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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을 시조로 하고 김광택과 김응상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울진군의 세거 성씨. 강릉김씨의 시조 김주원(金周元)은 대보공(大輔公) 김알지(金閼智)의 21세손으로 시중겸병부령(侍中兼兵部令)를 지냈다. 신라 하대의 진골 출신이며, 아버지는 각간(角干)을 지낸 김유정(金惟靖)이다. 그는 무열왕의 둘째아들인 김인문(金仁問)의 5세손으로 알려졌으나, 최근의 연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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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시에는 이곳 근남면과 같은 명칭의 근남면이 있다. 한국의 많은 마을 지명 중 동일한 지명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강원도 철원시 근남면과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에는 단순한 우연으로 같은 행정명을 가진 것은 아니다. 1959년 한국을 강타한 사라호 태풍은 울진을 포함한 한국에 엄청난 피해를 안겨주었다. 무엇보다도 당시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으며 기억의 재현을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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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산포3리의 거문개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여 공동으로 지내는 굿. 거문개 별신제는 산포3리 거문개에서 5년에 한 번씩 하던 굿으로, 마을의 무병과 어민들이 고기를 많이 잡을 수 있도록 기원하며 행해졌다. 거문개에서 행하는 서낭제사는 정월 대보름과 4월 성주 생일날에 지내는데, 5년에 한 번씩 정월 대보름날 서낭고사를 지낸 후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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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노음리에 있는 경북전문대학교의 울진캠퍼스. 건학 이념은 ‘새 역사의 개척’이며 교훈은 ‘자주, 진리, 봉사’이다. 또한 지식 기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창의적인 전문 기술인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68년 12월 10일 학교법인 경영교육재단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72년 3월 영주전문학교로 개교하였다. 1979년 1월 영주경상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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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 있는 민물고기 생태 체험관. 1999년 경상북도수산자원개발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가 우리나라 민물고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전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민물고기전시관을 개관하였다. 이후 2006년 11월 8일 그동안의 전시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전시관을 크게 개선·확장시킨 민물고기 생태체험관을 건립·개관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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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진복리에 있는 학생야영장. 경상북도 학생들의 야영수련활동을 통하여 자연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진취적인 기상과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집단생활을 통해 신체를 단련하고 협동과 봉사, 질서 등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9년 1월 5일 경상북도 울진학생야영장 설치 조례를 제정, 공포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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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 있는 민물고기 연구소. 민물고기 종(種) 보존과 내수면 어자원 연구를 위해 설립하였다. 1970년 10월 경상북도 영덕군 오십천 변에 개설한 경상북도 연어인공부화장이 연구소의 전신이다. 1985년 1월에 경상북도 연어인공부화장이 경상북도 내수면개발시험장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1996년 10월에 입지 여건이 보다 좋은 경상북도 울진군 왕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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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 소재하는 관동팔경 중의 망양정과 월송정. 울진은 경상북도 동쪽 최북단 해안에 위치한 지역으로 6만여 명이 사는 고장이다. 원래는 북쪽에는 울진군, 남쪽에는 평해군으로 다른 행정체제를 갖고 있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두 군을 합쳐 지금의 울진군이 되었다. 또 그동안 강원도에 속해오던 것을 1963년부터 경상북도로 옮겨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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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에서 발원하여 금강송면, 울진읍, 근남면을 지나 왕피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큰빛내마을과 작은빛내마을을 흐른다고 광천이라 부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1,119.1m 산지 부근에서 발원하여 남류하다가 금강송면 삼근리 광천교 부근에서 진조산[908.4m]과 통고산[1,066.5m] 부근에서 발원한 지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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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고인돌은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거대한 바위가 지상에 드러나 있고, 그 밑에 받침돌·묘역시설·무덤방 등의 구조를 갖추고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외형상 크게 북방식·기반식·뚜껑식·위석식 등 4종류로 나뉜다. 지금까지 울진 지역에서 지표 조사로 확인된 70여 기 가운데 북방식과 위석식은 보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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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3리 청암사지에 있는 통일신라 말기에서 고려시대로 추정되는 석등재. 구산리 석등재는 연화문의 하대석과 간주석 일부로 연화 하대석 이하는 매몰되어 형태를 알 수 없다. 연화문 하대석은 양각의 단엽 팔판복련(八瓣伏蓮)으로 위에 3단의 괴임을 각출(刻出)하고 그 사이에 단엽을 넣었다. 상면 중앙부에는 8각형의 간주석 받침을 호형 1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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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백자 가마 터. 근남면 구산리에서 백자 가마 터가 지표 조사됨에 따라 구산리 요지라고 하였다. 구산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수급에 관하여 전하는 기록 문헌은 없다. 다만, 지표 조사 당시 채집된 백자 편을 근거로 볼 때 조선 후기에 조업하였던 유적으로 판단된다. 구산리 요지는 울진읍 읍내에서 국도 7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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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있는 고려시대 이후의 유물산포지. 왕피천이 구고동마을에서 둥글게 만곡하는 동쪽 끝에 독골이라는 작은 골짜기가 있다. 이 골짜기를 따라 서북쪽으로 난 도로를 따라 1㎞ 정도 가면 비교적 넓은 곡간평야에 형성된 원심동이 나온다. 시름바위골과 원심골 사이에 형성된 원심동의 서쪽에 강릉유씨 민묘가 있다. 구산리 유물산포지는 이 민묘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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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 구고마을에 있는 조선시대 전통 가옥. 구산리 임무선 가옥은 겹집 구조를 갖고 있다. 겹집은 가옥의 유형이 대들보를 중심으로 여러 채가 겹으로 배치된 가옥이다. 홑집과 대별되는 개념으로 복렬형 가옥이라고도 한다. 함경남북도와 평안북도의 주변 산지, 강원도 동부의 태백산맥 양사면, 경상북도 북부 등 산간지대에 많이 분포했으나, 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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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구고동(九皐洞)과 성산동(城山洞)에서 ‘구(九)’자와 ‘산(山)’자를 따 ‘구산(九山)’이 되었다. 대부분 1300년 경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본래 울진군 근남면의 지역으로서, 1916년 3월 1일 북평동(北平洞)·성산동·구고동이 통합되어 구산리로 개편되었다. 