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덕 지역의 918년부터 1392년까지의 역사. 고려 시대 영덕 지역은 크게 영덕군(盈德郡)과 예주(禮州) 지역으로 구분된다. 영덕군은 지금의 영덕읍·강구면·남정면·달산면·지품면 일대, 예주는 지금의 영해면·창수면·병곡면·축산면 일대에 각각 해당한다....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신기리에 있는 절터. 위장사지(葦長寺址)는 고려시대 창건된 위장사의 터이다. 위장사는 조선 초 영해도호부의 자복사(資福寺)[조선 시대에 국가에 복이 있기를 기원하기 위하여 각 지방에 정책적으로 지정하였던 절]로 지정되기도 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폐사되었다. 이후 중건하였지만 1830년경에 다시 폐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