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0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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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梧峰里 |
영어공식명칭 | Obong-ri |
영어음역 | Obong-ri |
영어공식명칭 | Ob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오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상석 |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오봉리 명칭은 내오(內梧)마을과 옥녀봉(玉女峯)[400m]에서 유래했다.
옥령(玉嶺)마을은 1770년대에 백자를 굽는 도공들이 살았던 마을이다. 내오[안오리치]마을과 외오[밧오리치]마을이 있었으나 1680년경 외오마을이 없어지고 중간에 중촌마을이 세워졌으며, 이후 1962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을 이름을 ‘옥령’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오봉리는 본래 송광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내오리·중촌리·신흥리 일부와 주암면 두지리 일부를 합쳐 개설했다.
1949년 8월 15일 순천읍이 전라남도 순천시로 승격될 때 전라남도 승주군 송광면 오봉리로 개칭되었다. 1995년 1월 1일에는 순천시와 승주군이 통합됨으로써 현재의 순천시 송광면 오봉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오봉리는 마을의 북쪽에 옥녀봉을 사이에 두고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문길리와 접경하고 있다. 호남고속국도에서 송광사 방면으로 이어지는 국도 18호선을 따라 신더리재를 넘어서면 뱀골 중촌제(中村堤) 주변에 농경지가 좁게 분포한다.
[현황]
오봉리 인구는 2019년 8월 31일 기준으로 20가구, 31명[남 14명, 여 17명]이다.
오봉리는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과 순천시 송광면의 경계 마을에 해당한다. 주암댐 조성에 따라 신월(新月)마을·오리치(五里峙)마을·외오[外梧, 또는 外五]마을 등은 모두 수몰되어 현재 자리에 수몰 지역 주민들의 집단 이주단지가 마련되었다.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오봉리 주민들은 전통농업 위주의 생활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