구산리의 동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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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있는 산촌 생태 마을. 굴구지 산촌 마을은 왕피천 하류에서 아홉 고개를 넘어야 비로소 마을이 있다고 해서 예부터 ‘굴구지’ 또는 ‘구고동’이라 불릴 정도로 울진에서도 오지 마을이다. 이 마을에 산촌에서의 생활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조성된 생태 마을이다. 굴구지 산촌 마을은 맑은 왕피천이 마을을 한 바퀴 휘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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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진복1리에서 그물로 고기를 낚아 올리면서 부르는 어업노동요. 고기잡이할 때 그물을 잡아당기면서 부르는 「그물치기」는, 고기가 많이 잡혔으므로 지체 없이 그물을 끌어올려 풍어를 이루자는 내용의 민요이다. 풍어를 기정사실화함으로써 풍어를 기원하는 일종의 언령주술적 노래라고 할 수 있다. 1991년 근남면 진복1리에 사는 서도석[남, 81]이 구연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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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울진군 남쪽 가까운 곳이므로 근남면이라 하였다. 본래 울진군의 지역으로서, 구고(九皐)·성산(城山)·북평(北平)·막금(幕錦)·두전(斗前)·비월전(飛月前)·상천전(上川前)·천전(川前)·구미(九尾)·천연(泉淵)·오노(五老)·지음(旨音)·당북(塘北)·수산(守山)·비래봉(飛來峯)·전반(全反)·상동정(上洞庭)·하동정(下洞庭)·도촌(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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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노음리에 있는 근남면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경상북도 울진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울진읍, 평해읍], 8개 면[북면, 금강송면, 근남면, 기성면, 매화면, 온정면, 죽변면, 후포면] 중 근남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근남면사무소는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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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노음리에 있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 교회. 근남침례교회는 해방 직후 근남면 노음리 인근 지역민들에게 그리스도의 말씀과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해방 직후 근남면 노음1리 가정집에서 몇몇 성도들이 모여 예배를 보다가 1949년 9월 30일 손기선 집사의 주도로 근남면 노음1리 322-37번지에 초가 예배당과 사택을 건립하여 예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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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교육자. 본관은 삼척(三陟). 교위공의 36세손으로 아버지는 현릉참봉을 지낸 김동수이다. 일찍이 우산(愚山) 남상규(南相奎)의 문하생으로 한문을 수학하고, 춘천사범학교와 대구사범학교 갑종강습과를 수료한 뒤 울진여자실천학교 교장과 울진초급중학교 초대 교장, 울진고등공민학교 교장을 역임하였다. 한평생 교육계에 투신하여 울진 지역의 인재 양성에 공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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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있는 산. 옛날부터 명산이라 하여 기우제를 지낸 산이다. 임진왜란 때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을 정복하기 위해 현소(玄蘇)라는 일본 고승을 밀파하여 산자수려한 명산의 정기를 쇠진시키기 위하여 남수산 상봉에 쇠말뚝을 박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왔다. 근년에 군사시설이 정상에 설치될 때 이 쇠말뚝을 뽑았다고 한다. 또 조선 명종 때 남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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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문신. 본관은 영양(英陽). 자는 희백(姬伯)이다. 송정공(松亭公) 남수(南須)의 후손으로 임천공(臨川公) 남세영(南世英)의 10세손이다 아버지는 남치홍(南致鴻)이다. 남치일(南致馹)의 양자가 되었다. 천성이 지극히 효성스러우며 일찍부터 독훈장을 두고 한마음으로 선생의 가르침을 받아 많은 책을 읽고 학문에 힘써 일가를 이루었다. 1876년(고종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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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오노동(五老洞)과 지음동(旨音洞)에서 ‘노(老)’자와 ‘음(音)’자를 따 ‘노음(老音)’이 되었다. 1450년 경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으로 본다. 본래 울진군 근남면의 지역으로서, 1916년 3월 1일 당북동(塘北洞)·수산동(守山洞)·오노동·지음동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노음리로 개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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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노음리 매림동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노음리 고분군은 근남면을 서에서 동으로 관통하는 왕피천의 남안에 형성된 들판의 남단에 위치한 노음리 매림동과 그 북편의 개눕들이 접하는 곳에 위치한다. 고분군은 정식으로 발굴 조사되지 않았으며, 경상북도 문화재연구원이 울진군의 문화유적분포지도를 작성할 때 실시한 조사에서 확인되었다. 고분군에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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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노음리에 있는 조선시대 옹기 가마 터. 근남면 노음리 일대에 있는 옹기 가마 터가 지표 조사됨에 따라 노음리 요지라고 하였다. 노음리 요지는 노음초등학교 뒤편 밭 일대에 있는데, 정확한 소재지는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노음리 524-1 일대이다. 울진읍 읍내에서 국도 7호선을 타고 남쪽의 근남면 방향으로 약 2㎞ 정도를 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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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노음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와 삼국시대 유물산포지. 왕피천이 동해와 합류하기 직전의 남쪽에는 장평들·장승들·개눕들 등과 같은 매우 넓은 충적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이 평야의 동쪽·서쪽·남쪽은 해발 40~200m 정도의 구릉이 감싸고 있는 형상이다. 노음리 유물산포지는 이곳에 두 곳으로 나뉘어 위치한다. 유물산포지1은 당두마을 북서쪽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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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노음1리 장평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동제. 노음1리 장평마을에서 동제를 지내는 곳은 국도 7호선 변에 있는 폐교된 제동중학교 입구이자 노음리 마을회관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체는 두 그루의 노송이다. 주민들은 이곳을 할매당이라고 부른다. 노음1리 노인회에서 음력 1월 14일에 제관 1명과 도가를 선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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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노음리에 있는 원삼국시대 조개더미. 조개더미는 옛사람들이 먹고 버린 조개의 껍질이 쌓인 곳을 말한다. 이 안에는 조개 껍질뿐만 아니라 물고기뼈나 짐승뼈 등 당시 사람들이 먹은 뒤 버린 온갖 자연 유물과 부러진 바늘이나 용도 폐기된 작살과 낚시 등 살림살이 가운데 못 쓰게 된 것들도 포함되어 있다. 조개더미 유적은 당시의 환경 변화와 직접적으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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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노음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 이라는 교육 지표 아래 ‘기초 기본을 중시하는 교육 과정, 재능과 개성을 살리는 창의력 개발, 행복한 미래를 가꾸는 인성 함양’ 등을 교육 방향으로 정하여 교육하고 있다. 교훈은 ‘슬기롭고 꿈이 큰 어린이’이다. 1936년 9월 28일 2개 학급으로 개교하였다. 