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1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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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喆相 |
영어음역 | Gim Cheolsang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구완회 |
출생 시기/일시 | 187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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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895년 |
활동 시기/일시 | 1907년 |
몰년 시기/일시 | 1966년 |
추모 시기/일시 | 1990년 |
성격 | 의병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이강년 의진 좌종사 |
[정의]
개항기 제천에서 봉기한 호좌의진의 의병.
[활동 사항]
김철상(金喆相)[1878~1966]은 본관이 영양(英陽)으로, 경상북도 용궁 사람이다. 1895년(고종 32) 말 단발령이 내리자 전국에서 의병이 일어나기 시작하였는데, 이때 문경에서 의병을 일으킨 이강년(李康秊)을 좇아 의병 운동에 가담하였다. 마고성(麻姑城) 전투 이후 의진이 힘을 떨치지 못하게 되자 제천으로 옮겨 호좌의진과 연대한 이강년을 따랐다. 이후 죽령과 수안보 등 여러 곳에서 이강년이 이끈 호좌의진 유격군 소속으로 활동하였다.
의병이 실패하자 은거하였다가, 1907년(순종 1) 고종이 강제로 퇴위하고 군대가 해산되는 변고가 닥치자 이강년을 좇아 문경 전투에서 군수 물자를 지원하는 등 좌종사로 활동하였다. 1908년(순종 2) 여름 이강년이 체포된 후에 의진이 흩어지자 일제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이름을 바꾸고 문경의 산속으로 들어가 화전민으로 살면서 은거하였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