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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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五泉洞 |
영어공식명칭 | Ocheon-dong |
영어음역 | Ocheon-dong |
영어공식명칭 | Ocheon-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오천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성종 |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오천동(五泉洞) 지명은 오림리(五林里)와 통천리(桶泉里)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자연마을인 오산마을은 봉우리가 5개라는 데에서, 오림마을은 5종류의 나무를 심었다는 데에서, 통새미마을은 나무 샘에서 물이 매우 많이 나왔다는 데에서 각각 유래되었다.
거멍산은 숲이 우거져 꺼멓게 보인다는 데에서 이름이 유래한다.
[형성 및 변천]
오천동은 원래 순천군 도리면(道里面)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오림리·오산리(五山里)·덕흥리(德興里)·통천리와 장평면(長坪面) 하평리 등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오천리라 하고 도사면(道沙面)에 편입시켰다.
1949년 8월 지방자치제 시행으로 전라남도 순천시 오천동이 되었다. 1964년 1월 순천시의 33개 법정동을 16개 행정동으로 조정하면서 오천동·야흥동·덕월동을 덕흥동(德興洞)의 담당으로 하였고, 1998년 행정구역 조정에 따라 덕흥동·인안동·대평동을 통폐합 행정동인 도사동(道沙洞)이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자연환경]
오천동(五泉洞)은 순천 원도심에서 남쪽으로 4㎞ 지점, 우석로·녹색로와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순천 동천(東川) 사이에 위치하며 동천의 하천 퇴적작용으로 인한 범람원상의 평지와 해룡산[75m] 일대의 구릉지로 구성되어있다.
[현황]
오천동 면적은 1.8194㎢이며, 2019년 8월 31일 기준으로 인구는 3,919가구, 10,790명[남 5,358명, 여 5,432명]이다. 오천동에는 개재마을·되개마을·오산마을·오림마을·통새미마을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또한, 가골·개재들·포전들 등의 들판과 가골고개·통사골고개 등의 고개, 도거리·두럭바위 등의 바위, 거멍산·망월산(望月山) 등의 야산, 보(洑)인 개재보 등이 있다.
전라남도 순천시 오천동과 풍덕동 일대의 순천만국가정원은 급속하게 진행되는 도시화로부터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한 생태울타리(Eco-fence) 개념으로 조성되어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었다. 남승룡로 북측의 평지에는 쾌적한 주거공간이 구축되었다. 문화유산으로는 망월대(望月臺) 터와 정이재(靜二齋), 해룡산(海龍山) 토성 터, 오림정(五林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