1960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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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곡리 설운촌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울진문화원에서 1998년에 간행한 『울진의 설화』에 채록 내용이 실려 있다. 울진군 근남면 수곡리는 자연부락으로 영양남씨가 개척하였다는 마을이다. 마을의 뒷산 암벽이 황금색이고, 또 사람들이 동네에 황금이 많이 쌓이게 해달라고 기원하는 뜻에서 이름을 지은 것이라고 전해진다. 간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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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9년(충정왕 1) 이곡이 울진군 소재 성류굴 탐사와 평해읍 월송정까지 여행하고 지은 유람일기. 「동유기」는 『가정집(稼亭集)』 권5에 전하는 기행문이다. 이곡이 51세 때인 1349년에 금강산과 관동지방을 유람하면서 느낀 감상을 적고 있다. 이 「동유기」의 마지막 부분에는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 산30의 성류굴(聖留窟)부터 평해읍 월송리 362-2번지[월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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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있는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울진문화원에서 1998년에 간행한 『울진의 설화』에 채록 내용이 실려 있고, 울진군청이 2006년에 간행한 『울진군지』에도 같은 내용이 실려 있다. 옛날 통정(通政) 벼슬을 한 진석우(陳錫寓)가 근남면 구산리 성산동(城山洞) 생금암(生金岩) 부근에 살게 되었다. 그가 동네에 들어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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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3리 굴구지마을에 있는 소나무와 관련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울진문화원에서 1998년에 간행한 『울진의 설화』에 채록 내용이 실려 있다. 울진군 구산3리 굴구지마을에 있는 소나무는 마을을 개척할 당시부터 서 있었다고 전하는데, 나무 둘레가 3.5m이다. 소나무 속에 동공이 생겼다고 하지만, 겉으로 볼 때는 속이 궁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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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망양정에서 수산리 일원의 해안도로. 강원도와 인접한 울진은 82㎞에 달하는 넓은 백사장과 송림을 갖춘 동해형 해수욕장이 집중된 곳이며, 인근 온천에서 온천욕을 하며 피서를 마무리할 수 있어 가족여행객과 연인들에게 인기 있는 여름 휴양지이다. 많은 사람들이 울진을 방문하였을 때 망양휴게소에서 수산, 망양해수욕장을 지나는 다리 일대 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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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에 있는 조선시대 정자.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의 뒷산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다. 동해와 접한 산봉우리에 위치하여 서쪽으로는 관광명소인 성류굴이 있고, 정자 아래로는 망양해수욕장이 펼쳐져 있다. 망양정은 관동팔경의 하나로, 기성면 망양리 해안에 처음 세워졌으나 1471년(성종 2)에 평해군수 채신보가 현종산 기슭에 옮겨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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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 해안과 망양정을 중심으로 조성된 관광 공원. 망양정해맞이공원은 본래 일출 장소로 유명했던 곳으로, 해발 45m 정상에 올라 바다를 바라보면 섬이나 다른 장애물이 없어 한눈에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인근 주민들은 공원이 조성되기 전부터 12월 31일과 1월 1일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이에 따라 울진군에서는 경상북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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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산포4리에 있는 해수욕장. 백사장의 길이는 약 450m 정도이며, 규사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설로는 전망대, 화장실 3개, 급수대, 샤워장 1개, 식당, 매점과 차량 5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숙박 시설로는 콘도형 민박이나 인근 민박집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망양정해수욕장은 1985년 해수욕장으로 처음 개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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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서 장동유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부모에게 극진한 효행을 실천하는 이야기들은 많이 있다. 장동유의 경우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는 것에 호랑이가 감동하여 우물을 파주었다는 이야기이다. 2001년 울진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한 『울진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북쪽 미래골 거북바위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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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있는 고려 후기 절 터. 배잠사지(盃岑寺址)에 관한 기록은 현존하는 고문헌(古文獻)에는 나타나지 않고 다만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을 뿐이며, 근래에 이 배잠사지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한 글이 몇 편 있을 뿐이다. 특히, 1977년 문화재관리국에서 발간한 『문화유적총람(文化遺蹟總攬)』은 배잠사지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한 책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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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있는 고려시대 당간지주. 배잠사지 당간지주는 구산리 외성산마을 중등산 아래쪽에서 남쪽으로 약 200m 떨어진 논 가운데에 있다. 이 일대는 배잠사지로 알려져 있다. 배잠사지 당간지주는 석탑의 위치에서 약 200m 떨어진 남쪽 밭에서 두 개의 지주가 71㎝ 간격으로 남북으로 마주 서 있다. 높이는 서로 다르고 표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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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있는 고려 후기 삼층석탑. 배잠사지 당간지주가 서 있는 곳에서 북서쪽으로 약 200m 되는 지점에 있었는데 지금은 도굴당하고 없다. 원래 배잠사지 삼층석탑이 있었던 자리는 현재 기단 갑석이 있는 곳에서 동쪽으로 약 15m 떨어져 있었던 곳이라 한다. 현 기단 갑석[두께 6㎝, 112×82.5㎝]은 주초석으로 추정되는 자연석 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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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 경상북도 울진에서 수도한 왕족이자 종교인. 『삼국유사(三國遺事)』에 나오는 보천태자에 관한 기사는 울진의 대표적인 토속 신앙인 굴신(窟神)과 산천신(山川神)에 대한 숭배가 결국 불교 신앙, 즉 중앙 세력에 흡수되는 과정을 보여 주고 있다. 아버지는 신라 제31대 신문왕(神文王)이고, 제33대 성덕왕(聖德王)이 되는 효명태자의 형이다. 『삼국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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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곡1리에서 마을 이름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울진문화원에서 1998년에 간행한 『울진의 설화』에 채록 내용이 실려 있다. 비들앞은 울진군 근남면 수곡1리에 있는 마을이다. 마을 이름은 마을 뒷산의 형세가 마치 날아가는 새와 같고, 마을 앞에는 넓은 들이 있다는 뜻에서 한자 ‘비(飛)’와 ‘야(野)’가 합쳐져 지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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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산들 바다 쪽에 우뚝 솟은 비래봉에 관한 이야기. 설악산의 울산바위와 비슷한 유형을 지니고 있다. 