제례는 가장 중요한 의례였다. 제사(祭祀)라고도 하며, 성격에 따라 4대조까지 조상의 기일(忌日)에 지내는 기제사(忌祭祀), 5대조 이후의 조상의 묘소에 드리는 시제(時祭), 명절에 지내는 차례(茶禮), 현조나 성현에게 지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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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남녀의 혼인을 위해 이루어지는 일생 의례. 혼례는 성인 남녀의 사회적, 경제적 결합과 부부 관계를 공인하는 일생 의례이다. 사람의 일생에서 혼인은 새로운 가족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므로 혼례는 복잡한 절차에 따라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