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1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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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投資信託 |
영어의미역 | Investment trust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상목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위탁 회사가 자금을 모아 유가 증권 등에 투자하여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분배하는 금융 제도.
[개설]
투자신탁은 증권투자신탁의 약칭으로 크고 작은 여러 형태의 투자가의 자금을 모아 하나의 기금으로 만들고, 이 기금을 전문 관리자가 증권 투자를 중심으로 운영하여 이식을 도모하며 그 결과 얻어진 이익을 출자구수(出資口數)에 따라 투자가에게 배분하게 하는 제도이다. 물론 손실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투자가의 부담이 되므로 일정한 이익이나 원본(元本)을 보증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손실 발생의 위험을 분산시키거나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모아놓은 거액의 자금력을 바탕으로 많은 상표나 상품으로 분산 투자를 주로 시도한다. 이것이 투자신탁의 구조이며 그 투자 목적은 단지 이식일 뿐 주식 발행 회사를 지배하려는 것은 아니다. 투자신탁은 1860년대에 영국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1920년대에 이르러 미국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우리나라의 투자신탁은 1969년에 ‘증권투자신탁업법’이 제정됨으로써 본격적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되었다.
투자신탁에는 증권투자신탁·부동산투자신탁·상품투자신탁 등이 있으나, 우리나라에서 투자신탁이라 함은 ‘증권투자신탁업법’(1969. 8. 4. 법률 2129호)으로 증권투자신탁만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통상 증권투자신탁을 의미한다. 증권투자신탁에는 투자가로부터 모집한 자금을 매회 독립된 신탁 재산으로서 운영하는 유닛형(Unit-Type Investment Trust : 단위형)과 미리 일정액을 정해 놓고 이에 달할 때까지 수시로 수익 증권을 발행하여 모집된 자금을 최초의 신탁 재산에 합쳐 나가는 오픈형(Open-End Investment Trust : 추가형)이 있다.
[현황]
경상남도 양산시의 대표적인 투자신탁 업체로는 CJ투자증권㈜ 양산지점, 한화증권㈜ 양산지점, 신흥증권 양산지점이 있다. CJ투자증권㈜는 1989년에 설립되어 1997년 CJ그룹으로 편입된 후 1999년에는 제일투자신탁증권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면서 증권회사로 전환하였다. 이후 2005년 CJ투자증권㈜로 상호를 다시 변경하면서 최고의 자산 관리형 증권 회사가 되겠다는 경영 비전 아래 운영되고 있다. CJ투자증권㈜ 양산시점은 양산시 북부동 687-6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한화증권㈜는 1962년에 성도증권으로 증권 업무를 시작하여 1976년 한화그룹으로 편입된 후 1977년에는 제일증권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이후 1996년 한화증권으로 상호를 다시 변경하였다. 현재 전국적으로 46개의 점포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2002년 국내 생명 보험 업계 2위인 대한생명, 신동아화재 그리고 기존의 금융 계열사로 있던 한화투자신탁운용 및 한화기술금융 등과 연계되어 고객들을 위한 원-스톱(One-Stop) 금융 서비스 체제를 갖추고 있다. 한화증권㈜ 양산지점은 양산시 북부동 691-3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신흥증권은 1955년 설립되어 업계 최초로 사이버 1호 지점을 개설하는 등 현재까지 활발히 운영되어 오고 있다. 2007년 2월에 신흥증권 양산지점이 처음 개설되었으며 현재 양산시 북부동 698-8번지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