이 이야기에서는 옮기게 된 사연은 생략되어 있고 옮긴 이후에 생긴 일을 재미있게 꾸며놓고 있다. 2001년 울진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한 『울진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산들 바다 쪽에 고독하면서도 우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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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2리 내앞마을에 있는 드라마 촬영지. 울진군 근남면 행곡2리 내앞마을의 대나무 숲은 2004년 MBC에서 방영된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가 되었다. 내앞마을 입구에는 천연기념물 제109호로 지정된 행곡리의 처진 소나무가 서 있다. 소나무를 끼고 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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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왕피천 하구(河口)에 모래가 쌓이기 전에는 1000m 이상이 포구(浦口)로 되어 있어 배가 왕래(往來)하였다 하여 산포리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또한,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둔산동(屯山洞)과 세포동(細浦洞)에서 ‘산(山)’자와 ‘포(浦)’자를 따 ‘산포(山浦)’가 되었다. 1650년 경에 달성서씨(達城徐氏)가 마을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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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 망양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유적. 산포리 선사유적은 왕피천이 동해로 유입되는 하구변의 얕은 구릉에 위치한다. 산포리 선사유적은 2003년 울진군에서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망양정 공원정비사업부지에 대한 경북문화재연구원의 문화유적지표조사에서 확인되었다. 조사는 9~10월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조사 결과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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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근남면 산포리에는 둔산마을, 세포마을[일명 가는재], 흑포마을[일명 검은재], 망향마을 등의 자연마을이 있는데, 각각의 마을마다 성황당이 있어 따로 제사를 지내고 있다. 둔산마을 성황당은 노음리에서 마을로 들어서는 초입의 산 밑 대나무 숲에 있으며, 세포마을 성황당은 노음리에서 마을로 들어서는 천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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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3리에 있는 마을 이름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울진문화원에서 1998년에 간행한 『울진의 설화』에 채록 내용이 실려 있다. 상천전마을은 울진군 근남면 행곡3리에 있다. 옛날에 이 마을까지 바닷물이 20리나 밀려 올라와서 호수를 이뤘는데, 이 바닷물을 이용하여 소금을 구웠다고 해서 일명 해염리(海鹽里)라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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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곡리에 조성 중인 온천. 1993년 3월 10일 왕피천 상류인 울진군 근남면 수곡리 산144번지에서 온천이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당시 온천수의 온도는 심도 700m에 32℃이며, 일일 용출량은 500㎡/일이었다. 1995년 10월 9일 (주)울진성류온천개발은 울진군수에게 울진성류온천 지구지정을 신청하였다. 지구지정 신청 면적은 990,79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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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류굴은 울진의 대표적 석회암 동굴로, 자연 조형이 금강산을 방불케 할 정도라 하여 지하금강이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지금의 성류굴이란 이름은 임진왜란 때 생겨난 것으로 굴 앞의 사찰에 있던 불상을 이곳에 피난시킨 이후로 ‘성불이 머물던 굴’이란 뜻에서 성류굴(聖留窟)이라 불리게 되었다.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위치하고 있고 천연기념물 제155호로 지정되었다. 하지만 성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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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 외성산에 있는 고대 산성지. 성산성에 관한 문헌 자료는 남아 있지 않다. 다만, 『울진군지』 울진읍 성곽 성산성조에 “현(縣)의 남쪽 성산동에 석축유지(石築遺址)가 있으나 지금은 사실을 알 수 없다”고 간략하게 기록되어 있어 성의 정확한 존폐 여부와 운영 기간 등을 알 수 없다. 성이 위치한 구산리는 과거에 잠미동[잘미동]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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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으로 내가 흐르므로 수곡이라 하였다. 1850년 경에 울진임씨(蔚珍林氏)가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울진군 근남면에 속한 지역으로서, 1914년 막금동(幕錦洞)·두전동(斗田洞)·비월전동(飛月前洞)이 통합되어 수곡리로 개편되었다. 수곡리의 서쪽에는 천축산[653m]이 있고, 동쪽에는 매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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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곡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수곡리 막금마을 북쪽의 폐교된 수곡초등학교 교정 서쪽에 2기의 고인돌이 위치한다. 그중 1기는 운동장에 접해 있는데 주변을 철책으로 둘렀다. 덮개돌의 크기는 260×185×45㎝로 장방형의 화강암 재질이며 장축은 동서향이다. 덮개돌 아래로 할석으로 된 받침돌 네 개가 받치고 있는 기반식 고인돌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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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곡리에 있는 성황신을 모신 신당. 근남면 수곡리 막금마을에서 왕피천을 따라가면 남쪽 왕피천변에 구릉이 있는데, 이 구릉의 북쪽 사면에 수곡리 막금 성황당이 있다. 정면 1칸, 측면 2칸의 맞배 골슬레이트 집으로, 외부에 단청이 남아 있다. 당집은 1961년에 건립되었다. 막금마을에서는 17세기 초반 무렵부터 대보름날 마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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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곡리 박금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수곡리 썩은배미들 성황당과 관련하여 하나의 설화가 전해지고 있는데, 그 설화에 따르면 약 300년 전 강원도관찰사가 동태령을 넘기 위하여 성황당 앞을 지나던 중 말이 움직이지 않자 말에서 내려 성황당에 절을 하고 출발하였다고 한다. 수곡리 썩은배미들 성황당은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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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노음리와 수산리 사이를 흐르는 왕피천 위에 있는 다리. 수산리(守山里)는 옛날에 왕피천이 범람할 때 강변의 산이 급류를 막아 마을이 침수되는 것을 면하였기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수산교 명칭도 다리가 소재한 수산리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다. 길이 282m, 총 폭 12.8m, 높이 8m이다. 차도의 폭은 11m, 총 차선 수는 2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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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에 대하여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수산역이 있었으므로 수산·수산역 또는 역마·역굴이라 하였고, 둘째는 왕피천을 수산천이라고도 하였는데, 이 하천변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수산리라 하였다. 셋째는 옛날에 왕피천 물이 범람할 때에 강변석산(江邊石山)[독뫼산]이 급류를 막아 마을의 침수를 면하였다 하여 수산(守山)이라 하였다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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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고인돌은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서, 거대한 바위가 지상에 드러나 있고, 그 밑에 고임돌[支石], 묘역시설(墓域施設), 무덤방[墓室] 등의 구조로 되어 있다. 우리나라 고인돌은 외형적 형태에 따라 크게 북방식, 기반식, 뚜껑식, 위석식 등 네 종류로 분류하고 있다. 