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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지역을 중심으로 생성 발전된 문학으로 한국문학사에서 영덕과 관련된 개인 또는 공동체가 창작하고 향유하였던 다양한 갈래의 문학. 영덕문학은 지역문학이자 향토문학으로 한국문학사의 범주에 든다. 고대에서부터 고려, 조선, 근대 이후에 이르기까지 영덕 지역을 중심으로 한 개인과 공동체는 다양한 갈래의 문학을 창작하고 향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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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출신의 시인. 박남훈(朴南薰)[1932~1993]은 기업 활동을 하면서 틈틈이 동인지 시인으로 활동하였다. 박남훈은 「동해」 연작과 「겨울 포구」, 「고향바다」, 「녹슨 닻」, 「오십천」 등과 같이 고향 영덕의 바다에 대한 진한 향수를 시로 드러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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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출신의 향토 시인. 박윤환(朴允換)[1927~2007]은 경상북도 영덕군 출신의 향토 시인으로 호는 지산(芝山)이다. 1960년대 후반부터 고향 영덕에 살면서 향토색 짙은 서정시를 써서 고향의 자연과 사람, 전원적 인생의 섭리를 노래하였다. 오늘날 지역문학 동인지 『영덕문학』이 있게 한 산 역사이고, 수많은 향토 문인을 배출한 지역문화 사업의 개척자이자 공로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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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이문열이 발표한 경상북도 영덕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장편소설. 1996년 『세계의 문학』 여름호에 연재하기 시작하여, 독자 항의로 연재가 중단되었다가 1997년 완간된 이문열의 장편소설이다. 주인공 장씨 부인의 이름은 장계향(張桂香)[1580~1680]으로 숙종(肅宗)[재위 1674~1720] 때 이조판서를 역임한 갈암(葛庵) 이현일(李玄逸)[1627~1704]의 생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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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백상태가 발표한 평민 출신의 의병장 신돌석의 생애를 다룬 장편 역사소설. 『소설 신돌석』은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읍 출신으로 영릉의진(寧陵義陣)을 결성한 항일의병장 신돌석(申乭石)[1878~1908] 장군의 생애와 활동을 허구화해 백상태가 2018년에 발표한 장편 역사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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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해방 이후 경상북도 영덕 중심으로 결성된 시 창작 모임. 야성시사(野城詩社)는 8.15해방 후 정기모와 문명기가 영덕 지역의 별칭인 '야성'이란 명칭으로 결성한 시 창작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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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엄창석이 경상북도 영덕 지역을 배경으로 하여 발표한 성장소설. 『어린 연금술사』는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오포리 출신의 엄창석이 지은 자전적 성장소설이다. 어린 시절 잠시 고향에서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된 11살 소년의 눈에 비친 고향 동네의 크고 작은 사건을 성년이 되어서 다시 소년의 시점에서 재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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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인들의 한국문인협회 산하 지부. 영덕문인협회는 밝고 아름다운 삶을 누리며 향토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지성인의 조직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영덕군 지역의 문인들이 결성한 문학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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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 지역에서 영덕문인협회가 발간하는 종합 문예지. 1972년 영덕문인협회의 전신인 철령회에서 『철령』이란 제호로 처음 창간하였다. 영덕 지역 또는 영덕 출신 문인들의 작품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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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출신의 시조 시인. 임영창(林泳暢)[1917~2001]은 시조 시인이자, 언론인·교육자로 호는 일묵(一默)·한가람, 필명은 임삼(林三)이다. 경상남도 창원시에 편입된 마산을 중심으로 문단 활동을 하였기 때문에 노산(鷺山) 이은상(李殷相)[1903~1982] 이후 마산을 대표하는 시조 시인의 한 사람으로 평가를 받는다. 임영창의 작품은 불교적 선시(禪詩)의 영향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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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이문열이 경상북도 영덕군을 작품의 일부 배경으로 발표한 작품집. 가난한 청소년 영훈의 성장과 대학 진학, 영훈이 대학에서 문학 활동을 하면서 겪는 빈부 문제, 사랑과 이별, 교유 관계의 갈등 그리고 이러한 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해 방황하는 영훈을 세밀하게 묘사한 작품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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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김주영이 출간한 경상북도 영덕군을 배경으로 하는 장편소설. 김주영의 『천둥소리』는 8.15광복 후부터 6.25전쟁이 진행되는 동안 최씨 가문으로 출가하였지만 청상과부가 된 길녀의 역정을 다루고 있는 소설로 경상북도 영덕군의 강구항이 소설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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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출신 문인들이 결성한 토벽문학회가 발행하는 문학 동인지. 『토벽』은 1955년 경상북도 영덕군 지역의 문학 애호인들이 만든 문학 동인지이다. 『토벽』은 부정기적으로 발간되었고 어느 시점에서 활동이 멈추었다. 2008년에 12월에 『토벽』이라는 명칭을 계승하고, 영덕, 서울, 부산, 대구, 경주, 포항 등지에서 창작 활동을 하는 영덕 출신 문인들이 재결성하였다. 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