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양주시 남면 상수리에 있는 섬유 날염 업체.

[설립 목적]

창진은 섬유 관련 모든 제품에 대한 날염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2년 당시 경기도 양주군 회천면 덕계리[현 양주시 덕계동]에 창진섬유를 설립하여, 손동후가 대표 이사로 취임하였다. 1992년 주식회사 창진섬유로 법인 전환하였다. 2010년 8월에 주식회사 창진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약 200억 원을 투자하여 경기도 양주시 남면 상수리에 신공장을 확장 이전하면서 최신식 프린트 설비 및 텐터(Tenter) 가공에 이르는 일괄 공정 체제를 갖추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창진은 폴리에스테르 발염(拔染), 면 발염, 아세테이트 발염 등 날염 관련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2004년 3월 납세 의무 성실 업체로 표창을 받았으며, 2007년 12월 환경 보전 기여 업체 표창을 받았다. 2011년 3월 납세자의 날 모범 납세자 국세청장상을 수상하였다.

[현황]

현재 공장은 대지 면적 6,600㎡, 건물 면적 1만 3000㎡이다. 대표 이사는 손동후 회장이 맡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 서울사무소가 있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자본금은 6억 원이며, 자산 총액은 118억 2227만 원, 매출액은 168억 9124만 원이다. 창진은 기술 개발, 최신예 설비 도입 및 생산 공정 관리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국내 대표 날염업체로 발돋움하였다. 나아가 이탈리아 날염 기술 수준을 목표로 삼고 선진 기기 도입과 함께 디자인과 품질을 모두 인정받는 차별화된 섬유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창진은 양주시의 대표 날염업체로 성장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며, 다양한 기술을 통해 수출을 주도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