지금까지 울진 지역에서 발견된 고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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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거대한 바위가 지상에 드러나 있고, 그 밑에 고임돌[支石]·묘역시설·무덤방[墓室] 등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외형에 의해 크게 북방식·기반식·뚜껑식·위석식 등 4종류로 분류하고 있다. 울진 지역에서 발견된 고인돌은 기금까지 발굴 조사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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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에서 삼국시대로 추정되는 바위그림.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381-1번지에는 천연기념물 제96호인 울진의 굴참나무가 있다. 수산리 바위그림은 이 굴참나무가 있는 뒷산의 정상부에 위치한다. 산 정상부에서 내려다 보면 서쪽에서 동쪽으로 왕피천이 흐르고, 산의 정상부에는 군참호가 있다. 바위그림은 이곳에서 서쪽으로 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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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에 있는 성황신을 모신 신당. 수산리 수산 성황당은 마을 서남쪽의 밭 끝자락에 있으며, 왕피천을 따라 영주 방면으로 이어진 국도 36호선에 인접해 있다. 수산리 수산 성황당은 단칸 규모의 팔작지붕 골슬레이트로 조성되어 있으며, 주변에는 방형으로 돌담을 둘렀다. 내부에는 출입문에서 보아 정면에 ‘성황지신위(城皇之神位)’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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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노음1리·노음2리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울진문화원에서 1998년에 간행한 『울진의 설화』에 채록 내용이 실려 있다. 오노(五老)마을은 울진군 근남면 노음1리·노음2리의 옛 지명으로, 1450년경 영양남씨 가문의 상유(尙有)·순하(舜夏) 등 다섯 명의 노인이 촌장의 자격으로 마을을 이끌고 살아가고 있었다. 당시 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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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있는 전통 발효 식품 생산·판매 업체. 2006년 8월 12일 이원복이 전통 발효 식품을 생산·판매할 목적으로 왕비천하늘을 설립하였다. 왕비천하늘에서는 전통 발효 식품의 하나인 조청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제품은 가마솥에 장작불로 8시간 동안 고아서 제조하는 재래식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왕비천하늘은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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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발리 일대에서 발원하여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에서 동해 바다로 흘러드는 하천. 왕피천은 영양군 일월산 동쪽 기슭의 수비리에서 발원하여 백암산과 금장산 사면의 1차수 하천들을 합류하여 심천리에 이르러 심천수와 합류한다. 그리고, 금강송면 왕피리에서 통고천을 합류하여 한천이 되고 다시 근남면 구산리에서 매화천에 합류된다. 노음리 장평평야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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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있는 숙박 시설. 왕피천은 길이 60.95㎞, 유역 면적 513.71㎢이다. 태백산맥을 절단하면서 북류하여, 울진군 근남면에서 매화천(梅花川)과 광천(光川)의 2대 지류와 합쳐진 다음 동해로 흘러들어간다. 왕피천모래언덕은 왕피천계곡의 절경에 자리 잡고 1996년 개장하였다. 왕피천모래언덕은 6,270㎡ 규모의 과수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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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있는 수령 500년의 굴참나무. 구산리 굴참나무의 높이는 22m이며, 가슴높이 너비는 3.2m이다. 울진 구산리 굴참나무는 내성산동마을 앞쪽 내성산에 있다. 성황당 성황목으로 마을에서 제사를 지냈으나, 1972년 새마을운동을 펼치면서 성황당을 없앤 뒤 현재는 내성산 쉼터의 정자나무로 이용되고 있다. 노거수로서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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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 청암사지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삼층석탑. 탑은 만드는 재질에 따라 목탑(木塔), 전탑(塼塔), 석탑(石塔), 모전석탑(模塼石塔), 청동탑(靑銅塔), 금동탑(金銅塔) 등으로 나누어지며, 우리나라의 경우 석탑이 불탑의 중심을 이룬다. 석탑은 석조탑파(石造塔婆)를 줄여서 일컫는 말이다. 탑은 대체로 기단부, 탑신부, 상륜부 등 3부분으로 구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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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노음리에 있는 수령 300년의 소나무. 노음리 소나무의 높이는 23m이며, 가슴높이 둘레 3.1m이다. 높이 4m 부위에서 크게 두 갈래로 갈라져 자란다. 나무껍질은 거북등처럼 갈라져 있고 붉은색을 띤다. 멀리서 보면 정2품 소나무 모양으로 수형(樹形)이 매우 아름답다. 울진 노음리 소나무는 마을의 당산목으로 이곳에서 정월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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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에 있는 수령 300년의 팽나무.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윗부분에 톱니가 있다. 줄기는 높이 20m, 지름 1m에 달하고 곧추서며 가지가 넓게 퍼진다. 나무껍질은 회색이며 가지에 잔털이 있다. 꽃은 잡성화(雜性花)로 5월에 피며 새로 자란 가지의 밑 부분에 수꽃이 취산꽃차례로 달리고,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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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있는 석회 동굴. 일명 지하금강이라고 불리는 석회암 동굴로서 태고로부터 이어온 신비의 경관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1963년 5월 7일 천연기념물 제155호로 지정되었다. 성류굴을 부르는 이름에는 세 가지가 있다. 먼저 그 경치가 우아하고 신선들이 놀던 곳이라는 뜻에서 선유굴(仙遊窟)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신라의 화랑인 영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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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곡리에 있는 수령 300년의 소나무. 바늘잎은 길이 8~14㎝, 너비 1.5㎜이며 두 개씩 뭉쳐나고 밑 부분이 담갈색 잎집[葉鞘]으로 둘러싸여 있다. 꽃은 4~5월에 피고 열매는 구과(毬果)를 맺으며 이듬해 9~10월 익는다. 겨울눈은 적색이다. 수곡리 소나무의 높이는 10m, 가슴높이 둘레 3m이며, 나무갓 너비 101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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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에 있는 수령 330년의 굴참나무. 높이 20m, 가슴높이 둘레 6m이다. 가지 길이는 동쪽으로 8m, 서쪽으로 8m이다. 지상 3m에서 동쪽으로 첫 번째 가지가 나오고, 지상 6m에서 크게 두 가지로 넓게 갈라진다. 잎 빛깔은 짙은 녹색이고 나무갓의 잎양은 보통 이하다. 잎은 길이 13.9~18㎝, 너비 5.2~5.9㎝이다. 전설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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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대한기독교 침례교회 건축물. 행곡교회는 대한기독교 침례교회로 1917년경 울진 지역에서 최초로 건립된 근대 한옥형 교회 건물이다. 현재 경상북도 등록문화재 제286호로 지정되었다.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에서 봉화로 가는 국도 36호선을 따라가다 왼쪽의 왕피천을 가로지르는 구미교를 지나 약 100m쯤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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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 있는 수령 200년의 소나무. 바늘잎은 길이 8~14㎝, 너비 1.5㎜이며 두 개씩 뭉쳐나고 밑 부분이 담갈색 잎집[葉鞘]으로 둘러싸여 있다. 꽃은 4~5월에 피고 열매는 구과(毬果)를 맺으며 이듬해 9~10월 익는다. 겨울눈은 적색이다. 행곡리 소나무의 높이는 18m, 가슴높이 둘레 2m, 나무갓 너비 8m이다.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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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 있는 수령 150년의 은행나무. 행곡리 은행나무의 밑둥치 둘레는 4.3m이며, 줄기는 2m 부위에서 큰 가지 9개가 동서남북으로 뻗어 있다. 울진 행곡리 은행나무는 노거수로서 1999년 2월 11일 경상북도에서 보호수로 지정하였다. 근남면 행곡리 구미동 공터에 있으며, 마을의 풍치를 한층 아름답게 한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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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 있는 수령 300년의 소나무. 높이 14m, 가슴높이 둘레 2m이다. 지상 8m에서 나뭇가지가 사방으로 퍼지고 땅에 닿을 정도로 밑으로 처져 있다. 전체적으로는 우산 모양이다. 잎은 짙은 녹색이며, 나무갓의 잎양은 보통이다. 이 마을이 만들어지면서 심은 것으로 전하며, 마을의 상징 나무로 보호받고 있다. 1960년 이후 주변의 소나무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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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곡리에 있는 경상북도 생활체육협의회 산하 울진 지부. 생활 체육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동호회원 간의 화합으로 친목을 도모하며 생활 체육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동호인 클럽을 육성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0년 11월 30일 15개 시·도 생활체육협의회 결성에 따라 울진군에서도 생활체육협의회를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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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에 있는 분뇨 수거 처리장. 경상북도 울진군 내에서 나오는 분뇨를 수거하여 분뇨에서 나는 악취 제거 및 환경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총 사업비 3,211백만 원을 들여 준공하였다. 울진군 위생처리장의 부지 면적은 6,959㎡[2,105평]이며 1986년 12월 31일부터 1988년 11월 7일까지 약 2년간의 사업 기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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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곡리에 있는 경상북도 체육회 산하 울진 지부. 1962년 「국민체육진흥법」이 공포된 이후 울진군에서 군민의 체육진흥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울진군 각 지역의 체육 활동 관리, 체육 시설 건립 지원, 민간 체육 활성화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울진군 체육회는 설립 초기부터 꾸준히 경북도민 체육대회에 참석하여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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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에서 해마다 개최되는 송이버섯 축제. 우리나라에서는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을 중심으로 송이가 자라는데, 그중 울진군은 전국 최대의 금강송 송이 생산지이다. 울진송이는 태백산맥을 따라 자생하는 20년 이상 곧게 자란 금강송 숲에서 금강송의 기운을 받고 자라 독특한 향기와 맛, 영양이 풍부하다. 백두대간 태백 준령에서 생산되는 울진송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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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 22일 울진친환경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되었던 문학행사. 한국문학평화포럼은 문학을 통한 한반도의 평화와 상생을 추구하는 단체로서 2005년 4월 23일 제1회 사북문학축전, 동년 5월 28일 제2회 백령도문학축전을 개최한 바 있다. 울진문학축전은 21세기 새로운 문학 명제, 새로운 문학 정신, 새로운 문예 르네상스의 기치를 내걸고 상처 받은 한반도 곳곳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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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와 울진군이 2007년부터 열고 있는 음악 및 스포츠 축제.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와 울진군은 울진을 알림과 동시에 주민 화합 및 피서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2007년 8월 10일~8월 12일 제1회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문화 행사에서는 ‘푸른 바다! 푸른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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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노음3리에 있는 전통 옹기 생산 업체. 울진전통옹기는 자연에서 나오는 황토를 손으로 두들기고 다듬는 수작업을 거치고 화공약품을 사용하지 않으며, 소나무와 잡목 등을 태운 재와 약토를 적절히 혼합한 잿물[천연유약]을 입혀 높은 온도에서 구워낸다. 완성된 옹기는 안팎으로 뚫린 미세한 구멍을 통해 옹기 안과 밖의 공기 순환이 자연스럽게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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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곡리에 있는 체육 시설. 전국 단위의 체육 행사를 유치하고, 울진군민의 체육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1996년 착공되었다. 울진종합운동장은 1996년 착공된 후 여러 가지 진행 사정으로 완공이 지연되다가 국비 5억7천6백만 원, 도비 5억7천6백만 원, 군비 190억8천여만 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약 210억 원이 투입된 단계별 공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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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에 있는 엑스포공원. 울진군은 2005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친환경농업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전국적으로 친환경농업이 확산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울진군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 비율이 경작면적 대비 22%로 전국 최고이며, 군 전체가 로하스농업특구로 지정받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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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왕피천 하구에 있던 조선시대 포구. 조선 초기에는 각 도별로 수군절제사(水軍節制使)에 의해 기선군(騎船軍)[수군]을 통할하였다. 영진체제(營鎭體制)가 갖춰지면서 각 도의 요새수어처(要塞守禦處)별로 군사 조직이 편성됨에 따라 고려 이래로 두어온 만호(萬戶)에게 외침 방어의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1458년(세조 4)에 영진체제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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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에 있는 조선 중기 수군 주둔지. 울진포진은 본래 울진읍 현내동 고현포에 토성을 쌓아 설치하였는데, 1512년(중종 7)에 울진현에서 남쪽으로 11리 되는 근남면 수산리 수산역 동편 비래봉에 석축을 쌓아 이축하였다. 울진포진에는 수군만호 1명과 수군 400명을 주둔시켰는데, 수군만호는 종4품을 배치하였다가 1574년(선조 7)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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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군칠(君七). 윤응수(尹應修)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윤상혁(尹商赫)이다. 한문을 수학하다가 일제의 침략이 거세어지자 만주로 망명하여 독립운동을 펼쳤다. 1933년 8월 귀국하여 울진에서 전영경(田永璟), 진기열(陣基烈), 최학소(崔學韶)를 비롯한 여러 동지를 모아 군자금을 마련하고 조선독립공작당 조직을 주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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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경상북도 울진 지역에 은거한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시조는 벽상삼한익찬공신삼중대광태사(壁上三韓翊贊功臣三重大匡太師) 윤신달(尹莘達)이고, 평안도관찰사와 이조판서를 역임한 소정공(昭靖公) 윤곤(尹坤)의 8세손이다. 1528년(중종 23) 문과에 급제하였다. 1545년(명종 즉위년)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로서 동해안을 순시하다가 을사사화(乙巳士禍)가 발생하여 윤씨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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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3리에 있는 연못[沼]. 1780년경 탑평마을에 사는 지동지(池冬至)라는 사람이 아침 식사 전에 소(沼) 맞은편에서 건너다 보니 인기척이 있었다. 소리치며 가보았더니 암반 위에 적색 옷을 입은 청년 한 사람이 있기에 “웬 사람이냐?”라고 물은즉 청년이 대답하기를 고향이 전라도이고, ‘이심’을 잡으러 온 사람이라고 하였다. 그러면 “이심을 보았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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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에 있는 명승지. 동쪽으로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곳에 있다 하여 임해대(臨海臺)라 하였다고 한다. 임해대 터로 추정되는 비래봉에 올라 사방을 바라보면 경치가 아름답다. 동쪽으로는 동해의 푸른 바다가, 북쪽으로는 울진읍 시가지가 보인다. 남쪽으로는 넓은 들과 왕피천이 접하고 있다.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비래봉 아래에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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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울진(蔚珍). 족보명은 장헌태(張憲兌)이다. 아버지는 일선공(一仙公) 장식(張植)이다. 일본 와세다 대학 교외생으로 학업에 힘쓰다가 뜻을 같이 하는 동지들과 행곡실행농민조합을 조직하여 농촌 운동을 벌이는 한편 야학과 독서회의 책임자로 계몽 활동에 힘을 기울였다. 1934년 11월 울진적색농민조합 사건으로 울진경찰서에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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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 흑포동마을에 있는 조선시대 봉수대. 전반인산 봉수대는 봉수제가 운영되던 조선시대 강원도 울진현에 소속된 4개소의 봉수 가운데 1개소였다. 남쪽의 사동산 봉수대, 북쪽의 죽진산 봉수대와 연결되는 연변 봉수대이다. 전반인산 봉수대는 산포리 흑포동에서 보면 마을 남쪽 진넘골 끝의 해발 100m인 구릉의 정상부에 위치한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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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기독교 종교인. 본관은 담양(潭陽). 봉예공(奉禮公) 전진(田晉)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전창복(田昌福)이며, 아버지는 전달용(田達龍)이다. 전치규는 일찍이 한학을 수학하였다. 1910년 기독교인이 된 뒤 원산으로 가서 캐나다인 침례교 선교사 말콤 펜윅(Malcolm C. Fenwick) 밑에서 6년간 성경 공부를 하였다. 이 기간에 『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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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 있는 명승지. 주천대는 원래 왕피천 너머의 구릉과 이어져 있던 돌산이 강물에 잘렸다고 하여 ‘수천대(水穿臺)’라 불렸다고 한다. 1628년(인조 6) 만휴(萬休) 임유후(任有後)가 이곳에 우거하면서 풍류적인 의미의 주천대(酒泉臺)라 고쳐 부른 이후 그 이름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근남면 행곡리 구미동 북쪽에는 구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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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 있는 샘과 산의 유래담. 울진군청이 2006년에 간행한 『울진군지』에 채록 내용이 실려 있으며, 울진문화원에서 1998년에 간행한 『울진의 설화』에도 같은 내용이 실려 있다.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杏谷里) 주천대(酒泉台)와 소고산(小孤山)은 옛날에는 한 줄기 산맥으로 이어져 있었고 마을 앞 냇물은 셈시마을 쪽으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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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새로 복을 받는다는 뜻으로 진복리라 하였고, 또한 마을의 뒷산이 진복봉(進福峯)이므로 진복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본래 울진군 근남면에 속한 지역으로서, 1916년 3월 1일 상동정리(上洞庭里)·하동정리(下洞庭里)·전반리(全反里)가 통합되어 진복리로 개편되었다. 진복리는 백련산(白蓮山)의 지맥이 동남쪽으로 뻗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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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진복리 오원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오원마을은 해안가로 마을 앞 동쪽은 바다이며, 뒤편 서쪽은 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진복리 고인돌은 해안가의 산기슭에 뚜껑식 1기와 기반식 1기가 위치하며, 구릉에 뚜껑식 1기가 위치한다. 1호 고인돌은 진복1리에서 북쪽으로 100m 가량 떨어진 해안가에 있는 ‘보통식당’ 옆 근남면 진복1리 4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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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진복1리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진복리 오원 성황당은 할배당이라 불리는 성황당과 할매당이라 불리는 해신당(海神堂)으로 나누어져 있다. 성황당은 오원의 남서쪽 울진학생야영장으로 변경된 옛 초등학교 터 남쪽 개천 건너편에 위치한 축사 서쪽 산등성이 노송 숲 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신당은 마을 북쪽을 감싸는 구릉의 아래로 동해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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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진복1리 오원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동제. 진복1리 오원마을은 16세기 중엽에 광주노씨가 마을에 들어와 뒷산에 오동나무를 심은 것에서 지명이 유래되었다. 당시에는 당집이 아닌 거목이나 바위와 같은 자연물을 대상으로 동제를 지냈을 것으로 추정된다. 어촌인 오원마을에는 산신당과 해신당에 해당하는 두 곳의 제당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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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진복리 홍촌에 있는 조선시대 전통 가옥. 진복리 홍순무 가옥은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진복리 홍촌 서편의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정침은 정면 4칸, 측면 3칸 반 규모의 ㅁ자형 기와집이다. 평면은 전면 중앙의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작은 안마당이 있고, 안마당 뒤편 중앙에 넓은 2칸 대청이 자리 잡고 있다. 대청은 안마당 쪽으로 4척(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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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 있던 암자. 천정동 건너편 백련산 동남쪽 청량산골의 암벽 사이에 있는 석굴로 해발 125m 높이에 터가 남아 있다. 민간에서 전해 오는 말에 의하면 원효대사가 이 절에 거주할 때 암석 구멍에서 물과, 아침저녁으로 쌀 2되 가량의 양식이 나왔다고 하여 천량암(天糧蓭)이라 한다. 욕심 많은 중이 구멍이 좁아 쌀이 적게 나온다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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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서 천량산 암자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천량암 이야기」는 횡재형에 속하는 허욕 금지담이다. 이런 유형의 설화는 속칭 ‘쌀바위’ 전설로 대표되고 있으며, 가난한 절이나 암자와 결부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지역에 퍼져 있는 설화의 내용은 대동소이하여 헛된 욕심을 부리지 말라는 공통의 주제를 갖고 있다. 1998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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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3리 굴구지마을에 있는 천지라는 못에 얽힌 부자 지씨에 관한 이야기. 2001년 울진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한 『울진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3리 굴구지마을 뒷산에는 못이 하나 있다. 이 못은 ‘천지’라고 불렸다. 굴구지마을을 처음 개척한 지 씨는 부자로 살았는데, 어느 날 노승이 찾아와서 시주를 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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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곡리와 금강송면 왕피리·하원리 사이에 있는 산. 원래 의상대사가 지안삼우(砥雁三羽)를 만들어 날려 보냈더니 2마리는 인도 천축산으로 날아가고 1마리가 이 사찰지로 날아 들어 왔다고 한다. 그 뒤 대사는 이곳에 와서 내가 살 곳이라 정하고 산명을 천축산이라 하여 절터를 개척 하였다. 다섯마리 용이 치수(治水)하여서 절터가 호수가 되는지라 여러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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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절 터. 청암사는 근남면 구산리 탑평동에 있던 절로 주변의 유물로 보아 남북국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는 폐사되었다. 청암사지는 근남면 구산3리 탑들마을 일대 논으로 개간된 곳과 능선에 걸쳐 있다. 울진읍 읍내에서 국도 7호선을 타고 남쪽 근남면 방향으로 직진하다가, 성류굴교차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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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있는 정자.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 구고동 청암폭포 위에 자리 잡고 있다. 청암정은 매화면 매화리에 거주하던 만둔(晩遯) 윤상건(尹相健)의 장루지처(杖屢之處)이다. 윤상건의 동생 윤상일(尹相馹)이 형을 위하여 건립하였다고 한다. 그 경개(景槪)가 산수간(山水間)을 통한다. 서쪽의 송노봉, 남쪽의 칠성봉, 동쪽의 향노봉이 우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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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유를 시조로 하고 김명혜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울진군의 세거 성씨. 청풍김씨는 마의태자의 후손으로 고려 말에 문하시중을 지내고 청풍부원군에 봉해진 김대유를 시조로 한다. 청풍김씨는 조선시대 동안 정승과 대제학 다수를 배출하였다. 공조참의로 증직된 김명혜가 1710년(숙종 36)에 입향하였다. 김명혜의 후손들이 근남면을 비롯하여 울진지역 일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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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3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암석 유래담. 「학소대 이야기」는 구산3리에 있는 굴구지마을의 앞으로 흐르는 냇물 가운데 우뚝 솟은 큰 바위에 학의 집이 있었다는 암석 전설이다. 1998년에 울진문화원에서 간행한 『울진의 설화』에 채록 내용이 실려 있다. 근남면 구산3리 굴구지마을 앞 양쪽으로 흐르는 냇물 속에 섬처럼 우뚝 솟은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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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의 환경 문제에 대한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해 설립된 민간 단체.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제1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5조 규정에 의거하여 원자력발전소의 전원 설비, 주변 지역 및 건설·운영 과정에 대한 환경 및 방사선 안전 등에 관한 감시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0년 5월 30일 울진원전민간환경감시기구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조례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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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곡리에서 성황신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한태재 성황신 이야기」는 수곡리에 위치한 한태재 성황신과 지나가던 말 그리고 관찰사와 관련된 신이담 유형의 민담이다. 성황당 앞에서 말이 움직이지 않아 어쩔 수 없이 관찰사가 한태재 성황신에게 정중히 예를 올리고 출발하였다는 이야기이다. 1998년에 울진문화원에서 간행한 『울진의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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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서 행곡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행곡 이야기」는 근남면 행곡리에 위치한 천량암과 주천대에 관련된 지명 전설이다. 원래의 지명은 천량암(天糧岩)[일명 쌀바위]의 구멍에서 아침저녁으로 쌀이 나온다고 하여 지은 마을 이름이 ‘쌀골’이었다. 그런데 만휴(萬休) 임유후(任有後)[1601~1673]가 주천대에서 시를 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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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천량암에서 쌀이 나왔다 하여 쌀고·살고 또는 미고촌이라 하다가 음이 변하여 살구라 하였는데 살구를 한자로 옮겨서 행곡리라 하였다. 본래 울진군 근남면에 속한 지역으로서, 1916년 3월 1일 천연동(泉淵洞)·구미동(九尾洞)·천전동(川前洞)·상천전동이 통합되어 행곡리로 개편되었다. 행곡리의 동쪽에는 마을 앞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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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 있는 조선시대 옹기 가마 터. 근남면 행곡리에서 옹기 가마 터가 지표 조사됨에 따라 행곡리 요지라고 하였으며, 행곡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수급에 관하여 전하는 문헌 기록은 없다. 다만, 지표 조사 당시 채집된 옹기 편을 근거로 조선시대에 조업하였던 요지로 추정된다. 행곡리 요지는 근남면 행곡리 천전동 남쪽의 산록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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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에 있는 조선시대 전통 가옥. 행곡리 진기웅 가옥은 겹집 구조를 갖고 있다. 겹집은 가옥의 유형이 대들보를 중심으로 여러 채가 겹으로 배치된 가옥이다. 홑집과 대별되는 개념으로 복렬형 가옥이라고도 한다. 함경남북도와 평안북도의 주변 산지, 강원도 동부의 태백산맥 양사면, 경상북도 북부 등 산간지대에 많이 분포했으나, 점차 남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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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천연동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제당.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는 행곡1리 샘실[일명 천연동], 행곡2리 천전[일명 내압동], 행곡3리 함질, 행곡4리 구미로 구성되어 있다. 동쪽은 마을 앞을 흐르는 불영사 계곡천이 왕피천과 합류되고, 서쪽은 불영사 계곡과 인접하여 있으며, 남쪽은 중첩된 산맥이 수곡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북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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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에서 옹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화수독」은 근남면 산포리 가는게[細浦]마을에서 영등 날[음력 2월 1일]에 옹기에 물을 담아서 그 물이 줄면 화재가 날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라는 점복과 관련된 신이담이다. 영등할머니는 농신(農神)이면서 풍신(風神)으로, 천계에 살고 있다가 2월 1일에 지상에 내려와 집집마다 다니면서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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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에서 음력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남아에서 청년까지 행하던 민속놀이. 횃불싸움에 대한 문헌기록으로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정월 상원조(上元條)」에 “충청도 풍속에 횃불싸움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고, 『중종실록(中宗實錄)』에는 혼인식 거행에서 서로 다투어 횃불 든 사람을 많이 세워 격에 맞지 않게 사치하는 폐단을 금지하기 위하여, 신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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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노음리에 있는 KT&G 산하 울진 지역 지점. 울산군 지역에서 담배, 인삼 제품, 건강보조 식품, 의약품의 제조·판매를 통해 기업의 이익을 꾀하는 데 있다. KT&G는 1899년 8월 궁내성 내장원에 삼정과를 설치한 것에서 출발하였다. 1948년 11월 재무부에 전매국을 설치하였고, 1952년 전매청으로 개편한 이래, 1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